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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우 기자의 컬쳐쇼크

판빙빙, 빅토리아, 차오루...'남중국해' 너머로 떠나버린 연예인들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중국

글 | 이원우 대중문화평론가
필자의 다른 기사 2016-07-18 15:13

▲ 중국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중국 영토' 이미지
지난 주 한국 청년들의 대중(對中) 감정에는 아주 중요한 변화가 있었다. 계기는 남중국해였다.

네덜란드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PCA)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대해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필리핀의 주권을 침해했다"고 판결하자 중국인들은 일제히 분노했다. 여기까지는 그나마 이해할 수 있다. 문제는 중국 '연예인'들이 대열에 동참하면서부터 불거졌다.

중국에서 국민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배우 판빙빙(范冰冰)은 누구보다 빠르게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중국은 하나의 점도 잃을 수 없다(中國一点都不能少)"는 슬로건과 사진을 올리며 PCA 판결을 비판하는 포스팅을 올렸다. 이어서 곽건화, 임심여, 왕카이, 이역봉 등의 인기 연예인들도 같은 내용으로 의견을 드러냈다.

'한국에서 데뷔한 중국 연예인들'의 계정에도 같은 글이 올라오면서 한국인들의 심경은 더욱 복잡해졌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한 빅토리아는 판빙빙이 글을 올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SNS에 "중국은 하나의 점도 잃을 수 없다(中國一点都不能少)"를 올렸다.

이건 시작이었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페이와 지아, SM엔터테인먼트에서 보이그룹 엑소로 데뷔한 레이도 동참했다. 엑소로 데뷔했지만 탈퇴해 중국에서 활동 중인 크리스, 루한, 타오 역시 같은 글을 올렸다. '묘족 연예인'으로 한국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 역시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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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판빙빙, 빅토리아, 차오루 / 사진출처=스포츠조선

우선 부각되는 근본적인 문제는 한국인들 대다수가 남중국해 문제를 바라보는 중국의 시각에 전혀 동감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중국은 하나의 점도 잃을 수 없다(中國一点都不能少)'는 슬로건과 함께 확산되고 있는 지도 이미지를 자세히 보면 중국인들의 영토 개념은 경악을 금치 못할 수준이다. 서해의 2/3가량이 중국 영유라는 식으로 금을 그었다. 그동안 외교당국은 동아시아 영토 분쟁이 한국에게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전혀 이해시키지 못했지만, 이게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는 점을 '중국산 그림' 한 장이 하루 만에 납득시켰다.

문제는 다음으로 이어진다. 이 이슈는 '온라인 국가주의'를 자극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소녀시대 윤아의 인스타그램은 좋은 사례다. 그녀의 SNS에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에만 수천 개의 댓글이 달렸다. 댓글을 단 이들 상당수는 중국인이었다. 

이들이 윤아에게 댓글을 단 요점은 '중국에서 계속 돈을 벌고 싶다면 남중국해 문제에 대한 입장을 조속히 표명하라'는 것이었다. 이 요구의 근저에는 '우리 마음에 드는 입장이 아닐 경우 공격하겠다'는 의사가 깔려 있다. 

윤아의 SNS는 이들과 이들을 비판하는 이들의 논쟁으로 난장이 돼버렸다. 한국인들의 반중 감정도 다시 한 번 자극됐다. 단언컨대 이번 사건은 역사 속 유물로만 생각됐던 중화(中華) 사상이 현재까지 얼마나 강력하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중국에서 일하고 싶다면 남중국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드러내라고 요구하는 중국인들의 견해에는 논리적인 맹점이 있다.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 연예인들이 자국 일방적인 관점을 표명하는 것도 똑같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건 마치 한국에서 활동 중인 중국 연예인들에게 "우리나라에서 계속 활동하고 싶다면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말하라"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억지다. 당연한 얘기지만 중국인들에게 그런 요구를 하는 한국인이 있다면 한국에선 그쪽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다.

한국은 '작지만 강력하고 중요한 시장'이다. 일부 중국 연예인들은 그런 한국의 장점을 편한대로 이용한다. 한국의 주요 기획사에서 우선 데뷔해 잠시 활동하다 갑작스럽게 탈퇴나 잠적을 감행하고 중국으로 건너가 톱스타가 되는 수순은 이미 하나의 패턴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 팬들은 번번이 배신감을 느끼지만 애초부터 뜻이 중국에 있었던 연예인 입장에선 별로 중요한 일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 

이미 한국 대중들은 일부 중국 연예인들의 이런 이기주의에 염증을 느끼던 상태였다. 그랬던 차에 더없이 '중국적인' 견해를 거리낌 없이 드러내는 중국 연예인들의 모습은 팬들에게 복구가 불가능한 감정적 타격을 안겨줬다. '중국인 멤버는 언젠가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문제를 일으킨다'는 편견은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

눈에 보이는 국경선만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심리적 장벽이 순식간에 쌓아 올려졌다. '21세기 중화사상'은 중국을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으로 만들어버리고 있다. 그저 예쁘고 멋져서 그들을 동경했을 뿐이던 팬들은 졸지에 '심리적 관세(關稅)'를 부담해야 하는 처지가 돼버린 것이다.
이원우 대중문화평론가
전 시사주간 미래한국 편집장, 현 미디어펜 기자

등록일 : 2016-07-18 15:13   |  수정일 : 2016-07-1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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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기공조  ( 2016-07-18 )  답글보이기 찬성 : 6 반대 : 27
中國一点都不能少 (중국은 조금도 적을(적어질)수 없다.)
중국은 하나의 점도 잃을 수 없다는 中國一個点都不能少.
ㅇㅇ  ( 2016-07-18 )  답글보이기 찬성 : 31 반대 : 54
근데 독도 얘기는 좀 아니지 않나요? 남중국해 억지는 정말 말도 안되는 중국인들의 자기중심적 억지에다, 다민족분열과 홍콩대만과의 대립도 심한 중국이기에 중화사상을 통해 하나의 중국분위기를 조장하는 사안으로도 언뜻 여겨지는데요. 독도는 역사적으로 실제로 우리땅인데, 두 사안을 어떻게 같은 선상에서 비교할 수 있는거죠? 일본인이 일본에서 일하는 중국인에게 돈을 계속 벌고싶으면 독도는 일본것이라고 말하라고 강요하는건 그런식으로 예를 들순 있겠죠. 경제적 우위를 통해서 말도 안되는 억지를 폭력적으로 행사하는거니까요. 독도는 한일간 문제라 한국인이 중국인에게 그런말을 뜬금없이 한다면 의아하긴 하겠으나,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 일은 아니라 생각하는데요. 불쾌해서 그 이후의 글은 읽지도 않았습니다. 어줍잖게 기사 갈기지 마세요.
허천신  ( 2016-07-18 )  답글보이기 찬성 : 6 반대 : 28
中華의 본 뜻은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것이 아니고, 중 漢族은 어디서나 잘 융화된다는 뜻이다. 중국 굴기 굴기하는데, 이 中華가 굴기에 도움이 됐지만, 그게 또한 한계이다.
      답글보이기  이원우  ( 2016-07-18 )  찬성 : 59 반대 : 11
안녕하세요 글쓴이 이원우입니다.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사실이 확실함에도 불구하고 한일간 몇 번이나 논란이 일었지만, 한국인들은 가만히 있는 타국 연예인에게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말하라고 강요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것이 품위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결코 독도가 한국 영토라는 사실에 의심을 품고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그 사람이 하지 않은 행동을 빌미로 그 사람을 판단하지는 않겠다는 어른스러움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A라는 사람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B라는 행동을 했다면 거기에 대해서는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만 활동하는 일본 연예인이 일본 내에서 기미가요를 부를 경우 한국 팬들이 그 연예인에게 거센 실망감을 표시하고 보이콧 하는 경우는 흔히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실망감이 충분히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시장에 관심도 없는 연예인이 자국에서 기미가요를 부른들 뭐가 문제냐고 누군가는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그 연예인이 자의에 의해 그런 판단을 내렸다면 한국 팬들에게도 쇼크를 표현할 권리쯤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A라는 사람이 C라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 사람을 비판하거나 C를 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는 게 성숙한 사람들의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강요가 성립하는 사회는 군중의 폭력과 전체주의적 사고가 지배하는 곳이며, 바로 이 부분에서 중국인과 한국인 사이에 감각 차이가 존재한다고 저는 판단한 것입니다. 저는 그 분위기 차이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긴 해도 ㅇㅇ님께서 이렇게까지 격하게 말씀하시는 걸 보니 확실히 제가 사례를 잘못 골랐다는 반성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는 보다 편안하게 납득하실 만한 사례를 찾아 적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쓴 글이니 마음 푸시고 부디 끝까지 읽어주시면 어떨까요? 나름대로 일주일 가까이 고심하고 묵힌 뒤에 발표한 글이고, 완벽을 기하고 싶어 마지막 문단 오타 한 글자까지 열심히 수정한 칼럼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일영  ( 2016-07-18 )  답글보이기 찬성 : 42 반대 : 0
힘이 없어 19,20세기 서구에 먹혔다고 그때 보복인가? 남의 집 앞까지 다 지 땅이라니 이런 깡패가 어디 있나? 티벳 내몽고 먹듯 필리핀 벳남 들어가거라.
이정혁  ( 2016-07-19 )  답글보이기 찬성 : 44 반대 : 0
힘이 없어 19,20세기 서구에 먹혔다고 그때 보복인가?-그게 아니라 중국인들은 원래가 침략을 좋아하는 호전적인 민족입니다.중국은 역사적으로보통 통일왕조가 들어서서 강력해지면 이웃나라를 공격해 식민지로 만드는게 목적이었습니다.漢나라가 흉노,고조선을 공격해서 고조선같은 경우 멸망시켰고 수나라 당나라가 건국되자 돌궐, 고구려, 백제, 고창국 ,티벳을 공격해 멸망시킨것(티벳은 당과의 전쟁에서 승리)이 좋은 예입니다.구한말에 일어난 청일전쟁도 조선의 주도권을 놓고 싸운게 원인입니다.만약 이때 청나라가 이겼다면 조선왕조는 중국의 영토로 편입되었을겁니다.
6.25때도 남침해서 대한민국을 공격했고 그후 북한에 적지않은 중국군이 주둔해서 북한이 중국영토가 되었을뻔 했다고 합니다.최근 밝혀진 기밀문서에는 장개석도 한반도를 중국영토로 만들려는걸 미국의 루즈벨트대통령이 반대했다고 합니다.중국은 원래부터 침략을 좋아하는 호전적인 민족입니다.중국연예인들 모두 중국으로 추방했음 좋겠네요.왜 한국의 그룹에 저렇게 시끄럽고 뒷통수나 치는 외국인들이 꼭 그룹한둘에 끼어있는지 모르겠어요
이정혁  ( 2016-07-19 )  답글보이기 찬성 : 55 반대 : 2
중국은 자신들이 대국이고 한국은 소국이라고 생각한답니다.그렇게 대국이 자랑스러우면 자기들 나라에서 활동하지,왜 소국에 와서 활동하고 결국은 뒷통수나 치는지 모르겠어요.어떤 중국연예인은 중국으로 간뒤 한국욕을 그렇게하고 다닌다고 합니다.한국인들도 중국연예인이 낀 그룹은 더이상 애정을 보이지 말고 보이콧해야 합니다.중국인없는 한국연예계가 보고 싶네요.
박형숙  ( 2016-07-19 )  답글보이기 찬성 : 26 반대 : 1
이러니 짱깨 소리를 듣든 것이다.
이런 짱깨들을 거느리는 소속사를 통해 이런 반한국적 발언을 하지 못하게 통제하도록 하고 그러지 못할 경우 방송 출연을 금지시켜야 한다. 서해가 제들 영토라니 정말 한국에서 칼이라도 맞고 영웅적 짱깨로 중국에서 재활동하려는 것인가?
김지환  ( 2016-07-19 )  답글보이기 찬성 : 26 반대 : 2
왜 우리 네티즌들은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는 중국국적 연예인 특히 걸그룹에게 사드배치 찬성하냐? 반대하냐?를 말하라고 못하는가? 이번에 이들 중국국적 애들에게 뻔대를 보여줘야한다 중국에 한류가 좀 시들면 어떠냐? 국가안보가 우선이고 북한을 도와주는 중국의 태도변화가 우선이다
이수진  ( 2016-07-19 )  답글보이기 찬성 : 46 반대 : 2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이전에 있었던 일명 쯔위 사태의 경우, 대만과 중국이 무대의 주인공이었기에 관심을 크게 갖지 않았으나 이번만큼은 저같은 사람도 분노할 수밖에 없군요. 지금껏 중국의 중화사상에 기초한 동북공정, 역사왜곡 등에 휘말려야 하는 상황에 피로감을 느껴며 중국 행정부를 비난해왔는데 일련의 사건들로 이젠 민족 자체에 혐오감이 듭니다. 중국 출신 연예인은 크건 작건 파급력을 가진 이들이다 보니 이런 정치적 행보가 탐탁치 않은 게 사실입니다. 자신이 어느 나라에 본거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지 자각조차 없는 그들이 참 뻔뻔스럽네요. 인기는 대중의 신뢰와도 연관이 있건만 스스로 그 신뢰를 무너뜨리는 그들에겐 더 이상 볼 일 없겠지요. 연예인을 꿈꾸며 이 시간에도 땀 흘리는 자국민들이 넘치는 마당에 중화사상에 찌들어 본인들 편한대로 토사구팽하는 그들을 굳이 수신료를 줘가며 봐야하는지 의문입니다. 중국인 특유의 국민성을 이해해달라며 두둔하는 팬들도 봤으나 전 역시 한국인인지라 우리나라가 우선이며 그들의 국민성을 꾸역꾸역 이해하고 싶진 않네요^^; 기자님의 마지막 문단에 감탄하고 갑니다.
뭘까 이기자  ( 2016-07-22 )  답글보이기 찬성 : 32 반대 : 34
기자는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 중국인들이 한국 연예인에게 남중국해에 대해 묻는 것과 한국인들이 중국연예인에게 독도에 관해 묻는 게 같은 거라 생각하는 건가??? PCA 판결이 나온 상황에서 패배를 인정 못해서 찌질이 짓 하는 거랑 엄연한 대한민국 영토 가지고 일본이 꼬장 부리는 게 같다고 생각하는 건가??? 참....
정재훈  ( 2016-07-23 )  답글보이기 찬성 : 35 반대 : 7
아주 휼륭한 기사다. 이번 기회에 중국본토 출신의 아이돌 발탁을 제한해야 한다. 바보가 아닌 이상 왜 당하고 또 그들을 멤버의 일원으로 활용하는지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다. 대만의 쯔위를 봐라! 한국인 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민감한 정치 문제에 대해서도 소속사의 입장을 고려해 기자회견에 응했다. 공산국가 출신과 민주국가 출신은 기본적인 사고가 다른 것이다. 이점을 우리 기획사들이 자각했으면 한다.
      답글보이기  길인영  ( 2016-07-23 )  찬성 : 1 반대 : 4
저도 독도가 한국땅이라고 말하고 싶고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님이 말씀하시는 것에는 우리의 시각으로만 바라본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님이 예를 든 것은 기자님이 예를든것과 본질적으로 같은겁니다. 일본,한국인이 아닌 제 3국의 사람이 볼때 말이죠. 님이 쓴글을 잘 읽어보세요. 그리고 기자님이 말씀하는건 독도라는 분쟁문제를 예를든거지만 어떤 국가적으로도 민감한 것을 한 개인에게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강요한다든지 하는 것은 좀 아니란 거죠. 만약 님이 대통령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이 있는데 공개적으로 방송에 나와서 님에게 대통령 좋아 안좋아를 묻는 사람이 있다면 좀 아니지않나요? 더 나아가 대통령이 무조건 잘했다고 해라고 말하게 한다든지 , 아님 무조건 잘못한다고 해라고 한다든지.. 어쨌든 다같은 폭력인거죠.
박영하  ( 2016-07-24 )  답글보이기 찬성 : 19 반대 : 39
중국의 교과서로 중화민국 땅에서 십년 가까이 교육을 받은 애들이 뭔 잘못 있겠어요..... 국가나 사상, 민감한 정치 문제들은 대표들끼리 의논하는 법입니다... 왜 졸병들을 가지고 쫒아내려 하는지 참... 편견 진짜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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