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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 논리 조갑제 기자의 최신정보파일

국정농단의 몸통은 최순실이 아니라 언론 검찰 특검 국회이다

언론의 인민재판식 보도, 검찰과 특검의 마녀사냥식 수사, 국회의 졸속 탄핵소추가 국정 공백을 불렀다. 선출된 적이 없는 권력인 언론과 사법이 결탁, 국민들의 주권행사로 뽑힌 대통령을 탄압하는 격이다.

언론의 인민재판식 보도, 검찰과 특검의 마녀사냥식 수사, 국회의 졸속 탄핵소추가 국정 공백을 불렀다. 선출된 적이 없는 권력인 언론과 사법이 결탁, 국민들의 주권행사로 뽑힌 대통령을 탄압하는 격이다.

글 | 조갑제(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
필자의 다른 기사 2017-01-13 09:59

▲ 11일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비선실세 최순실 일가 지원과 관련한 뇌물공여 혐의를 받고 있다./ 조선DB
1. 언론의 인민재판식 허위 선동 보도: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굿했다, 8선녀 있다, 차은택-박근혜 심야 밀회, 최순실이 전용기 타고 다녔다, 그 아들이 청와대에서 근무한다, 사드 배치도 국정 교과서도 최순실 작품이다, 우병우 장모 땅 거래에 비리 있다 운운의 오보와 날조. 미국 대사관이 촛불시위에 동참했다, 미국 정부가 촛불 시위 지지했다 등의 사대주의적 날조. 우병우가 째려본다, 검찰에서 팔짱 꼈다, 촛불시위 중 김진태가 사우나 했다, 여성 대통령의 7시간 캐기 등의 전체주의적, 정신병동적 보도 등. 북한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극찬할 정도의 선동이었다.
  
  2. 검찰의 과잉 수사:
 진술 조서도 받기 전에 현직 대통령을 공범, 피의자로 규정하고 돈을 받은 적이 없는데도 뇌물죄로 몰아가기. 최순실과 변호인에게 가장 중요한 증거물인 태블릿 보여주지도 않고 수사, 기소. jtbc의 태블릿 입수 경위 조사는 생략.
  
  3. 특검의 무리한 수사:
 反체제적 문화 예술인에게 국가 예산을 대주는 일을 막기 위하여 작성한 명단을 불법으로 몰아, 고위 공직자 출신들을 구속. 삼성의 경영권이 미국 투기자본으로부터 공격당하는 것을 막아주기 위한 주주권 행사를 범죄로 몰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구속. 국가 이익을 수호하려는 이들을 죄인으로 규정한 셈이다. 진실을 말하는 국군 장교를 출국정지, 세계적 기업인들도 무더기로 출국 금지.
  
  4. 국회의 졸속 탄핵:
 별도의 조사도 없이 검찰 기소장과 언론 보도문을 복사한 수준의 탄핵소추장을 만들어 통과, 현직 대통령을 직무정지시켜, 국정 마비를 불렀다.
  
  5. 일단 대통령을 묶어놓은 다음에 증거를 찾기 위한 특검, 청문회, 심리를 하고 있다. 일의 순서를 거꾸로 한다. 대통령을 잡범 취급한다.
  
  언론의 인민재판식 보도와 검찰의 마녀사냥식 수사와 국회의 졸속 탄핵을 합치면 이게 국정농단이다. 유죄가 확정된 것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직무정지를 시켜놓으니 국정 혼란이 생긴 것이다. 국정농단의 깃털은 최순실, 몸통은 언론 검찰 특검 국회이다.
  
  선출된 적이 없는 권력인 언론과 사법이 결탁, 국민들의 주권행사로 뽑힌 대통령을 탄압하는 격이다. 언론 독재와 사법 독재는 군사 독재보다 더 위험하다. 정신적 자유, 양심의 자유까지 침해한다.
  
  언론은 서로 약점을 잡고 잡힌 상태에서 상호비판을 하지 않고 검찰과 국회에 대한 견제도 포기, 한국이 균형을 잃고 세월호처럼 넘어가도록 유도한다. 국가적 自淨능력과 복원력을 잃고 있다.
  
  이 모든 농단 과정에서 도덕적으로 가장 부패한 세력은 좌파와 맞서 싸운 대통령을 좌파와 결탁, 몰아내려고 한 새누리당의 비박계 의원들과 촛불이 무서워 숨어버린 친박 의원들이다.
  
  이 국정농단의 몸통은 자신들의 과오를 은폐하기 위하여 헌법재판소를 압박, 졸속 결정을 내리도록 서둔다. 이에 분노한 시민들이 오는 주말에도 뭉쳐서 싸울 것이다. 善과 惡의 싸움이다. 국민저항권 행사를 정당화하는 독재적 상황이 민주국가에서 전개되고 있다. 
조갑제닷컴
칼럼니스트 사진

조갑제(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

1945년 10월 일본에서 났다가 이듬해 고향인 경북 청송으로 돌아왔다.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수산대학(현재의 釜慶大)에 들어가 2학년을 마친 뒤 군에 입대, 제대 후 1971년 부산의 국제신보 수습기자로 입사해 언론생활을 시작했다.
문화부, 사회부 기자로 일하면서 경찰, 공해, 석유분야를 다루었는데 1974년 중금속 오염에 대한 추적 보도로 제7회 한국기자상(취재보도부문·한국기자협회 제정)을 받았다.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 현장 취재를 했다. 1980년 6월 신문사를 그만둔 뒤 월간잡지 <마당> 편집장을 거쳐 1983년 조선일보에 입사, <月刊朝鮮> 편집장으로 일했다.
저자가 <月刊朝鮮> 편집장으로 활동하던 시절 <月刊朝鮮>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보도로 1994년 관훈언론상(관훈클럽 제정)을 수상했고 ‘6·29 선언의 진실’ ‘12·12 사건-장군들의 육성 녹음 테이프’ 등 많은 특종을 했다. 1996년부터 1년 간 국제 중견 언론인 연수기관인 하버드대학 부설 니만재단에서 연수를 했다. 2001년 <月刊朝鮮>이 조선일보사에서 分社하면서 (주)月刊朝鮮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금은 <조갑제닷컴> 대표로 있다.
저서로는 《석유사정 훤히 압시다》 《사형수 오휘웅 이야기》 《有故》 《국가안전기획부》 《軍部》 《이제 우리도 무기를 들자》 《朴正熙 傳記》(全13권) 등을 출간했다.

등록일 : 2017-01-13 09:59   |  수정일 : 2017-01-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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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 2017-01-13 )  답글보이기 찬성 : 75 반대 : 3
대표님의 의견이 저의 마음이요, 애국국민의 마음입니다. 조선미디어가 더욱더 많은 국민들에게 읽히면 좋겠습니다.
      답글보이기  햇살  ( 2017-01-14 )  찬성 : 54 반대 : 3
이제보니 조선pub으누정작한 언론이네요..이걸 많이 퍼.날르겠습니다 간단하면서도 포괄적으로 잘 정라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오태영  ( 2017-01-17 )  답글보이기 찬성 : 50 반대 : 2
촛불부대가 100만이네 200만을 넘었네하며 너스레를 떨고들 있는데, 상상 한번 해보자. 그 촛불부대가 지금 하고있는 것처럼 ""박근혜대통령 하야, 탄핵""을 외치면서 DMZ를넘어서 북한으로 걸어가 보면 괜챦을 듯 한데... 김정은이가 깜작놀라서 울지도 웃지도 못하면서 까물어쳐 자빠질지 모르지만 따발총으로 사살하지는 않겠지. 세계사에 영원히 남을 행진으로 기록되어 질 것이다. 빨리 촛불 스위치켜고 올라가라. 날래 가라우. 동무들!!! 이 행진월북에 앞장서는 동무가 통일태통령이지비.
남산에서  ( 2017-02-03 )  답글보이기 찬성 : 7 반대 : 6
시대가 술에 술탄듯 한 사람이 아니라 칼처럼 똑부러지는 진성 우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회주의자 반기문이 스스로 꼬리를 내리고 도망쳤다는 것은 역으로 생각하면 지금 한국은 빨갱이들이 일제 궐기한 혼란을 수습할 장수 스타일의 지도자를 필요로 하는 때임이 증명된 것이죠. 이번 연도 정치권 흐름은 아주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거라는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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