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선일보DB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5일 당 경선 1차 컷오프를 통과한 뒤 지지층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 전 총장은 "1차 경선에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과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과분한 지지를 보내주신 데 대해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1차 경선에 임해주신 모든 후보님께는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경선은 우리 모두가 정권 교체를 위한 국민적 결집력을 키우고 원팀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2, 3차 경선에서도 존경하는 후보님들과 선의의 비전 경쟁을 벌이면서 국민의 신뢰를 더 얻고 정권 교체의 동력을 더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윤 전 총장은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것을 망쳤다. 소득주도성장 등 잘못된 정책으로 서민과 청년 일자리 씨를 말렸고, 아르바이트 자리마저 대거 없애 버렸다"며 "규제 일변도의 엉터리 부동산 정책을 스물여섯번이나 남발하면서 국민의 주거를 위태롭게 했다. 정권이 국민의 일터와 집을 빼앗은 셈"이라고 질타했다.

윤 전 총장은 "문재인 정부는 무능과 실정을 가리기 위해 악성 포퓰리즘을 쏟아냈다. 급기야 나라빚 1000조 시대를 열었다"며 "청년 등 미래 세대에 엄청난 부담을 지운 것인데, 참으로 못할 짓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은 "이 모든 것이 정권을 교체해야 하는 이유"라면서 "국민의 일과 집을 위해, 국민의 자유와 일상을 위해, 그리고 국민의 미래를 위해 우리는 싸워야만 한다. 승리해서 현 정권의 모든 비정상을 바로잡는 것이 우리의 대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