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신영 기자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三伏)의 중턱 ‘중복(中伏)’이 오늘(21일)이다. 옛 우리 조상들은 복날 더위를 피하기 위해 계곡을 찾아 여름 과일이나 영양식을 먹곤 했다. 복날 음식은 삼계탕, 추어탕 등이 유명하다. 시원한 바닷가에서 달콤한 팥빙수 한 그릇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런데 어쩌나. 수영장·바닷가로 피서(避暑)하기 어려워졌다. ‘코로나19’가 다시 무섭게 번지고 있기 때문.

비록 지금 떠날 순 없어도, 온라인 지면으로나마 ‘시원한 여름 바다’를 구경해 보시길. 밤공기에 어리는 별빛처럼 싱그럽고, 살포시 밀려오는 포말처럼 새하얀 시어(詩語)들의 향연(饗宴)에도 젖어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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