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선일보DB

앞으로 전 세계 맥도널드에서 '해피밀'을 먹은 어린이는 플라스틱 장난감 대신 친환경 재료로 만든 장난감을 받게 될 전망이다.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매장에서 어린이 전용 메뉴인 해피밀을 주문했을 때 제공되는 장난감을 오는 2025년 말까지 모두 친환경 장난감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식물에서 유래한 재료와 재활용 소재로 어린이 장난감을 만들겠다는 이야기다. 맥도널드 측은 "이미 영국·프랑스 등 국가에서 친환경 해피밀 장난감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 세계 매장에서 시행되면 65만 명이 1년 동안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랑스 환경부는 내년 1월부터 30여 가지 과일과 채소에 플라스틱 포장을 금지할 것이라고 11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이 조치로 플라스틱 포장 쓰레기를 연간 10억 개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