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앙일보 유튜브 채널 캡처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6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2주기를 추모했다.

윤 전 총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2년이 됐지만 지금도 우리는 이 거목(巨木)의 열매를 따먹으며 살고 있다”며 “세계 최빈국의 하나였던 한국이 오늘날 세계 10위권의 선진국이 된 기적은 이분께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국민과 함께 나갔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어느 나라나 역사적 인물의 공과(功過)는 있게 마련”이라며 “박 전 대통령의 그림자도 있지만, 우리는 이 분의 위업을 기리고 본받아 대한민국 재도약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특히 코로나19 국난(國難)을 맞아 우리나라가 이 정도로 대처할 수 있는 것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선진 의료 시스템 덕분”이라며 “이것은 이분께서 최초로 시행한 의료보험 제도를 빼고 생각할 수 없다. 다시 한번 거인의 숨결을 느끼면서 숙연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