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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수가 미인과 결혼하는 법

대체 얼마나 멋진 남자들이길래 화려한 스펙의 미인들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야구 선수의 여자들이 밝히는 내 남자의 매력.

글 | 서재경 여성조선 기자   사진 | 조선일보DB, 뉴시스

배지현이 본 류현진의 매력
“싸움을 만들지 않는 배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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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LA 다저스 류현진이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배지현 아나운서. 구체적인 일정을 잡은 건 아니지만 빠른 시일 내에 결혼하기로 약속한 사이다. 배 아나운서는 서강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173cm의 큰 키에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입상한 경험도 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MBC 스포츠플러스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연애 기간은 2년 남짓. 류현진과 친한 선배로 알려진 정민철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두 사람 사이 오작교가 됐다. 배 아나운서는 “정 위원님이 절 좋게 보셨다. 류현진 선수에게 저에 대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던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배 아나운서는 류현진의 매력을 낙천적이고 배려심 깊은 성격에서 찾는다. 그녀는 열애설이 터진 직후,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MBC 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에서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표현했다.

“워낙 낙천적이고 착해요. 꽤 오랜 기간 만났는데,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을 정도로 배려하는 마음이 커요.”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내년 1월 중 결혼할 예정이라고 알려졌지만 류현진 선수 측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진 것은 아니라고 답했다.
 
 
 
이송정이 본 이승엽의 매력
“자신을 ‘미드필더’로 소개한 유머러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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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앙드레김 선생님 패션쇼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다.”

이송정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을 처음 만났다. 당시 이송정을 보고 첫눈에 반한 이승엽이 연락처를 알아내 전화를 했는데 고등학생이라 깜짝 놀랐다고 한다.

과거 SBS <힐링캠프>에 동반 출연했던 이송정-이승엽 부부는 첫 만남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이승엽이 이송정에게 자신이 야구에서 미드필더 포지션을 맡고 있다고 소개한 것. 이송정은 “야구에 대해 잘 몰랐다. 자기 포지션이 미드필더라고 하더라. 그런데 믿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엽은 지난 10월 3일, ‘국민 타자’의 타이틀을 내려놓고 은퇴했다. 야구 인생 23년 만의 일이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홈경기장에서 열린 그의 은퇴 경기엔 아내 이송정이 시구자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송정은 “은퇴식은 저와 아이들에게는 이승엽 선수가 남편, 아빠로 완전히 돌아오는 출발점인 것 같기도 하다”고 감회를 밝혔다.
 
 
 
김석류가 본 김태균의 매력
“촛불 켜놓고 프러포즈한 로맨틱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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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김태균과 김석류 전 아나운서는 스포츠 스타와 아나운서 커플의 원조 격이다. 1세대 야구 아나운서로 ‘야구 여신’이라 불린 김 전 아나운서는 KBSN 재직 당시 “야구 선수와는 연애하지 않겠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그러나 사랑은 예기치 않게 찾아왔다. 둘은 김 전 아나운서가 야구 입문서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출간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김태균이 김 전 아나운서에게 책 추천사를 써준 것이 계기가 됐다.

김태균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며 “프러포즈는 나름대로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내는 약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망 좋은 집에서 촛불과 반지 시계를 준비한 뒤 우리 이제 잘살아보자고 말했다”며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10년 결혼에 골인해 슬하에 딸 효린 양을 두고 있다. 지난 8월, 김 전 아나운서가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딸과 함께 야구장을 찾은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하나가 본 이용규의 매력 
“만날 때마다 결혼하자고 프러포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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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의 첫 만남은 다소 독특했다. 유하나의 미니홈피에서 그녀의 사진을 본 이용규가 “친하게 지내자”며 쪽지를 보내온 것이 계기가 됐다.

“쪽지를 보고 미니홈피에 들어가보니 얼굴이 꽤 잘생긴 거다. 알고 지내면 좋겠구나 싶어서 만났는데 3일 만에 내가 들이댔다.”

지난 9월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유하나는 남편과 사귀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표현했다.

유하나는 “자신은 원래 독신주의자였다”고 말한다. “남편이 만날 때마다 결혼하자고 했다. 결혼하지 않으면 바로 헤어질 것 같았다”며 프러포즈에 수락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그녀는 “다시 태어나도 이용규와 결혼할 것”이라며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하원미가 본 추신수의 매력
“과로로 쓰러질 정도로 매일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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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스물한 살 동갑내기는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추추 트레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와 아내 하원미의 만남은 ‘로미오와 줄리엣’ 못지않았다. 추신수는 ‘사랑꾼’으로 유명하다. “처음 봤는데 잠이 확 깨더라. 이 여자다 싶었다.” 그는 아내와 자신의 첫 만남을 이렇게 회상한다. “처음 만난 다음 날, 너무 좋아서 사귀자고 고백했다. 그 후 매일 이어지는 데이트로 만난 지 1주일 만에 아내는 과로로 쓰러져 입원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하원미 역시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평생 우리같이 순수한 사랑을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라며 남편의 존재를 감사해하기도 했다. 지난 1월, 본지와의 ‘리마인드 웨딩’ 콘셉트의 화보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에 도착한 부부는 계속해서 ‘닭살 부부’의 면모를 보여줬다. 추신수는 준비하는 아내를 보고 연신 예쁘다며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지윤이 본 박병호의 매력
“연습벌레 남편, 내 인생의 만루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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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결혼식을 올린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와 KBSN 이지윤 전 아나운서는 미니홈피가 맺어준 인연이다. 박병호가 이 전 아나운서에게 “누나 동생으로 지내자”며 쪽지를 보낸 것이 만남의 시작이다. 그러나 박병호는 이내 “정정하겠다. 진지하게 마음에 드니 한 번만 만나달라”고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고, 이 전 아나운서도 그 당당함에 반해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된다.

이 아나운서는 한 인터뷰에서 “남편이 연습벌레인데다 술도 못 하고 잘 놀 줄도 모르는 걸 보고 분명 성공할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도와주고 싶었다”며 박병호의 매력에 빠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 전 아나운서는 스펙도 독특하다. 2006년 군 장교로 임관한 후 국군방송 앵커로 선발돼 활동하다 2009년 중위로 전역했다. 이후 KBSN 아나운서와 NS홈쇼핑 쇼호스트를 거쳐 현재 CJ오쇼핑의 머천다이저로 일하고 있다.

능력 있는 커리어 우먼이지만, 이 전 아나운서는 남편을 자신 인생의 가장 큰 행운으로 표현한다. “결혼은 내 인생의 만루 홈런”이라고 말이다.
 
 
 
허민이 본 정인욱의 매력
“‘귀가 인증샷’ 남기는 다정다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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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정인욱과 개그우먼 허민은 곧 아빠 엄마가 된다. 허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만삭 사진을 공개하며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아기의 태명은 ‘빵글이’다. 두 사람은 네 살 차이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누나, 동생 사이에서 어엿한 부부가 됐다. 허민은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장거리 연애의 고충을 털어놓은 적이 있다. “장거리 연애를 하다 보니 서로 언제 귀가하는지 ‘인증샷’을 보낸다”며 “서로 ‘인증샷’을 꼭 보내고 자야 한다”고 이야기한 것. 이들의 연애 시절 달콤한 일화는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두 사람은 1년여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결혼식은 아직 올리지 못했다.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2018년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신소연이 본 강민호의 매력
“조카와 놀아주는 해맑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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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와 신소연 전 기상캐스터는 예쁜 딸 강하이 양을 품에 안았다. 강민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갓 태어난 딸 사진을 공개하며 아내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딸바보’ 대열에 합류하기 전부터 강민호는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장난기 가득한 남자였다. 신 전 기상캐스터는 결혼 전 자신의 조카와 놀아주는 강민호의 모습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 강민호는 공룡 모양 놀이기구에 올라타 해맑은 표정으로 신소연의 조카와 놀아주고 있다. 이렇듯 유쾌한 강민호의 매력이 신 전 기상캐스터가 마음을 열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두 사람은 결혼 전에도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과감한 애정 표현을 보여줬다. 연애 시절 롯데 자이언츠가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던 날, 신소연 전 기상캐스터가 인천공항에 찾아와 강민호와 손을 잡은 일화는 야구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그때부터 달콤함을 뽐내던 부부는 요즘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정한 사진들을 공개하고 있다.
등록일 : 2017-11-14 08:30   |  수정일 : 2017-11-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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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 2017-11-24 )  답글보이기 찬성 : 0 반대 : 0
먼저 치고 쑤시고 들어가는데는 제1여. 넓적다리 꿈틀대는 근육만 힐끗봐도 열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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