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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실 요원, 하버드대 의사 거쳐 나사 우주비행사 선발된 한국계 조니 김

마이크 펜스 부통령, “you are the best of us”라고 평가

글 | 우태영 조선뉴스프레스 인터넷뉴스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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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니 김
지난 8월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실시한 우주비행사 선발시험에서 합격한 한국계 미국인 조니 김의 놀라운 스펙이 온라인에게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우주비행사 선발 시험은 미국에서도 두뇌와 체력을 겸비한 수재들만이 응시한다. 이번 우주비행사 선발시험에는 무려 1만8천3백명의 미국인들이 응시하였다. 12명이 선발되었으니 경쟁률로 치면 1천5백대 1이 넘는다. 이는 응시자가 가장 많았던 1978년의 8천명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놀라운 수치이자 인기이다. 최초의 화성탐사가능성 때문에 응시자가 더욱 많아진 듯 하다.
 
특히 우주비행사 선발 시험에 응시하는 젊은이들은 대부분이 미 해군과 공군에서 우수한 비행사로서의 경력을 쌓은 인물이 대부분이다. 선발된 12명 중 남성이 7명, 여성이 5명이다. 이중 군인이 6명이다. 전공별로는 공학을 전공하고 해군과 공군에서 조종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많다. 또 생물학, 지질학, 컴퓨터 공학 등을 전공한 지력과 체력이 뛰어난 젊은 공학도들이다. 의사는 조니 김 한 명 뿐이다.
 
이들에 대해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당신들은 우리 미국인들 가운데 최고들(you are the best of us)”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시험에 한국계 미국인인 조니 김이 선발되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그런데 그의 이력을 살펴보면 더욱 놀라게 된다.
 
그는 한국에서 이민가 캘리포이나주 로스앤젤스에서 살고 있는 부모 사이에서 출생했다. 2002년 산타모니카 고교를 졸업한 직후 특수부대 중의 특수부대라고 할 수 있는 미 해군의 네이비실에 입대했다. 네이비실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로도 더욱 유명하다.

네이비실의 Team THREE의 특수전 요원이 된 조니 김은 중동지역 파견되어 1백여 차례나 전투에 참가하였다. 저격수, 척후병, 의무병 등으로 활약한 조니 김은 미국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의 무공훈장인 은성훈장과 동성훈장을 비롯 수많은 훈장과 표창들을 받았다.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미군에서 평가해도 참으로 대단한 공적을 이루었다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조니 김은 샌디에이고 대학 수학과에 입학하여 2012년 최우등급(summa cum laude)으로 졸업하였다. 그리고 하버드 의대에 진학하여 2016년 의학박사가 된다. 그 후에는 매사츄세츠 주의 하버드의대 부속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다 나사의 우주비행사 시험에 응시하여 최종합격했다.    
 
나사의 우주비행사 시험에 최종합격했지만 우주선에 탑승하기 전에는 아직은 후보자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우주선체계, 우주유영, 팀워크, 러시아어 등을 교육받게 된다. 교육 이수 후에는 국제우주정거장(ISS), 나사의 먼우주 탐사 우주선인 오리온, 보잉사에서 개발 중인 상업용 우주선 중 하나를 조종하는 우주비행사가 된다. 특히 민간에서 개발중인 상업용 우주선은 화성을 탐사할 예정이다.
 
조니 김은 미국 의학지와의 인터뷰에서 “우주비행사를 지원하거나 선발되리라고는 상상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우주는 우주는 인간이 개척해야 할 마지막 프론티어”라며 “그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혁신을 통해 인류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군경력이 도움이 되었는가를 묻는 질문에 “소수의 팀으로, 제한된 정보를 가지고, 짧은 시간 내에 중요한 결정을 내리면서, 팀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배웠다”며 특수전 경력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 
등록일 : 2017-09-07 11:05   |  수정일 : 2017-09-0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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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 2017-09-07 )  답글보이기 찬성 : 0 반대 : 1
조니김? 조니심?
A  ( 2017-09-07 )  답글보이기 찬성 : 6 반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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