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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 홍수아.

4년 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 홍수아.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제2의 연기 인생을 펼치고 있는 그녀와의 로맨틱한 데이트.

헤어 빅토리아(우현증메르시 원장 02-546-7740)
메이크업 김수빈(우현증메르시 원장)
스타일리스트 정부자

글 | 전영미 여성조선 기자   사진제공 | 김상구

레드 컬러 드레스는 로자스포사. 귀걸이는 핫듀.
4여 년 만에 출연한 <라디오스타> 방영 후 큰 화제를 모았어요. 연기를 하고 싶어 중국에 갔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더라고요. 2014년에 중국의 한 영화사에서 연락이 왔어요. <월령>이라는 영화였는데, 뭔가 사연을 간직한 듯하면서 청순한 느낌의 여자 주인공을 찾는다고요. 제가 출연했던 KBS 사극 <대왕의 꿈>을 보고 제 이미지가 맞을 것 같다며 출연을 제안했죠. 그래서 무조건 가겠다고 했어요. 

주연이라 욕심은 났겠지만 외국에서의 활동이 두렵진 않았어요? 언어 문제도 그렇고. 그런 걸 따질 때가 아니었죠. 연기에 목말랐으니까요. 그래서 무작정 갔는데 생각보다 쉽진 않았어요. 당연히 언어 문제도 있었고. 무엇보다 촬영지가 베이징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작은 도시 친황다오라는 곳이었는데, 추운 겨울인데다 시설이 좋지 않았어요. 그래도 버텼죠. 대우받으러 간 게 아니었으니까요. 모두 똑같이 힘들게 일하는데 투정할 수 있나요.

그 후에도 계속 중국에서 활동했죠? 네. 그 영화를 찍고 나서 중국판 상속자들인 <억만계승인>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어요. 그리고 또 영화 두 편을 촬영했죠. 지금도 사극을 한 편 준비하고 있어요. 4년 동안 꾸준히 촬영했네요.(웃음)

중국에서 인기를 반영하듯 최근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뮤직페스티벌‘에서 한류인기상도 수상했더라고요. 사실 그렇게 인기가 많은 건 아닌데.(웃음) 예쁘게 봐주시는 거죠. 한국 여배우가 중국에서 열심히, 꾸준히 활동하니까 그걸 높이 평가해준 게 아닐까요. 

‘홍빙빙’ ‘대륙의 여신’이라는 애칭은 누가 붙여준 건가요? 언론에서 붙여준 별명이에요. 판빙빙 좋아하는 팬들에게 죄송하죠.(웃음) 판빙빙은 정말 대륙의 여신이거든요. 제가 범접할 수 없을 만큼. 그런 별명도 감사하죠.

외모 얘기도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어요. 진짜 예뻐졌어요.(웃음) 호불호가 있다고 하던데, 본인은 어때요? 저는 지금 예뻐진 얼굴이 좋아요.(웃음) 예전 이미지는 그냥 귀여운 느낌이라 배역 맡는데도 한계가 많았거든요. 지금은 좀 더 다양한 이미지를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노력과 간절함이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한 것 같아요. 감회도 남다를 것 같아요. 모든 게 감사하죠.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하고. 연기할 기회를 준 중국 제작진이나 저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감사하고. 이젠 국내에서도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분들과 만났으면 좋겠어요. 저를 대표할 만한 작품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늘 그런 아쉬움이 있었거든요.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작품들이 들어왔는데 신중하게 잘 골라서 좋은 작품으로 뵙고 싶어요. 그동안 연기도 꾸준히 하고 경험도 많이 쌓고 고생도 많이 해서 연기 잘할 자신 있거든요.(웃음)

어떤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액션도 해보고 싶고, 시골 여자 캐릭터도 좋고. 저 시골 출신이거든요. 뼛속까지 시골 여자예요.(웃음)

그래서 착하고 긍정적인가 봐요. 그럴 수도 있어요.(웃음) 그래서 늘 이용당하는 편이죠. 그래도 그게 더 좋아요. 결국 진심은 통하더라고요. 중국에서 활동할 때도 함께 일하는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대했더니 오히려 그 분들이 저를 더 챙겨주시더라고요. 다른 작품에 추천해주는 분도 많았고. 저는 그런 게 좋아요. 앞으로도 그렇게 살고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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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컬러 오프 숄더 톱은 로자스포사. 스커트는 페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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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컬러 롱 드레스는 로자스포사. 하이힐은 지미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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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 T 스트랩 슈즈는 모두 샤넬. 귀걸이는 제이미앤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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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컬러 트위드 코트는 샤넬. 귀걸이는 디블루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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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컬러 드레스는 로자스포사. 귀걸이는 핫듀.
등록일 : 2018-01-03 09:53   |  수정일 : 2018-01-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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