▲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사진=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공학한림원이 올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이끈 '2021년도 산업기술성과' 15건을 선정했다.

13일 공학한림원은 기술의 미래 성장성, 시장기여도, 사회적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그린, 스마트, 소재·부품·장비 분야 등에서 우수 산업 기술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그린 분야에서는 ▲한국조선해양 'LNG 연료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일진하이솔루스 '수소전기모빌리티용 Type4 고압수소저장시스템' 기술 등이 뽑혔다.

스마트 분야에서는 ▲칸워크홀딩㈜ '전기구동 스마트 CNC 선반 시스템' ▲ ㈜하이드로셈 'CCTV 기반 하천 자동유량계측 기술' ▲ ㈜마이다스아이티 '도로·터널·교량의 BIM기반 통합설계기술' 등이 선정됐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는 ▲SK하이닉스 'DDR5 DRAM', ▲LG이노텍 '초박형 자성부품 기술' ▲㈜센서뷰 '5G용 초소형 전송선로' ▲포스코 '전기차 구동모터용 셀프본딩 제품' ▲㈜에버켐텍 '고기능성 대전방지코팅제'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삼성전자 'mmWave대역 제품 및 기술' ▲대한항공 '급강하 자동착륙기술을 적용한 무인항공기' ▲DL E&C '브루나이 해상교량' ▲㈜수젠텍 '초소형·저전력 면역화학 분석시스템' 등도 우수기술성과로 인정받았다.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은 "탄소중립 실현, 디지털 전환 등 산업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시기를 맞아 이번에 선정된 기술 성과가 우리 산업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시킬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