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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X소지섭 <숲속의 작은집> 나영석 실험 ‘오프그리드’란?

글 | 유슬기 조선pub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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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작은집>, 4월 6일 첫방송

 
‘off grid’, ‘에너지 독립형의’, ‘주 에너지원을 사용하지 않는이라는 뜻이다. 오프 그리드 하우스에 산다는 건, ‘에너지 독립형 주택에 산다는 뜻으로 자발적 고립을 선택하는 일이다. tvN <숲속의 작은집>은 오프 그리드 하우스에 던져진 두 명의 참여자를 관찰한다. <꽃보다> 시리즈로 여행, <삼시세끼> 시리즈로 자급자족, <윤식당>으로 이방인의 삶까지 체험한 나영석 PD의 새로운 실험이다.
 
전기, 수도, 가스 NO, 모든 연결에서 벗어난 고립된 삶
 
두 명의 실험자는 배우 소지섭과 박신혜다. 두 사람은 스펙트럼의 가장 끄트머리에 있다. 소지섭은 일부러 고립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고립된 삶을 산다. ‘이미 미니멀 라이프. 실제로 나영석 PD는 제작보고회에서 소지섭의 삶은 이미 스님의 삶같다고 했다. 소지섭 역시 “<숲속의 작은집>은 평소 생활과 다를 게 없어서 출연하게 되었다고 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삼고초려를 했다. 세 번의 설득 끝에 소지섭이 함께 했다.
 
반면 박신혜는 제안한지 30분 만에 OK였다. 그는 그 집에 살아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그 집의 제작의도는 이렇다. “넘쳐나는 정보, 불필요한 속도, 수많은 관계가 얽혀 분주히 돌아가는 초연결 시대, 바쁜 도시에서의 삶은 뒤로 하고 나만의 속도, 나만의 리듬에 맞춰 인적이 드믄 숲속의 작은 집에서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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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으로 나답게 살아보기
 
실제 이 집에는 전기도, 가스도, 수도도 없다. 이 집에 놓여진 소지섭과 박신혜는 각각 어떤 삶을 살게 될까. 박신혜는 장작패기부터 요리까지 척척 해내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한편 소지섭은 난로 앞에서 책을 읽으며 이미 살고 있는 최소주의의 삶을 이어간다고 한다. 이들의 혼잣말과 한숨이 뒤섞인 이 작은 집에서, 보는 이들도 지금, 행복한지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게 되는 게 제작진의 의도다. 정서적 독립을 위한 자발적 고립이다. N극과 S극 같은 두 사람과 함께 한 나영석 PD의 실험은 다시 한 번 현대인의 로망을 구현해낼까. 첫 방송은 46일 금요일 950분이다.
 
 
 
 
 
등록일 : 2018-04-04 15:37   |  수정일 : 2018-04-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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