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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 마법 통했다! ‘알라딘’ 올해 세 번째 1천만 영화 등극

글 | 선수현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 2019-07-14 23:58


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이 무서운 흥행 뒷심을 발휘해 결국 1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 개봉 53일 만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7월 14일 누적 관객 수 1천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극한직업’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어 세 번째 1천만 영화이다. 외화로서는 ‘아바타’(2009), ‘인터스텔라(2014)’, ‘겨울왕국’(2014),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에 이어 일곱 번째다.
 
‘알라딘’은 디즈니 만화영화를 실사로 제작한 것이다. 좀도둑 알라딘이 마법사 자파의 의뢰로 마법 램프를 찾아 나섰다가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를 만나고 자스민 공주와 사랑에 빠지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윌 스미스가 지니 역을 맡았고, 메나 마수드(알라딘), 나오미 스콧(자스민), 마르완 켄자리(자파) 등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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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
 
출연 배우들은 수준급 춤·노래 실력을 보여주며 관객의 흥을 유발했다. 윌 스미스는 특유의 재치를 더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원작에서 수동적 캐릭터였던 자스민은 여성은 술탄(왕)이 될 수 없다는 관습을 깨고 자파에게 맞서 쾌감을 선사했다.
 
‘알라딘’의 흥행 매직은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결과다. 영화는 개봉 초기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5월 23일 개봉한 이 영화는 첫날 7만 2,736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그 다음주 개봉한 ‘기생충’의 화제에 밀려 3위로 떨어지며 고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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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

‘알라딘’은 뒷심을 발휘했다. 점차 입소문을 타고 흥행 궤도에 올랐다. 영화 속 신나는 노래와 흥겨운 춤에 매료된 관객들은 다시 극장을 찾았다. 특히 4D 상영관은 연일 매진을 기록했으며 영화를 보며 춤과 노래를 따라할 수 있는 댄서롱·싱어롱 상영도 마련됐다. 결국 ‘알라딘’은 개봉 첫날보다 약 140배의 관객을 모으며 1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영화 ‘알라딘’의 인기는 음원 차트에도 반영됐다. ‘스피치리스’(Speechless),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 ‘아라비안 나이트’(Arabian Nights) ‘프렌드 라이크 미’(Friend Like me), ‘프린스 알리’(Prince Ali) 등 영화 OST의 대다수 곡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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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
등록일 : 2019-07-14 23:58   |  수정일 : 2019-07-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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