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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 세금전문 회계사 오종원의 稅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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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보는 법-부채비율이란 뭘까?

오종원의 회계세무/ 기업 건전성 살펴보기

글 | 오종원 공인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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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기업을 경영하는 CEO들이나 독자들은 회계적인 수치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의 재무구조가 얼마나 우량한지에 관한 판단기준으로 참고할만한 것이 부채비율이다.

통상 기업은 1년 동안의 경영실적을 회계적인 숫자로 표시하여 최소한 1년에 한번씩 발표하는데, 기업의 경영실적을 나타내는 재무보고서를 회계학에서는 재무제표라 하며,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원칙을 기업회계기준이라 부른다.

재무적 우량성 여부를 판단하는 대표적인 재무제표에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가 있다. 여기서 재무상태표를 예를 들어 기술하겠다. 홍길동이란 개인이 2013년 1월 1일 기준, 보유하고 있는 재산이 약 10억원 상당의 아파트 1채 라고 가정하자.

만일 홍길동이 본인이 저축한 돈 4억원과 은행 대출을 통하여 조달한 돈 6억원을 투자하여 아파트를 구입한 경우, 회계학에서는 본인이 소유한 아파트를 자산 이라고 한다. 아울러 자산을 취득하기 위하여 조달한 자기돈 4억원을 자본(또는 자기자본)이라 부르며 은행 대출을 통하여 조달한 6억원을 부채(또는 타인자본)라고 부른다.

이 경우 2013년 1월 1일 현재 홍길동이 소유한 자산 10억원과 부채 6억원과 자본 4억원을 요약한 재무제표가 바로 재무상태표다.

기업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해석하면 된다. 특정시점에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과 부채 및 자본을 나타내는 표가 바로 재무상태표라는 얘기다. 이 경우 재무상태표를 작성함에 있어 ‘자산 = 부채 + 자본’ 이라는 등식이 항상 성립하게 된다.

재무상태표상의 자산, 부채, 자본을 통하여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기준에는 부채비율이 있다. 이는 아래의 산식으로 표시된다.

부채비율= 부채/자본 x 100

따라서 2013년 12월 31일 현재 어떤 회사가 자산 150억원, 부채 100억원, 자본 50억원이라 가정하면 부채비율은 200% (100억원/50억원 x 100) 이 된다.

이를 다른 말로 설명하면 ‘자기돈(자본) 1원을 투입했을 때, 남의 돈(부채) 2원을 투입하여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경우’를 말하는 의미(부채비율이 200%)가 된다. 이는 해당 기업이 어느 만큼이나 건전한가를 따지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통상적으로 재무제표를 분석함에 있어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재무구조가 매우 우량하다고 보고 있다. 기업을 분석하는 기자, 경영인, 독자들은 이 점을 참조하기 바란다.
등록일 : 2013-10-07 14:25   |  수정일 : 2014-07-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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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사진

오종원 공인회계사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영화회계법인 근무

-법무법인 대륙 세무고문 및 조세전담 회계사

-국세청 국세공무원교육원 세무서장급 전문연구과정 조세법 교수요원

-일선 세무서 조사요원 조세법 강사

-금융기관 PB전담 상속증여양도세 칼럼니스트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수상(벤처기업 세제발전 공로)

-국무총리실 산하 조세심판원 출강

-서울지방변호사회 조세매뉴얼 집필위원

-금융기관 본점 VIP센터 상속증여 절세전략(Tax-planning) 세무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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