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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 이원우 기자의 컬쳐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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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영웅화 '변호인'의 진실 은폐와 기이한 담합

이원우의 컬쳐쇼크-2013년 한국영화 그 기이한 수미쌍관

글 | 이원우 시사주간 미래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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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우  미래한국 기자.
1년은 긴 시간이다. 그 근거로 2012년 12월 31일 오후 2시 정각의 실시간 검색창을 들겠다. 그때 한국인들은 ‘안재욱’을 검색했다.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열연하고도 MBC 연기대상에서 상을 받지 못한 게 대중들의 공분을 샀다. 하지만 그때 MBC 홈페이지에 항의의 글을 남겼던 사람이라 할지라도 1년 전 오늘 그런 일이 있었다는 걸 기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1년은 긴 시간이다.
 
장르를 바꿔 영화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보자. 올해 초 개봉해서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한 영화가 있다. ‘7번방의 선물’이다. 1월 23일 개봉. 누적관객 수 1280만 명. 이 영화에 대해 사람들은 어떤 것들을 기억할까? 예쁜 여자아이가 나왔던 것, 조금 부족하지만 한없이 착한 아빠가 나왔던 것, 그가 결국 억울하게 사형을 당했던 것, 보다가 눈물을 흘렸던 것, 사형제란 무엇일까 잠시 고민에 빠졌던 것.
 
‘7번방의 선물’이 슬픈 영화라는 걸 부정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1년의 시간이 지나 눈물이 마른 상태에서, 이 영화가 관객들의 2시간짜리 눈물을 자아내기 위해 갖가지 무리한 장치들을 동원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주인공 이용구의 뺨을 때리고 발길질 하며 누명을 씌우더니 결국 사형까지 시켰던 것이다. 대한민국 형법은 의사결정 능력이 없는 심신상실자를 사형에 처하지 않으며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심신미약자의 경우 사형을 무기징역이나 30년 이하의 유기 징역으로 감경하는 방침을 따른다.
 
‘7번방의 선물’은 거짓말을 했다
 
현재의 한국은 억울한 사형을 마구잡이로 집행하는 나라가 결코 아니다. 오히려 10세 여아를 잔인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김점덕과 2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오원춘에게조차도 사형선고를 내리지 못하는 나라다.
 
‘7번방의 선물’은 분명 재미있는 영화였다. 하지만 우리에게 거짓말을 했다. ‘영화니까’라는 한 마디 말로 넘어가주기에는 꽤 큰 거짓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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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 '변호인'. 노 전 대통령은 송우석이란 이름으로 등장해 변호사 시절 공산주의혁명을 통해 국가전복을 꾀했던 부림사건 주모자들을 변호하는 인권변호사 모습으로 나온다. 좌파들은 당시 공안검사가 누구냐에 집착할 뿐, 당시 주동자들이 공산주의자로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자들이라는 점은 애써 무시하려 한다.
   
2014년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한국인들은 다시 한 편의 영화를 만난다. ‘변호인’이다. 12월 18일 개봉. 12일 만에 관객 500만 돌파. 이 기세로 조금만 잘 버텨준다면 1000만도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인다. 2013년 초와 말에 개봉한 두 편의 영화가 각각 1000만을 돌파하며 수미쌍관(首尾雙關)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잘 알려진 대로 이 영화는 잘 나가던 세무 변호사 노무현이 인권에 눈 뜬 계기가 된 부림사건을 재조명한다. 단, 이것은 영화이므로 주인공 이름은 ‘송우석’으로 한다. 송우석은 자신이 신세를 진 적이 있는 국밥집 아들이 단지 사회과학 서적을 읽었다는 이유만으로 억울하게 고문당하고 처벌을 받는 과정에서 격정을 토로한다. 배우 송강호의 신묘한 연기력은 이 영화를 두 말할 것도 없는 ‘재미있는 작품’으로 만들어 준다.
그런데 ‘변호인’에도 한 가지 심각한 문제가 있다. 영화라는 장르의 옷을 입는 과정에서 노무현은 ‘송우석’이 됐지만 부림사건은 그대로 ‘부림사건’인 것이다. 실제 부림사건은 (여느 백과사전들의 깊이 없는 서술과는 달리) 무고한 시민들을 아무 근거 없이 기소한 사건은 아니었다.
 
그들이 국가권력에 의해 고문 받고 고통당한 것은 분명한 비극이지만, 그 이전에 그들이 열혈 공산주의자였음을 지적해야만 우리는 당시의 시대상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2009년 법원은 부림 사건 피의자들에 대해 일부 무죄 판결을 내렸지만 국가보안법 위반 등 전체 혐의사실에 대해서는 기존 판결을 뒤집지 않았으며 지난 3월부터 부산지법이 유죄 부분에 대한 재심을 진행 중이다. 왜였을까?
 
당시 사건의 실제 피의자였던 고호석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감상평을 남겼다.
“우리는 사실 그 당시엔 소위 ‘운동의 대의’에 눈멀어 그분의 힘겨움에 별로 눈길을 보내지 못했거든요.”
아무 것도 모르고 사회과학 책을 읽은 게 전부인 무고한 시민이 품었던 ‘운동의 대의’는 대체 뭔가? 가슴에 손을 얹고 그게 ‘자유민주주의’였다고 말할 수 있는가?
 
부림사건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면 지지자들은 말한다. “어차피 픽션인데 뭐가 그렇게 심각해?” 재미있는 건,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그들이 ‘변호인’에 등장했던 악랄한 공안검사들이 누구인지를 찾고 있다는 점이다. ‘변호인’은 픽션이므로 어느 정도의 왜곡과 은폐는 눈감아줘야 하지만, 악랄한 ‘실제 인물들’에 대해서는 마음껏 분노를 폭발시켜도 된다는 식이라면 그때부터는 이성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그런데 지금 ‘변호인’을 대하는 한국 사회의 담론이 딱 이 레벨이다.
 
‘변호인’을 둘러싼 기이한 담합
 
흥미로운 것은 대한민국 영화 평론가들의 기이한 담합이다. ‘7번방의 선물’의 왜곡과 ‘변호인’의 은폐에 대해 지적하는 평론가는 한 명도 없다. 마치 자신은 작품의 내재적인 부분에만 천착하는 예술 애호가라는 듯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서만 문장력을 발휘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릴 따름이다.
 
한 가지 몹쓸 가정을 해 보자. 연출력이 매우 뛰어난 영화감독이 있다. 그런데 그가 안타깝게도 일베를 했다. 그래서 ‘1980년 5월의 광주는 폭동’이었다는 기상천외한 전제를 깔고 영화를 만들었다. 연출과 연기는 아주 뛰어나다. 그 때, 대한민국의 영화평론가들은 철저하게 픽션의 관점에서 담담하게 그 영화를 평할 수 있을까? 내재적 관점에서만 머무를 수 있을까?
 
앞으로 영화와 음악을 포함한 문화 전반에 대해 칼럼을 쓸 나는 시사주간 미래한국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문화 판에서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있는 예술가-평론가들보다 잘나지도 못했고 작품을 많이 접하지도 못했다. 하지만 이런 나에게도 한국 문화판의 기이한 풍경에 대해 몇 글자 적어볼 자유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시작한다 - 컬쳐 쇼크. 충격적일 정도로 비틀어진 문화편향의 현실에 날릴 수 있는 내 최선의 반격이 이제부터 시작된다. /이원우  미래한국 기자
 
출처: 미디어펜 http://www.mediapen.com
등록일 : 2014-01-02 10:51   |  수정일 : 2014-01-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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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우 대중문화평론가
전 시사주간 미래한국 편집장, 현 미디어펜 기자

5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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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수  ( 2014-03-15 )  답글보이기 찬성 : 11 반대 : 11
상식이하의 짓거리를 하면서도 마치 그것이 진실인양 믿고 있는 적지않는 아념적 무능에 비애를 보는것 같다세코SEKOR
김한수  ( 2014-03-15 )  답글보이기 찬성 : 2 반대 : 3
광주는 폭동이었다. 이것은 사실일뿐.
문복임  ( 2014-01-08 )  답글보이기 찬성 : 11 반대 : 3
오늘같이 때이른 겨울빗소리를 듣어면서 이글을 읽어니 이원우기자님의 통찰력에 깊은 박수를 보냅니다.
황남식  ( 2014-01-08 )  답글보이기 찬성 : 6 반대 : 5
이석기를 역적으로 보거나,철도 파업을 반대하고,박정희를 그리워하면서 이 영화에 한표 찍었다면 당장 좌익으로 전향해야 된다.이런 사소한 한표가 좌익을 살리면서 기고만장하게 만든다.주위에 아는 놈이 한마디했다.영화는 영화다고.그놈도 이념적으로 절대 보수우익이다.이런 돌대가리들이 있는한 우익의 미래는 없다.세월이 영화 한편 보는것도 신중해야 된다는것이 우리가 할일이다.
김양운  ( 2014-01-05 )  답글보이기 찬성 : 3 반대 : 3
어이구.. 잡지 가봤더니.. 쟝르는 이미 전부터 정했군요..
이제야 정신 차린줄 알고.. 엉뚱한 충고를 한 꼴이 되어 버렸네요.

참.. 나라만 잘 살단다면.. 사람 한둘 죽어도 괜찮지요?
대를 위해 소가 희생하는 거니까..
물론 나의 가족은 안되겠지요..
남의 가족이 죽었으니까.. 맘이 편하지요.
그런 생각은 해보셨나요
김양운  ( 2014-01-05 )  답글보이기 찬성 : 0 반대 : 3
사진을 보니.. 젊을때.. 빨리 쟝르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벌이가 차이가 나지요. 그럼에도 막가면 안되겠지요. 막가면.. 이용만 당하기 마련입니다. 지금 종편에 많은 이들중.. 결국 돈말 벌고 실제로 쓰임을 받는 사람이 없듯이 말입니다.
김양운  ( 2014-01-05 )  답글보이기 찬성 : 3 반대 : 10
쟝르는 잘 잡으셨네요.. 이렇게 방향을 잡으면 먹고는 사실 겁니다. 돈을 벌 자유는 누구에게나 있겠죠. 그리고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라.. 민주주의에 관한 내용입니다. 독재의 나라에서 국민이 국가다라는 울림이 있는 영화지요.

뭐 그런 생각은 안해보신 모양입니다.
하긴.. 뭐 쟝르를 잘 잡았으니..
종편 4개 생겨서 참 다행이지요?
그러나 관심은 먼저 부림사건에.. 그리고 민주주의에 있는 것이 맞겠지요. 북한의 인권보다 우리의 인권에 대한 관심이 더 중요하듯이 말입니다.
김 도현  ( 2014-01-03 )  답글보이기 찬성 : 14 반대 : 4
노건평이는 77년에 세무서에서 근무하다 뇌물 먹고 짤린 인간인데, 그 나물에 그 밥이지. 25년 동안 굶었으니 한 풀이 하는 식으로 챙겼는데, 결국 동생을 죽게 만든 것이지. 우리 조선족은 참 이상하다. 노무현 때문에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다 할때는 언제고, 영화 한편에 눈물을 찔찔 흘리고 있으니 쯔쯔
성인철  ( 2014-01-03 )  답글보이기 찬성 : 14 반대 : 3
노무현대통령이 자식은 끔찍히 사랑해서 뇌물까지 받아가지고 딸내미 미국뉴욕에 몇십억짜리 아파트도 사주고...참 자식사랑이 대단하시었오...저승에서 남상국사장은 만나 보셨오? 무47362;꿇고 사과는 하셨는지...?
강판순  ( 2014-01-03 )  답글보이기 찬성 : 16 반대 : 1
그래도 이런 목소리를 들을수있어 천만다행입니다. 사실왜곡을 하면서도 영화니까...라며 뻔뻔스런 놈들입니다. 안타까운 일은 문광부관료들이 좌측이 더욱 진보인걸로 오해하여 국민의돈을 이런영화에 후원하고 있습니다. 부림사건 피해자가 극장앞에 나서서 소리치면 좋겠습니다
박기배  ( 2014-01-03 )  답글보이기 찬성 : 6 반대 : 3
진정한 저널리스트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세요.
박이근  ( 2014-01-03 )  답글보이기 찬성 : 13 반대 : 3
속이시원하다.부림사건피의자가담당검사에게이렇게말했답니다.
검사님 지금은내가피의자로검사님께조사받는신세이지만 세월이바뀌어
검사님이피의자가되고내가조사관이될수있는시절이올수도있다.며당당히공산주의찬양했다고합니다.
세상이너무민주화가많이되어개판이되어가는느낌이다.
김정일성시체앞에절하고찬양한것들구속하려니 경로사사상에의한
미풍양속 이라며 친북고무찬양한것들구속하려는검사를한방에
바보만들어버리는세상이 지금의사법부가한심 하다.
허진  ( 2014-01-03 )  답글보이기 찬성 : 10 반대 : 5
이 여화는 한마디로 이야기 해서 노폐족들이 영화를 빌어 노무현이룰 신으로 만들려는 수작일 뿐이다.
두고봐라. . 이 영화를 보고 젊은이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는지. . 좌익들의 끝없는 사상논쟁은 결국 국민을 피폐하게 만들고, 나라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데. . . 재발 정신차리자. 제발. . 이 대한민국을 누가 만들었는지 생각하고. . .
김병길  ( 2014-01-03 )  답글보이기 찬성 : 12 반대 : 4
그대의 또다른 시각에서의 조명에 봉사가 눈을 떠듯이 새로운 세상을 접하게 됩니다. 어렴풋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좌파들이 이렇게 치밀할 줄은 몰랐네요∼
황광열  ( 2014-01-03 )  답글보이기 찬성 : 34 반대 : 4
화려한휴가, 괴물, 광해, 천안함, 변호인, 등은 나꼼수 수준의 좌좀 저질코메디다. 교학사 역사 교과서를 왕따시키는 좌익문화권력과 전교조의 독재를 봐라..지난 15년 동안 저들의 황당한 날조와 횡포에 치를 떨며 지냈다. 이제는 세상이 바뀌였으니 함 기다려보자..이원우 기자의 글이 고맙다.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
장경태  ( 2014-01-03 )  답글보이기 찬성 : 6 반대 : 6
정말 기가 막힌 아이디어군요, 광주사태는 김대중이 배후 조종한 폭동 이라는 기상천외한 전제를 가지고 만든 영화라 . . . 누군가 이 글을 읽고있을거다.
이강하  ( 2014-01-03 )  답글보이기 찬성 : 18 반대 : 4
이원우 당신은 현명한 사고와 시선을 갖고있는 가자입니다
문기홍  ( 2014-01-03 )  답글보이기 찬성 : 23 반대 : 3
제대로 된 진실, 역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변호인이란 영화를 본 젊은이라면, 부림사건은 악랄한 검찰과 억울한 누명과 정말 정의로운 노무현으로 기억하겠지요. 그렇게 진짜 역사는 은연중에 왜곡되고 날조되어 대중들에게 세뇌되는 겁니다. 그게 우리 국민의 수준이라면...어쩔 수 없지요.
이동하  ( 2014-01-03 )  답글보이기 찬성 : 3 반대 : 29
ㅎㅎㅎ 억지로 헐뜯다보니 무엇을 은폐했는지 팩트가 없네..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보이기  이성수  ( 2014-01-03 )  찬성 : 24 반대 : 6
논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비판을 하길.. 이원우기자의 변호인 비판은 사실관계가 잘못되었다는 것에서 비롯됨.. 실제로 부림사건은 사실관계를 왜곡했잖아.. 그리고 이건 다른 문제인데 원래 영화인들이 팩트보단 감성팔이에 더 민감하고 30년간 좌파인사들이 문화계에서 활약한 사실알면 이해가 가지.. 이원우 말대로 지금 반격한다니 기다려 봐라..
양재복  ( 2014-01-03 )  답글보이기 찬성 : 40 반대 : 5
이원우기자....정확하게 잘 지적하여 주셨습니다.
범죄 사실이 있었던 것을 없는 것처럼 호도하여서는 안되겠지요.
픽션도 도를 넘어서 사실을 왜곡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흐름이 무죄인 것을 불법적은 폭력으로 유죄로 만든 것같은 내용입니다.
진실성,보편성에 대한 표현도 중요하겠지요.하지만 부림사건의 실체는 인정하고
즉,그들이 공산혁명을 꿈꾸었던 자들이나 범죄를 밝히는 수사관이 비합법적인
방법으로 수사를 하였다...이런식으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도을  ( 2014-01-03 )  답글보이기 찬성 : 7 반대 : 16
그 시절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가 전두환정권은 쓰러뜨려야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운동의 대의를 어디까지 어떨게 파고드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설령 빨갱이라고해도,두들겨패고 고문한다면 우리가 그쪽과 다른게 뭡니까? 그걸 가지고 은폐까지.....참 생각이 복잡하시군요.
김종식  ( 2014-01-03 )  답글보이기 찬성 : 27 반대 : 3
부림사건이 공산주의자들이 일으킨 사건인건 그때 세대 사람이면 다 알겁니다.. 주모자들이 자백한 정도가 아니고 오히려 검사들에게 공산혁명되면 다 숙청시킬 거라고 협박했을 정도니까요.. 영화는 영화일뿐?.. 놀구 있네..
이경희  ( 2014-01-03 )  답글보이기 찬성 : 29 반대 : 4
음...좋은글...앞으로가 기대되는구만. 이원우 기자 이름 기억해야겠네.ㅎㅎ
이종민  ( 2014-01-02 )  답글보이기 찬성 : 6 반대 : 35
은폐와담합이란 단어로 시선을 주기를 바라는 글이군요! 이원우 기자,부림사건의 유무죄가 이영화가 가지는 의미의 함축성은 정녕 아닌것이다. 당시 관련자들이 유죄이든 무죄이든 권력의 기관들이 자행 되었던 불법적인 폭력과 범죄 행위에 대한 진실성으로 보편성을 가지고 바라보아야하는것이 아닌가?
권홍원  ( 2014-01-02 )  답글보이기 찬성 : 13 반대 : 8
못된 그 영화 남부군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영화 내용중 빨치산들이 국군토벌군들에게 총질을하여 퇴각시킬때 잘한다 박수를 치던일도 있었는대
eugene  ( 2014-01-02 )  답글보이기 찬성 : 4 반대 : 8
민주화를 위해 너도나도 투쟁하던 그때와 달리 요즘은 북한을 미화하고 기존 정치를 극도로 부정하는 현상이 모든 사회에 만연해 있어 답답함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진정 이제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이기적 자본가들에 대한 투쟁이어야 합니다. 크레딧카드안쓰기, 협동조합 활성화 등등 할일이 많습니다.
이종민  ( 2014-01-02 )  답글보이기 찬성 : 4 반대 : 42
이원우는 아직 공부를 더 많이 해야할 기자다. 아쉽다. 역이 항상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조차 공부를 하지 않았다. 기호 논리학을 한권쯤 마스터해야 할 듯하다. 우파가 좌파가 되는 것은 옳지만, 좌파가 우파가 되면 산으로 가야 한다. 진지하게 성찰하고 공부하시기 바란다.
      답글보이기  안정숙  ( 2014-01-03 )  찬성 : 10 반대 : 3
기호논리학에 우파가 좌파되면 옳다고 나오냐? ㅋㅋㅋ.. 어이가 없네.. 진지하게 성찰하고 공부하기 바란다.. 아니면 우파따라 등산이나 가던가..
      답글보이기  권재훈  ( 2014-01-03 )  찬성 : 5 반대 : 1
우파가 좌파가 되는 것은 옳지만, 좌파가 우파가 되면 산으로 가야 한다. 이런 것도 기호논리학에 나오나? 기호논리학이란게 참 해괴한 논리학이네 그려. 한마디로 자네말은 x소리다.
배성수  ( 2014-01-02 )  답글보이기 찬성 : 13 반대 : 3
이원우기자님의 다음글이 기다려집니다.
한동우  ( 2014-01-02 )  답글보이기 찬성 : 7 반대 : 44
부림산건과 너무나 비슷하고, 그 전에 일어나 학림사건은 무죄 판결을 받았죠. 부림사건도 일부 국가보안법정도에서는 유무죄를 더 검토해보겠다고 하니, 비슷한 사건의 전철을 볼때 기자양반께서 쓴 글의 가정은 너무나 빈약합니다. 또한 문화 평론가라면 왜 노무현의 과거는 좀 비틀어도 열광을 하고, 반대로 언급한 광주사태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을거라 스스로 생각하는 자체의 현상에 대한 고민을 먼저하셔야죠. 그렇게 사람들이 생각하고 느끼는 자체만으로 이상하다 생각하면 평론 자체를 쓸 능력이 안되는듯합니다. 차라리 정치부 기자를 하시는게 더 적성에 맞을듯하네요. 특히 지금처럼 조선일보 계열에서....
      답글보이기  한송이  ( 2014-01-02 )  찬성 : 19 반대 : 4
뭔 헛소리요? 도대체
      답글보이기  양홍남  ( 2014-01-03 )  찬성 : 12 반대 : 2
내용에 대한 구체적 반론 보다는 막연히 가정이 빈약하다, 평론을 쓸 능력이 안된다는 등의 인신공격은 자기만 옳다고 믿는 편집증 사람들의 상투적 수법이지요...
      답글보이기  김종철  ( 2014-01-03 )  찬성 : 9 반대 : 2
최근 무죄판결 받은 사건들이 절차상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 가담자들의 이적성이 무죄가 된 경우는 드물다. 부림의 경우 공산주의 혁명한다고 이미 자백했었고 혁명성공시 검사들 숙청한다고 위협까지 한 넘들이다. 그리고 국내 문화계는 이미 30년간 좌파들이 점거하고 있어 편향되게 열광하는거야.. 이런 근본적인 걸 고민하고 있는 평론인데 뱁새가 대붕의 뜻을 알겠나.. 그리고 조선일보는 국민대다수가 보는 신문이다. 국민대다수 모욕하지마. 네가 뭔데..
박성호  ( 2014-01-02 )  답글보이기 찬성 : 42 반대 : 5
80년대 대학 다닌 사람은 다 압니다. 그당시 운동권의 대다수가 주사파였고 그들이 모이며 주체사상 공부하고 막스, 레닌 주의 공부한다는 것을, 그리고 운동권과 얘기해 보면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다는 압니다. 반미종북이라는 것을..솔직히 이거 모른다면 거짓말이죠.
      답글보이기  이인정  ( 2014-01-02 )  찬성 : 6 반대 : 3
90년대 초에도 있었어요. 세는 좀 약해졌지만.
      답글보이기  이상철  ( 2014-01-03 )  찬성 : 1 반대 : 23
주체사상을 공부하는것이 고문당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놀랍네요.
성숙한 사회일 수록 다양한 생각을 존중하고, 어떤 행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서 제한을 할 수는 있겠지만, 자기들끼리 어떤 이론에 대해 공부한다고 학생을 잡아가두고 고문하는 사회는 정말 후진 사회고 성숙되지 못한 사회죠...
      답글보이기  김종철  ( 2014-01-03 )  찬성 : 9 반대 : 6
위에 이상철 너는 헌법을 포함한 국내법을 존중하고 지킬 생각이 있냐? 우리나라에서 주체사상 신봉하는 건 법으로 안돼..(물론 상식적으로도 안되지) 그럼 내가 니 마누라 강간하는 것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니 아들하고 논의하는 건 의견의 다양성 아니냐? 그래도 되냐? 정당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은 좋지만 헌법가치와 국내법에 어긋나는 짓은 엄단해야되.. 똥인지 된장인지 가려라
박성호  ( 2014-01-02 )  답글보이기 찬성 : 22 반대 : 6
이원우 기자님 정말 화이팅입니다. 당신 같은 분이 지금 대한민국에는 많이 그것도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장혁남  ( 2014-01-02 )  답글보이기 찬성 : 27 반대 : 6
영화판에서 교묘하게 벌어지고 있는 해괴한 반정부반미친북 옹호사상현실을 아주 정확하게 쓴 글이다
김영옥  ( 2014-01-02 )  답글보이기 찬성 : 2 반대 : 16
요즘 어떤세상인데 특정인물 미화는 오히려 영화 본질을 해칠수 있어요 영화는 영화로 봐야 합니다
최병현  ( 2014-01-02 )  답글보이기 찬성 : 16 반대 : 3
나도 봤는데 영화적 요소,그냥 영화로만 보면 잘 만든 작품이며 주인공 연기가 압권 허나,정치적인 영화는 팩트에 충실해야한다.특정인을 미화, 의인화하는건 사실을 호도할 수 잇고 공권력=악, 공권력=폭력으로 비치게 할 수 잇다. 시대상황이 있느것이고 현재에 사는 우리들에게 지나치게 과거의 부정적인면을 부각시켜 한 인간을 의인화한단 비판이 나올수 잇어 아쉽다.
김정수  ( 2014-01-02 )  답글보이기 찬성 : 28 반대 : 22
CJ는 대놓고 좌파들 지원하는 이상한 대기업이예요.
김경식  ( 2014-01-02 )  답글보이기 찬성 : 21 반대 : 6
종북과 좌빨의 문화 예술계의평론가들을 일반국민이 알아야 합니다.
좌편향 평론가 인적사항을 포함해서 기사화 바랍니다. 화이팅
손정민  ( 2014-01-02 )  답글보이기 찬성 : 7 반대 : 41
운동의 대의? 당신은 그것을 모르죠..어차피 새누리당 기관지인 조선일보에서 돈을 받고 글을 쓰니...당신 양심에 손을 얹고 글을 쓰시오. 당신이 좀 배운 사람이라면..만약 그게 아니고 조선일보의 시류을 맞추기 위해 글을 쓴다면 제발 그만 두시오..그 순간부터 당신은 쓰레기니까..역사를 논할 정도의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답글보이기  양갑수  ( 2014-01-02 )  찬성 : 20 반대 : 5
운동의 대의에 대해서 당시 수사검사인 고영주 변호사는 그들이 당시에 대놓고 공산주의 운동이라고 말했다고 했어요. 그 사람들 고 변호사 말이 대문짝만하게 나가도 요즘 찍소리도 안해요. 고 변호사 말이 맞긴 맞나 봅니다.
      답글보이기  양홍남  ( 2014-01-03 )  찬성 : 3 반대 : 3
내용은 없고 당신은 쓰레기, 수준이 안된다는 식의 상투적 헐뜯기군요...
      답글보이기  손연재  ( 2014-01-03 )  찬성 : 6 반대 : 2
운동의 대의? 당신은 그런거 모르죠.. 어차피 민통당 기관지 한걸레 오나니에 세뇌당해 글을 쓰니.. 당신 가슴에 손을 얹고 글을 쓰시오 그게 아니고 한걸레 오나니의 시류에 맞추기위해 쓴다면 제발 그만 두시오.. 원래 당신은 쓰레기니까.. 당신은 역사를 논할 정도의 수준은 정말 아니니까..
심현종  ( 2014-01-02 )  답글보이기 찬성 : 49 반대 : 7
예전에 거짓말을 너무도 잘했던 사람이 대통령에 당선되는걸 못막았던 세대로서 미안함을 가집니다.거짓과 위선과 선동에 맥없이 춤추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진실과 사고를 위해 그대의 건투를 빕니다.
박미나  ( 2014-01-02 )  답글보이기 찬성 : 4 반대 : 21
기자님께서도 조금 더 넓은 식견과 객관적 시각을 가졌으면 합니다만 우리의 교육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고 있었기에..안타까운건 지금도 마찬가지 건강한 남북교류가 민간차원에서도 이제는 많이 이루어질 때가 되기도 했을텐데 어림없겠지요..이것이 21세기 한국현실
박희배  ( 2014-01-02 )  답글보이기 찬성 : 13 반대 : 22
이런 견해의 칼럼도 있어야 한다. 더욱 정진 하시길∼∼∼
박미나  ( 2014-01-02 )  답글보이기 찬성 : 11 반대 : 26
그러면 좀 더 명확하게 말씀을 하시지요 자료를 오픈하시던지
기자님 역시 대충..아니신지?
그 와중에 학생들이나 국민의 선택의(으로서의) 이념은 존중되지 못했었고 무고한 희생자 역시 얼마나 많았었을까..?
덤으로...매도된건 분명한 사실이라 생각합니다만?
      답글보이기  김종석  ( 2014-01-03 )  찬성 : 8 반대 : 1
사설쓰는데 자료오픈하란 말은 뭔가요?ㅋ 우리국민이 선택한 이념은 자유민주주의죠.. 그게 대한민국이고.. 이석기 같은 주사파가 일으킨 건데 그게 국민의 선택이라고요? 어떡게 보면 님도 희생자네요.. 그 무리들의 말을 진리라고 따르니.. 좀 근본적으로 이념에 대한 성찰이 필요할 듯 합니다...
황동욱  ( 2014-01-02 )  답글보이기 찬성 : 37 반대 : 10
전적으로 지원합니다. 잘못된 문화계의 헤게모니, 좌파적 혹은 종북적 헤게모니,.... 민주라는 거짓과 인권이라는 거짓을 넣기만 하면 그야말로 거짓이 참으로 변신하고 진실이 거짓으로 왜곡되는 그러한 문화헤게모니를 바꾸는데... 님의 노력을 적극 지지할 것입니다.
권기현  ( 2014-01-02 )  답글보이기 찬성 : 35 반대 : 5
80년대 초에 역사란무엇인가. 전환시대의 논리 안 읽은 대학생이 없을 정도였지만 그걸로 체포되거나 처벌받은 경우는 하나도 없다. 영화가 지어내도 너무 지어낸 건데 거기에 감동하니 ... 당시나 지금이나 변호사가 등기업무하면 욕먹는다. 그걸 무슨 대단한 발상의 전환이고 자랑이라고...
허공  ( 2014-01-02 )  답글보이기 찬성 : 57 반대 : 8
균형잡힌 시선으로 평론이 훌륭합니다.
앞으로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평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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