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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 조현제의 가고싶은 가고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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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도공 심수관, "나는 일본인입니다"

글 | 조현제 남큐슈전문여행사 스토리투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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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 기억이다. 백발의 노인을 신문기사에서 본 것은. 불을 가지고 배 위에
있던 모습으로 기억하는데 그는 다름아닌 정유재란 때 일본 가고시마로 끌려간 조선도공 심당길의 후예 14대 심수관(沈壽官)이었다. 
 
1598년 선조들이 일본에 끌려갈 때 조선의 백토와 잿물은 가져갔지만 불을 가져가지 못해 온전하게 조선의 도자기를 만들어 내지 못한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400년만인 1998년에 남원에서 도자기의 ‘혼불’을 채취해 사쓰마에 안치하는 국제 이벤트 ‘400년 만의 귀향’을 기획하면서 신문에 소개된 사진에서였다.
그 후로 15년 여 만에 가고시마의 미야마(美山 )도자기 마을에서 실제로 그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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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 심수관  심수관요홈페이지 http://www.chin-jukan.co.jp/ >
 
연세는 들어 보였지만 온화한 모습으로 한국에서 온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전시관 입구 매장에서 14대 심수관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고향을 어찌 잊으랴.
(故郷忘じがたく候)”를 구입하였다. 작가는 일본에서 최고의 역사소설가로 평가 받고 있는 시바료타로(司馬遼太郎)이다. 
표지를 넘기자 “幾山河 転じて 越えて四百年“ 라고 적혀 있었다.
 “얼마나 많은 산하를 구르고 넘었던가, 400년 “ 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타의에 의해 조국을 떠나서 타향에 자리잡기까지 험난했던, 선조들과 자신의 삶과 마음을 나타내고 있는 듯하여 가슴이 먹먹하였다.
이 소설로 인하여 사쯔마도자기와 심수관 가마는 전국에 다시 한 번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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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을 어찌 잊으랴(故郷忘じがたく候)의 표지속: 14대 심수관의 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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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수관요 내의 수장고 전경:    심수관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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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장고내의 전시작품들 :  심수관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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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바카리(오직 불만: 흙과 유약과 도공등 모든 것이 조선에서 온 것으로 만들어 졌으나
              불만 일본의 것을 사용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 1대 심당길 작품>
 
심수관가(家)는 1598년 정유재란 당시 전북 남원에서 거주하던 심당길(1대)이 일본 사쓰마(현 가고시마)로 끌려간 이래 416년 동안 청송심씨(靑松沈氏) 성(姓)을 그대로 간직해 왔다고 한다.

 1867년 파리에서는 제 5회 만국박람회가 개최되었는데 당시 일본의 중앙정부인 막부와 갈등을 빚던 사쯔마번은 독자적으로 박람회에 출품하게 된다. 이것을 계기로 유럽제국에 있어서 막부의 권위가 실추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음 해의 메이지유신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하지만 12대 심수관이 출품한 사쯔마  도자기가 박람회에서 절찬을 받으면서 일본의 도자기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게 된다.

이후 12대 심수관부터 현재의 15대에 이르기까지 '심수관'이란 이름을 계승하여 사용하게 되었으며, 일본에서 우리나라의 전통과 정신을 계승하며 예술적 자긍심을 지켜 오고 있다. 지금도 많은 한국사람들이 가고시마를 방문할 때 반드시 들르는 곳 중의 한 군데가 되었다.
하지만 한국인 후손으로서 일본에서 살아가기가 간단치도 않았을 것이며 막연한 애착심으로 방문하는 한국사람을 맞이하기에도 다소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음과 같은 심수관요의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글로써 어느 정도 짐작을 해 본다.
 
“우리 가마에는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신다.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하지만 명함을 드리고 인사를 나누면서 자주 받는 질문이 있는데,
「15대 심 선생님은 한국인이지요?」
「 아니오 저는 일본인입니다.」
「 그래도 혈통은 한국사람이지요?」
「 ,,,,,,,,?」
 실제로 이와 같은 대화가 지금까지 몇 번이나 있었다. 
도대체 한국인, 일본인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중략)
2013년 11월 서울의 예술의 전당 전시회의 인사말에서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사쯔마도자기의 400년의 노력과 그 성과를 한국인의 민족의 힘이라고 하는 자존심에 단순히 귀착시키고 싶지 않다. 확실히 고난의 역사였다. 그러나 동시에 일본의 사회와 화합하고 서로를 인정하고, 일본인에게 격려를 받으면서 여기까지 왔다. 그러지 않았으면  원한과 반발만으로는 400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결코 살아 올 수 없었을 것이다. 사쯔마도자기는 불행한 시대의 바람에 아버지인 한국의 종자가 어머니인 일본의 대지에서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운 것으로써, 이 두 나라의 은혜와 사랑에 의해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것을 부디 이해해 주면 좋겠다.」 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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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가고시마 이브스키, 고이즈미총리, 노무현대통령,
15대 심수관 : 심수관요 홈페이지 http://www.chin-jukan.co.jp/>
 
작년 10월부터 큐슈에는 <7성급 크루즈열차>가 운행을 시작하였다. 부유층 고객을 대상으로 큐슈내의 명승지만을 순례하는 열차로서 후쿠오카의 하카타역을 출발하여 오이타현, 미야자키현을 거쳐 가고시마현에서 구마모토현을 경유하여 하카타역으로 돌아가는 3박4일의 코스이다. 큐슈 내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만을 순례하는데 이 곳 심수관 가마도 코스에 포함되었다고 한다. 고급스럽고 의미있는 관광지로 입증이 된 셈이다.

 아직까지 한국에서 가고시마로 가는 교통편은 그리 원활하지 않다. 서울에서는 주3회 인천공항에서 가고시마로 가는 직항편을 이용할 수 있지만 충청 이남에서는 그마저도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큐슈의 북쪽 관문인 후쿠오카에는 매일 인천과 부산에서 10여회의 항공편이 운행중이며 부산에서는 카멜리아훼리와 쾌속선으로 하카타항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후쿠오카 공항이나 하카타항까지만 가면 하카타역에서 출발하는 신칸센으로 1시간 20분이면 가고시마 중앙역으로 갈 수 있다.

지금까지 북부 큐슈에만 머물렀던 발걸음을 신칸센을 이용하여 가고시마까지 확장하여 그 동안 접하지 못했던 역사의 현장과 그 이름만으로도 우리들을 가슴 뛰게 하는 한국산( 韓国岳 :가라쿠니다케)을 직접 만나보는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
약 1년간에 걸쳐서 이 곳 지면을 통하여 남큐슈 가고시마의 매력을 소개할 기회를 가졌다. 일본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등록일 : 2014-08-01 오후 3:25:00   |  수정일 : 2014-08-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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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사진

조현제 남큐슈전문여행사 스토리투어 대표

일본 남큐슈 최대의 여행 레저그룹인 이와사키 그룹 서울사무소장을 맡아 오랬동안 일했다. 지금은 남큐슈 전문여행사 스토리투어 대표로 '여행을 통한 일본 제대로 알기'에 힘을 쏟고있다.

4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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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조  ( 2016-04-23 )  답글보이기 찬성 : 13 반대 : 17
심당길이 만드는 것은 하기야끼로 토기와 비슷한 거친것이고 박람회에서 절찬을 받은 사쓰마야끼는 이삼평이 발견한 카올린을 베이스로 백자위에 중국의 도공들의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매우 매끄럽고 현란한 도자기다. 심씨 가문이 만들던 하기야끼 도자와는 상관이 없는 데, 어떻게 같은 지역이라고 무조건 가져다 붙이는가. 그리고 납치되는 사람이 도자기만들 흙과 잿물을 챙겨가지고 간다는 것이 이해가 되는가? 그는 자발적으로 간 것이다.
윤현희  ( 2014-08-11 )  답글보이기 찬성 : 15 반대 : 11
한국은 일본의 모국이다. 어느 일본인 정신과 의사가 쓴 나는 상처를 가지고 어른이 되었다는 책은 일본이라는 나라에게 자기 정체성 부재에 관한 자기 고백으로 들린다. 자고로 신사라는 곳에서 옛 한국 고어로 한국핏줄 조상들(도래인)에게 제사지내는 곳이라는 말이 맞다. 최인호의 잃어버린 왕국, 일어의 고어가 고대 한국어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김영희의 만엽집을 잘 보면 알수있다. 진실은 공허하지 않다.
권홍원  ( 2014-08-04 )  답글보이기 찬성 : 13 반대 : 17
아주오래전에 심씨 조상에대한 연속극이 방영되던적이 있었는대 그당시 자기조상은 조선인이며 자기는 조선인의 피가 흐른다는 인터뷰가 있었는대 아니구만
박창운  ( 2014-08-03 )  답글보이기 찬성 : 10 반대 : 6
일본과 우리나라가 하루 빨리 화해하고 좋은 이웃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역사는 본보기의 창고로만 이해했으면 한다.
조창호  ( 2014-08-03 )  답글보이기 찬성 : 9 반대 : 7
우리 조상도 고려때 중국에서 넘어온 분인데.. 날더러 중국인 이냐고 하면 기분 나쁠듯..
심재원  ( 2014-08-03 )  답글보이기 찬성 : 0 반대 : 7
그분을 만나면 꼭 묻고 싶은 말이 있다. --- 창송 심가의 뿌리는 잊지 않았는지?
유종덕  ( 2014-08-03 )  답글보이기 찬성 : 6 반대 : 0
400년전이 아니라 오늘 일본 시민이 되었다면 일본인ㅇ 로 살아야하고 그게 정상입니다.우리는 너무 내것만 좋아합니다.그건 올바른 시민정신이 아닙니다.
강삼석  ( 2014-08-03 )  답글보이기 찬성 : 7 반대 : 0
미국사람에게 자기조상의 나라사람이냐고 묻는 사람은 없을거다. 그러나 대부분 조상나라에 우호적인건 당연하다. 하지만 Eisenhower를 비롯한 미국인구의 25%를 차지하는 독일후손들 거의 모두가 미국편에 싸웠다.
박찬수  ( 2014-08-02 )  답글보이기 찬성 : 3 반대 : 0
심수관이 수년전 한국에 왔을때 할아버지의 고향을 찾아갔을때 고향의 심씨노인들이 물었죠 그래 일본에서 무었하고지내는가 예,도자기 만듭니다. 노인들 쯧쯧 아니 아직도 도자기나 구워 먹고사는가 이러한 사농공사의 사고방식이 바꿔야 우리나라가 좋아집니다
이광섭  ( 2014-08-02 )  답글보이기 찬성 : 1 반대 : 0
박대통령이 일본에 갔을 때, 옛날 임진왜란 때 일본에 끌려가서 살게 된 한국인들의 후손들을 만났어요. 그때 그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 만약 한일간에 전쟁나면 어느편을 드시겠습니까? 그 사람들 왈, 우리 조상이 한국인인건 틀림없고 양국의 사이가 좋기를 바랍니다만 그때는 전력을 다해 일본을 위해 싸울 것입니다..... 심수관씨한테 같은 질문던져도 대답은 똑같을 겁니다. 그가 한국인에게 우호적인거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일본인으로 규정하는건 양립가능한겁니다. 한국에 우호적이니까 스스로를 일본인으로 생각안하고 한국인으로 생각할거라고 보는건 초등학생이나 할법한 사고방식입니다.
이상훈  ( 2014-08-02 )  답글보이기 찬성 : 3 반대 : 1
심수관을 핏줄이란 이유로 한국 사람 만들려하시는구려. 심수관의 15대조가 한국에 계속 살았더라면 지금의 심수관을 누가 찾아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게 일본과 한국의 차이겠지요
박수하  ( 2014-08-02 )  답글보이기 찬성 : 7 반대 : 0
그렇지가 않습니다. 넉달전에 심수관옹을 일본 큐슈 그분의 공방이자 자택에서 만나서 차를 마시며 담소한 적이 있었는데 이분은 한국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돈독했으며 자부심도 많이 표현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대하여 다양한 마음을 표현할수 있습니다. 그분이 자신이 조선의 도공이며 대한민국에 깊은 신뢰를 하고 있음을 좋게 보았습니다.
천세영  ( 2014-08-02 )  답글보이기 찬성 : 28 반대 : 4
심수관은 일반적인 일본인일 뿐이다
조남진  ( 2014-08-02 )  답글보이기 찬성 : 0 반대 : 0
한번 만나보고 싶은분이네
최철진  ( 2014-08-02 )  답글보이기 찬성 : 16 반대 : 0
일본인은 자국민에 대하여 매우 관대하다. 허나 우리에겐 매우 가혹하고 필설로 다하기 어려운 만행을 저질렀다. 그리고 남북 분단도 자책의 탓이 크지만 일본의 침략에 기인함은 부정할 수 없다. 400여년 경과된 지금 심씨에게 한국인이란 대답을 듣고싶은건 짝사랑일 뿐이요 별다른 의미를 찾기 어렵다. 그건 한개인의 역사일 뿐이다. 역사에서 교훈을 찾아 부국강병의 나라를 만드는 것이 우리모두의 책무이며 이를 소홀히 하면 반드시 댓가를 치뤄야 한다.
김재현  ( 2014-08-02 )  답글보이기 찬성 : 3 반대 : 2
예술을 예술로 그 가치를 인정하고 승화시키는 일본인의 자세는 본받을 만합니다. 마치 불란서 사람들 처럼......
이대희  ( 2014-08-02 )  답글보이기 찬성 : 1 반대 : 1
멍청하다. 그가 할 수 없는 말이 있다. 그는 지금도 진주성을 가보고 싶어 한다. 6년 전 그를 만난 적이 있다.
김준영  ( 2014-08-02 )  답글보이기 찬성 : 4 반대 : 15
일본은 위대했다 라고 말할 수 있다. 임진왜란에서 실리를 추구했기 때문이다. 도공을 데려가 자국산업을 발전시켰기 때문이다. 아쉬움이 있다면 조선에서 일반백성 대신에 선비들을 더 많이 죽여서, 조선왕조를 끝내고 이순신 장군께서 새로운 왕조를 창건하지 못하게 한 점이다. 우리도 임진왜란에서 교훈을 얻어 보다 많은 선비들을 학살하는 데 동참해야 한다.
      답글보이기  이순종  ( 2014-08-02 )  찬성 : 1 반대 : 1
당신 미친 것 아냐 ?
      답글보이기  이현구  ( 2014-08-02 )  찬성 : 0 반대 : 1
지식인층은 다죽이고 우민들만 남겨놓는다. 이거 식민사관이구만

강판순  ( 2014-08-02 )  답글보이기 찬성 : 8 반대 : 3
맞는 생각이다. 우리말로 꿈을 꾸어야 순수한 한국인이다. 그렇다고 그 경계가 뚜렷한건 아니다. 우리들조차 오래전에 혈통은 이미 뒤섞였다. 호남인들이 생각해야 할 점이다. 호남인들이 다른지방으로 이사가서 몇대를 내려가도 호남인이라고 애향심을 고집하는 건 이스라엘민족처럼 배타적인 대우를 받게 마련이다
조민  ( 2014-08-02 )  답글보이기 찬성 : 12 반대 : 0
14대 혈통을 한국인으로 생각하는 자체가 민족주의에서 생각이다.
21세기에 민족주위는 조선왕조 500년을 답습하는 어리석은 생각이다.
미국에 이민간 1세 교포들도 시민권을 받으면 Korean American으로 불린다.
이민 3세만 되면 Korena꼬리표가 떨어진다. 북한이 주장하는 민족주의 우리끼리..절대 우리끼리는 통일이 안된다. 주변국의 도움없이 통일은 없다.
민족주의 사상에서 빨리 해방되는것이 통일의 최선이 된다.
임정택  ( 2014-08-02 )  답글보이기 찬성 : 1 반대 : 0
국적을 놓고 논할적에 혈통주의와 지연주의가 있다. 어느 것이든 일리가 있다. 심수관의 경우 혈연 즉 씨앗은 한국이지만 지연 즉 생활터전은 일본이다. 그리고 모계, 터밭이 일본 어머니다. 고로 한국계 일본인이다.
김호운  ( 2014-08-02 )  답글보이기 찬성 : 0 반대 : 1
어처구니 상실이다... 1867년에 제5회 만국박람회?, 1867년 파리 박람회가 1866년 메이지 유신에 영향을 줘?
이승화  ( 2014-08-02 )  답글보이기 찬성 : 2 반대 : 2
400년간 피가 섞였는데 일본인이 아닐 수 없다. 심수관이라는 이름을 써야할 이유가 있을까? 내가 심씨 자손이다 라고 밝히는 이유는 뭔가? 한국인 관광객 유치영업활동인가? 일본이 왜곡된 역사를 교육시키는 국가인데, 쓸데없는 감성주의에 빠질 필요는 없다고 본다. 한가지 분명한 것이 있다. 일본인들의 머리속 한국인은 조센징 이라는 것이다. 한국인들 착각하지 마라. 일본인들 립서비스가 강꼬꾸징 이다. 이런 관념이 앞으로 변할 것 같은가???
브리사  ( 2014-08-02 )  답글보이기 찬성 : 4 반대 : 0
이 글을 쓰신 분은 전문기자도 문필업을 하는 분도 아닌 관계로 글의 주제의 이해와 축약에 서투른듯 보입니다. 심수관 선생의 홈페이지를 링크해놓았으니 일본어를 할 줄 아는 분들은 꼭 원문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심수관 선생은 자신의 글에서 민족이란 종족별 개념이 아니라 같은 문화와 언어 픙습을 공유하는 집단의 개념이며 한국인도 일본인도 복잡한종족배경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자신은 일본국민이자 한국계 일본인이라고 했습니다. 정답이죠. 그런데 이 기사를 읽으면 마치 심수관 선생이 한국계통을 부정한것처럼 들립니다....
      답글보이기  김호운  ( 2014-08-02 )  찬성 : 2 반대 : 24
그런데 기사에 혈통이 한국인이냐고 물었는데 답을 안한 것으로 보아 한국계통을 부정한 걸로 보이는 데요.
      답글보이기  브리사  ( 2014-08-02 )  찬성 : 7 반대 : 28
그래서 원문을 읽어보라고 말씀드렸는데 이해 안가시는지요? 기사도중에 원문이 링크되어있네요.
권대일  ( 2014-08-01 )  답글보이기 찬성 : 16 반대 : 13
조상이 조선이라도 내가 일본에 살고 있으면 일본인이다..
김호석  ( 2014-08-01 )  답글보이기 찬성 : 13 반대 : 1
역사적으로 보면 솔직히 배달민족이라고 주장하지만 모두 허구일뿐.중국의 수많은 침략, 일본의 침략, 조공때 보내진 여자들과 그들의 귀향, 포로로 잡혔다가 불려난 사람들... 모두 3국피가 섰ㄱ여있음을 인정해야한다. 그리고 제발 심수관, 미셸위, 크리스티나김, 성김등에게 한국인이라 하지말자.
홍현수  ( 2014-08-01 )  답글보이기 찬성 : 7 반대 : 2
반기문보고 중화혈통이라 중국기자들이 흥분했다...라. 한국인중에 중화혈통도 또한 한둘인가? 본인도 중화혈통이다. 그래서 그게 뭐 어쨌단 말인가. 나는 한국인이지 중국인이 아니다. 심수관도 마찬가지다.
홍현수  ( 2014-08-01 )  답글보이기 찬성 : 25 반대 : 0
임진왜란때 조선에 귀화한 왜국 장수 김충선(사야카) 의 후손들이 번듯이 한국인으로 뿌리박고 잘 살고 있는데 일본기자가 찾아와서 생뚱맞게 당신들 일본인이지요? 라고 물으면 그 사람들은 벙찌지 않겠는가? 같은 논리인데 어째 이런 아둔한 질문을 쉽게 던질수 있는지 궁금하다....
김주엽  ( 2014-08-01 )  답글보이기 찬성 : 10 반대 : 0
아버지의 정자와 어머니의 난자가 만나서 태어나는 게 사람이다. 400년을 넘게 일본인 여자를 어머니로 모셨다면, 그는 일본인인 것이 맞다. 왜 그렇게 아버지의 씨만을 고집하는지 모르겠다. 이제 미셀위도 미국인으로 돌려보내자.굳이 한국계로 부를 이유가 무엇인가?
이광섭  ( 2014-08-01 )  답글보이기 찬성 : 6 반대 : 0
한대만 그 땅에서의 삶을 거치면 그 나라 사람이 된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심수관더러 한국인임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아둔한거지.
이봉구  ( 2014-08-01 )  답글보이기 찬성 : 2 반대 : 6
귀화했으면 일본인이지.뭔 한국인? 추성훈인가 한물 간 격투기선수도 일본넘인데 광고도 하고 그런 혜택을 줄 이유가 있는가/
      답글보이기  김동은  ( 2014-08-02 )  찬성 : 2 반대 : 2
광고 나오는 게 국적하고 무슨 상관입니까? 광고를 정부에서 나오게 해주는 것도 아닌데요.
천봉주  ( 2014-08-01 )  답글보이기 찬성 : 15 반대 : 1
반기문에게 중화혈통이라 흥분하며 그에게 질문을 쏟아내는 중공기자들 보면서 참 기가찼는데 말이죠...4백년전에 왜구들이 납치해간 수 많은 조선인들의 후손들은 이미 왜구화 되었읍니다. 그게 팩트입니다
임효원  ( 2014-08-01 )  답글보이기 찬성 : 60 반대 : 9
일본에 사는 한국인의 피가 어디 한두명인가. 심수관 외에는 수백, 수천만은 될것이다. 그들은 일본인이 되어서 한국을 핍박한 사람들중의 하나다. 마찬가지로 중국에 사는 한국인의 피가 어디 한두명인가. 그들도 6.25전쟁에서 북한편에 서서 엄청난 피를 뿌렸다. 그들을 욕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한국인이라고 우기지도 말자. 다만 부끄러운 역사의 유산이지만 부디 그들로 인해서 동양 3국이 평화롭게 지냈으면 좋으련만 반대로 되어진 역사다. 힘을 길러야 이런 슬픔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는다. 분열된 한국의 현 상황이 안타깝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정치하는 인간들이 문제다.
고세호  ( 2014-08-01 )  답글보이기 찬성 : 8 반대 : 0
조선에서는 사농공상의 신분질서 아래에서 천대받았던 현실... 임진 왜란 이후 일본땅에서 수출산업화하여 유럽으로부터 엄청난 무역 흑자를 얻게한 일본의 도자기 사업... 그 결과 강성해진 일본은 극동의 맹주로 자리잡게되고... 결국은 조선을 집어삼켰었지요.
성기원  ( 2014-08-01 )  답글보이기 찬성 : 14 반대 : 3
심수관이 한국인이냐고 묻는 자체가 잘못되었다 조선인을 할아버지로 둔 일본이이 아니냐. 당연히 지금 일본에 살고 있으니일본인이고. 미국 백인들은 모두 영국인이냐 그것도 200년밖에 안되었으니. 그보다 더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는
장인정신 배우기 52287;기가 중요할 듯(굳이 따지자면 자국 백성을 지키지 못하는 당시 지도층에 대한 엄중한 역사적 비판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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