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캡처

KBS가 설 특집으로 트로트 뮤지컬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를 방송한다. 2022 설 대기획으로 편성된 KBS 2TV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는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지켜온 국민 MC 송해를 위해 후배 가수들이 꾸미는 헌정 무대다.

송해의 파란만장한 96년 인생 스토리, 즉 실화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가미해 재해석한 공연이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는 화려한 무대와 다채로운 볼거리, 노래가 어우러진 '트로트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된다. KBS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무대인 만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명절 안방극장에 신선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인 송해와 함께 무대를 구성할 후배 가수 라인업 또한 이목을 끈다. 최근 녹화에서는 '전국노래자랑' 출신이자 인기의 정점을 찍고 있는 정동원, 이찬원과 영탁, 신유가 각 나이별 송해 역할을 맡아 열연을 선보였다. 이어 국악인 박애리가 송해 어머니 역할을 맡아 눈물 어린 감정 연기를 펼쳐 극의 수준을 높였다.

극 후반 등장하는 또 다른 '전국노래자랑' 스타들의 등장도 주목할 만하다. 이제는 어엿한 국악 여신으로 성장한 송소희가 송해와 다시 만나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박서진, 김태연, 홍잠언 등 노래자랑을 빛낸 화제의 주인공들이 함께 모여 더욱 뜻깊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는 오는 31일 오후 7시50분, 총 120분 동안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