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 사진=페이스북 캡처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가 3일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지지 발언을 했다.

김 이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불의와 당당히 맞서 싸운 윤 전 총장만이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적임자라고 다수 국민은 믿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윤 전 총장이) 정치 초년생으로서 다소 미숙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큰 그림으로 봤을 때 살아있는 권력인 서슬 퍼런 현 정권의 각종 추악한 비리와 실정을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파헤쳐왔다"며 "그가 아니었으면 도저히 불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 7일 재보궐 선거 결과가 압승으로 나온 것도 단지 국힘(국민의힘)만의 승리라기보다는 결국 현 정권의 더러운 치부를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낱낱이 밝힌 윤 전 총장의 공로가 매우 컸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김 이사는 "(윤 전 총장은) 마치 군정 종식을 위해 목숨 바쳐 민주화 투쟁을 한 김영삼 전 대통령을 연상케 한다"며 "과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고 정치를 포함한 모든 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이사의 아들 김인규(32)씨는 최근 당 대외협력위원장인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실의 정책 비서로 일하다 '윤석열 캠프'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