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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 꿈 많은 80대 차윤의 글로벌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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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 경제를 추월할 수 없는 이유

글 | 차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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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형

아래 글은 현재 미국 버지니아주 비엔나에 거주하고 있는 필자의 친구 조선형 박사가 “지혜와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의 모임(연우포럼 ww.younwooforum.com)”을 위해서 집필한 <조선형의 ‘비엔나 산책’>중에서 발췌한 글이며 저자의 허락을 얻어 본 칼럼에 전재함

 

중국이 미국 경제를 추월할 수 없는 이유

많은 전문가들이 10여 년 후에는 중국이 미국 경제를 능가 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12년 미국의 국가총생산(GDP) 15.7 조 달러, 중국은 8조 달러 이다중국이 연간 8% 경제성장을 하고, 미국의 저 성장이 지속되면, 2025년 또는 2030년에는 중국의 국가 총생산이 미국을 능가 한다는 것이다그러나 두 나라의 경제 생태계를 면밀히 조사 해 보면 중국은 오랫동안 미국을 따라 올 수가 없다. 중국이 30년간 이룬 경제 기적은 막을 내리고 있고 미국 경제는 활성화 되며, 미국은 지구상의 경제대국으로 오래 남아 있을 것이다.

 

중국의 국가총생산은 적어도 10% 과장 되었다 한다전력 사용, 화물 수송(cargo shipping), 은행 융자들을 살펴보면 현재 보고되어 있는 국가 산이 과장되어 있다고 한다중국 중앙정부는 성장 위주로 정책을 펴 나가고 있다지방 정부가 경제 성장을 했다면 중앙에서 보상을 받는다또한 공해와 폐수를 속출 하고 있는 산업 기기들, 쓸모가 없어진 산업투자가 30~ 50%는 과대평가 되어 있다고 한다이 거대한 쓸모없는 투자는 언젠가는 부실 융자로 회계 정리를 해야 할 것이다.

 

중국의 극심한 경제 생태계는 머지않아 재정위기를 초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지난 4년간 중국의 금융 융자는 9조 달러에서 23조 달러로 늘어났다이 늘어난 금액이 미국 은행들 전체를 합친, 신용 대출 보다 많다는 것이다급격히 팽창한 중국의 신용 융자는 내일의 금융 위기를 경고 하고 있다중국 장사(Changsha)시에 220층이나 되는 초고층건물을 착공 후 3개월 내인 지난 3월에 완공 하다고 호언장담 하던 중국, 6월이 접어든 현재까지, 고층건물은 완공되지 못했다완공이 되었다 해도 입주할 사람들이 없다고 한다.

 

중국의 인구 정책, 부부에게 아이 하나만 출산 하게 하는 정책은 중국 경제를 저성장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지난 30년간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값싼 노동력도 5년 내지 6년 후엔 막을 내린다. IMF는 중국이 2010년에 1 5000만 명의 잉여 노동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앞으로 10년 이내에 이 잉여 노동력은 고갈되고 오히려 1 4000만 명의 노동력을 수입해 와야 할 것이라고 한다. 5년 후면 중국은 연간 3% 에서 4% 의 저 성장 경제로 전환 될 것이다중국이 미국을 따라 온다는 것은 허황된 꿈이다.

 

미국은 2008년에 재정 위기를 맞았다. 2008 9월에 승승장구 하던 리먼브러더즈(Lehman Brothers)증권투자회사의 파산으로 시작한 금융 재앙은 걷잡을 수 없이 번져 나갔다신용 금융 상품의 과잉 거래는 파산으로 이어지며 금융 재앙을 초래 했다주식은 반 토막이 나고, 쇠위 ‘묻지 마’ 주택 융자는 주택 차압으로 이어지고, 실업자가 11%까지 치솟는 경제 침체로 이어졌다.

 

재앙이 닥친 지 4년이 지난 오늘날 미국은 견고한 금융국가로 탈바꿈 했다. 10 달러 저축에 7달러만 융자를 해주는 경고한 금융체제로 거듭 났다빚 거품이 빠지면서 혹독한 고통을 받아 왔지만 위기는 마침내 건전한 금융기관으로 변신 시켰다아울러 미국의 실물경제도 활성 되고 있다미국 기업들의 이익은 날로 증가 하고 있다더욱이 주택시장이 활성화 되고 주택금융 이자율도 내려갔다미국의 경제는 새로워지는 창의와 지식 경제에 재빨리 적응하고 있다탈산업 경제 변신을 주도 하고 있다구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같은 기업이 미국에 등장 할 수 있었다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미국 경제의 생태계의 특이한 점은 무엇인가미국은 개인재산 소유권을 철저히 보호해 준다미국에서는 자유롭게 창업을 할 수 있다서로 숨기지 않고 정직 하게, 양심을 바탕으로 콜레보레이션(collaboration)하여 아이디어 교환, 가치 창조 수단과 방법을 상의 하여 창업을 한다팀이 형성 되고, 자금이 조달되고 새로운 가치 창조의 모험이 시작 되면서, 창업을 이루게 된다실패하면 이를 거울삼아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한다미국인들은 개개인이 자기 행복을 추구하는 권리가 하나님이 부여한,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권리요 권한으로 믿고 살고 있다시민 개개인들의 저력, 가치 창조의 가치관이 미국 경제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미국은 정치인들의 지도력, 또는 정부의 주도로 경제가 부흥 할 것이라고는 믿지도 않고 바라지도 않는다국민들의 가치관과 정서가 오늘날의 미국 경제를 있게 했다또한 미국의 핵심 가치관은 관용이다. 이 관용이 미국 사회를 움직이는 한 미국은 세계질서를 지키는 리더십을 발휘 할 수밖에 없다국민들이 원해서가 아니라, 국민전체의 가치관이 세계질서 교란을 방관 하지 못한다. 


<필자소개> 조선형: 前 왕컴퓨터코리아 사장

1959년 한국외국어대 영어학과 졸업/63년 美 템플대 석사(공업 경영)/65년 미 펜실바니아대 (U. Pen) 와튼스쿨 MBA/70년 美 피츠버그대 박사(컴퓨터과학)/67-73년 美피츠버그교육구 전산실장/73-79년 펜실바니아주정부 문교부국장,차관/79-81년 매사추세츠 주립대 운영담당 부총장/81-99년 美 Wang Laboratories 부사장으로 입사, 이후 18년간 한국,일본 현지법인 사장을 역임/71-75년 美 피츠버그대 교수/75-79년 美 펜실바니아대 해리스버그분교 교수 / 79-81년 美 벤틀리대 대학원 교수/93-04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00~현재 ()프리씨이오 Founding Partner/저서: <소프트웨어 공학><정보 기술의 기반구조 구축과 활용><정보화사회의 길목에 서서> <경영정보 시스텐 구축론><정보화 경영혁신> / 이메일:  seon.cho@hotmail.com

등록일 : 2013-06-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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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사진

차윤 ㈜CPR 회장

차윤 ㈜ CPR 회장

● 해군사관학교 / 플로리다 대학/ 위싱턴(시애틀) 대학 졸업
● 해군사관학교 / 해군 대학 / 메릴랜드 대학 /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 통일원 / 홍보협회 / 문화공보부 / 해외공보관 (이집트, 일본) 근무
● 해외개발공사 / ㈜연합광고 / 미국영화수출협회 / ㈜ CPR 회장 (현재)

국제 정치, 지정학, 국제감각 등 분야에 걸쳐 약 50편의 학술 또는 비학술 논문을 국내외 미디어에 게재하였으며, 최근에는 「조선 Pub」에 약 200회에 걸쳐 온라인 칼럼을 게재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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