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리모델링으로 분석한 코로나19 유행 예측’에 따르면 ‘80대(代) 이상’의 감염 전파율이 가장 높았다. 사진=코로나19 수리모델링 태스크포스 보고서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대한수학회가 공동 운영하는 '코로나19 수리모델링 태스크포스'는 최근 '수리모델링으로 분석한 코로나19 유행 예측'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의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이 연말까지 계속되고 동시에 18~49세 연령층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질 경우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 아래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접종률이 높아지더라도 현행 거리 두기 단계를 완화하면 신규 확진자 수는 현재와 같이 네 자릿수를 이어갈 것이라는 예측도 함께 나왔다. 연구진은 사람들이 자주 접촉하는 연령대가 서로 다르다는 점에 착안, 연령군(群) 간 감염 전파율을 추정한 '수학 행렬표'도 만들었다. 이에 따르면 '80대(代) 이상'의 감염 전파율이 가장 높았다. 수치상 일부 차이가 있었지만 비슷한 연령대의 감염 전파율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는 또래 집단 간 모임에 의해 코로나가 전파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