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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라이브의 런던 이야기

영화 ‘노팅힐’ 의 무대, 런던의 『포토벨로 로드 마켓 (Portobello Road Market)』

글 | 미셸라이브 회계사/작가
필자의 다른 기사 2014-06-19 오전 9:35:00

영화 노팅힐 무대, 런던의 『포토벨로 로드 마켓 (Portobello Road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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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세라는
, 사실 허상이에요. 그리고 잊지 마세요, 저도 그냥 소녀이기도 것을, 소년앞에 서서 사랑해달라고 부탁하고 있는… (The fame thing isnt really real you know. Dont forget, Im also just a girl, standing in front of a boy, asking him to love her…)
영화 노팅 (Notting Hill) 에서.
           
노팅 사는 윌리엄과 베버리 힐즈 사는 애나의 사랑 이야기로 유명해진 포토벨로 로드 마켓 (Portobello Road Market)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포토벨로 로드 (Portobello Road) 대영제국이 한창 캐리비아해에서 세력을 확장하고 있었던 1739, 영국의 해군제독, 버논 (Admiral Vernon) 의해 점령된 파나마의 퓨어토 벨로 (Puerto Bello) 라는 마을을 따라 이름지어졌습니다. 노팅힐에는 ‘Portobello Gold’, ‘Portobello Star’ 불리는 술집들이 있고, ‘Admiral Vernon arcade’ 라는 골동품 시장이 서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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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벨로 마켓’ 의 표지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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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팅 힐』 에 나왔던 여행책 서점]
영화
노팅 힐』  포토벨로 로드 마켓에 또다른 역사를 주었습니다. 지금은 마켓을 찾는 사람들만큼 영화에 나왔던 곳들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과일과 야채도 팔고, 옷도 팔지만, ‘포토벨로 로드 마켓’ 골동품으로 유명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골동품 시장이며, 세계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든다고 합니다. 골동품이며 빈티지며, 우리는 항상 옛것에 값어치를 두고, 그리워하는 것일까요? 갤럭시폰을 쓰고, 아이패드를 가지고 다녀도 시계는 골동품을 차야하고, 진열장도 골동품을 놓아야 합니다. 노팅 (Notting Hill station) 에서 내려, 조금 걸으면 ‘포토벨로 로드’ 시작되고, 즐비하게 서있는 1,000여개의 골동품 가게들을 만날 있습니다.
 
로마시대부터 1960년대까지, 파운드에서 몇천 파운드까지, 악세서리부터 장농까지, 진짜도 있지만 가짜도 있는 골동품 시장은, 사지않고 보기만 해도 재미있습니다. 찾아보면, 작고 예쁜 것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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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벨로 로드 마켓’ 의 골동품들]

골동품 시장을 지나 계속 올라가면, 신선하고 다양한 과일과 야채를 파는 노점들이 시작됩니다. 이곳에는 런던인들이 멀리서도 찾아오는 빵집도 있고, 생선가게, 프랑스 치즈가게와 케이크집도 있습니다. 토요일 늦은 오후에 가면 과일과 야채 한바구니를 1파운드 있습니다. 마켓을 구경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가고, 많이 걷기 때문에 출출해지게 마련인데, 걱정마세요. ‘포토벨로 로드 마켓’ 에서는 세계 각국의 길거리 음식도 맛볼 있습니다.
 
조금 올라가면 나오는 빈티지 패션마켓은 아직 유명해지지 않은 젊은 디자이너들의 옷들을 가격에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우리나라 동대문같은 분위기가 나는데, 빈티지는 잘입으면 색다르고 귀엽지만, 잘못입으면 허접하고 이상하기에 조심스럽습니다. 초록색 드레스를 살까 말까 한참 고민하다 결국엔 안샀는데, 집에 와서도 자꾸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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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벨로 로드 마켓’의 젊은이들과 길거리 악사들]

몇백만 파운드의 저택에서 사는 사람이나, 영화에 나오는 윌리엄처럼 마켓 근처의 작은 플랫에서 사는 사람이나 노팅힐에 사는 사람들은 노팅힐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답니다 and can you really blame them?
칼럼니스트 사진

미셸라이브 회계사/작가

살사추는 회계사의 런던 이야기 – 소설처럼 읽는 런던의 역사, 생생하게 사진으로 가보는 명소, 런던에 사는 그녀의 삶. 미셸과 함께 런던과의 데이트를 시작하세요.

등록일 : 2014-06-19 오전 9:35:00   |  수정일 : 2014-06-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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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lee  ( 2014-06-21 )  답글보이기 찬성 : 19 반대 : 23
으와아! 사진들이 정말 짱입니다. 가고싶어요!! 영화의 배경이된 그곳에 가서 사진속 골동품들, 옷들, 사람들 그리고 그곳만의 분위기...다 음미해보고 싶네요. 언제 가보려는지... 사실 저 그영화 7번 봤거든요, 영어배우려고요 ^^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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