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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임신 중” 톱스타들의 출산준비 이모저모

톱스타들의 임신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첫아이를 갖게 된 김태희·비 커플부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온 박수진·배용준, 전지현·최준혁 부부까지. 새로운 가족 맞이를 앞둔 연예인들은 과연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글 | 서재경 여성조선 기자   사진 | 뉴시스, 각 스타 인스타그램

김태희 ♥ 비
“예비 ‘딸바보’ 부부, 태교 여행으로 힐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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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9일 가회동 성당에서 혼배미사를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은 김태희와 비는 조만간 첫아이를 품에 안게 된다. 예정일은 10월 말에서 11월 초.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아기의 성별은 여자라고 한다. 줄곧 ‘딸바보’를 꿈꾸던 비의 소원이 이뤄진 것이다. 

두 사람은 임신 이후 종종 태교 여행을 떠나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월엔 일본 도쿄에서 김태희와 비를 봤다는 증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속 등장했다. 당시 비는 데뷔 15주년 기념 도쿄 팬 미팅 일정이 있었다. 이를 감안했을 때, 해당 일정에 김태희가 동행해 여행을 즐긴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9월 초엔 부부와 비의 아버지까지 세 사람이 이탈리아 로마 공항에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해외 팬이 공개한 사진 속 김태희와 비는 하얀색 페도라를 커플 아이템으로 착용하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탈리아 여행 직후 비는 할리우드 영화 촬영 미팅 차 미국으로 향했다. 김태희도 동행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비의 소속사 측은 “자세한 일정은 밝히기 어렵다. 할리우드 영화 출연과 관련해 비가 미국에 머물고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한편 두 사람은 출산 이후 현재 머물고 있는 삼성동 자택에서 이태원으로 거처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9월 말엔 인테리어 공사 확인 차 이태원에 들렀다가 근처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비가 결혼 3개월 전 50억원가량에 매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태원 단독 주택은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곧 태어날 아기를 포함한 세 식구의 보금자리가 될 예정이다.
 
 
박수진 ♥ 배용준
“‘태교 메이트’ 황정음과 프리미엄 아트 클래스 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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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과 배용준은 2016년 10월, 첫아들을 출산했다. 뒤이어 지난 8월, 또 한 번의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부부가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린 것이다. 

첫아이를 가졌을 때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태교법을 공개했던 박수진은 둘째를 임신한 요즘도 팬들과 태교 순간을 공유하고 있다. 그녀는 30대 초반이란 나이에 맞게 여행, 꽃꽂이, 그림 그리기 등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취미 생활로 태교 중이다. 박수진이 그림을 그리러 다니는 미술 학원은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아트 클래스로 셀럽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무엇보다 해당 클래스에 등록하면 화단을 잘 꾸민 테라스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어 태교에도 안성맞춤이다.

박수진이 함께 태교에 힘쓴 ‘태교 메이트’가 있었으니 바로 황정음이다. 두 사람은 과거 걸 그룹 ‘슈가’의 멤버로 활동했고, 이후로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마침 황정음의 첫아이 임신과 박수진의 둘째 임신 시기가 살짝 겹쳐 두 사람은 함께 아트 클래스에서 그림을 그리며 태교를 하기도 했다. 황정음은 지난 8월 15일, 득남에 성공했다.

박수진은 첫째 출산 직후에도 여전히 훌륭한 몸매로 많은 여성의 부러움을 샀다. 비결은 골프. 박수진과 배용준은 신혼여행을 남해 골프 리조트로 떠났을 정도로 골프를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첫째 임신 당시에는 태교 여행을 겸해 골프 리조트를 다시 찾았다. 올여름엔 만삭의 황정음과 둘째 임신 사실을 막 알게 된 박수진이 해당 리조트에서 우연히 만나 반가운 조우를 했다고도 전해진다.
 
 
이시영 ♥ 조승현
“‘복싱 선수’ 출신 배우의 남다른 태교법,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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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30일 이시영이 유부녀 대열에 합류했다. 상대는 요식업계의 큰손인 조승현 씨로 ‘영천영화’ ‘샐러드영’ ‘로코8’ 등 잘나가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에이트의 대표다.

이시영은 지난 7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결혼과 혼전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그녀는 당시 임신 4개월 차 예비 엄마라는 사실을 밝히며, 촬영 중이던 MBC 드라마 <파수꾼>에 피해가 갈 것을 염려해 미리 얘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파수꾼>에서 강도 높은 액션신을 선보였으나 다행히 태아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도 전했다. 이시영은 내년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한동안 이시영은 복싱 선수로 활동한 바 있다. 인천시청 소속 실업팀에 정식으로 입단해 선수 생활을 한 것. 2년 동안 합숙 생활을 하며 2014 아시안게임 출전까지 노렸다.

임신 후에도 이시영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그녀는 뱃속에 있는 아이를 위한 태교법으로 마라톤을 선택했다. 지난 9월 24일엔 임진각에서 열린 ‘평화통일마라톤’에 참석해 하프 마라톤을 완주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다. 올해 안에 1000㎞를 달리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시영은 마라톤 이후 태아와 임신부의 건강을 걱정하는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안전하게 운동하고 있다”며 안부를 전했다.

운동뿐 아니라 태교를 위한 식단 관리도 철저하다. 제철 과일이나 두부, 단호박, 브로콜리 등 건강에 좋은 음식들로 구성한 식단을 공개해 다른 임신부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소유진 ♥ 백종원
“톱스타들의 운동, ‘탄츠 플레이’로 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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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백종원 부부는 내년 2월 셋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결혼 4년 만에 ‘다둥이’ 부모가 되는 것. 소유진은 과거 방송을 통해서도 아이를 세 명 낳고 싶다는 자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사실 소유진이 열다섯 살이나 나이 차이가 나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의 결혼을 발표했을 땐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그러나 부부는 주변의 편견에 아랑곳하지 않고 알콩달콩 잘사는 모습을 보이며 ‘워너비 부부’ 반열에 올랐다. 뱃속에 있는 막내를 포함한 세 아이는 두 사람 금슬의 상징이다.

첫째와 둘째를 낳을 때도 소유진의 태교법은 화제가 됐다. 특히 2015년, 둘째 서연 양을 임신했을 때는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태교한 사실이 밝혀져 한때 임신부들 사이에서 ‘소유진 태교법’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셋째 출산을 앞둔 현재 소유진은 둘째 때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태교에 전념 중이다. 정유미, 김효진, 조여정 등 유명 연예인들의 운동법으로 유명한 ‘탄츠 플레이’로 관리를 하고 있는 것. 탄츠 플레이는 현대 무용을 기반으로 발레와 필라테스를 접목한 독특한 형태의 운동법이다. 소유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꾸준히 탄츠 플레이를 배우는 모습을 올리며 자신만의 태교 비법을 공유했다.

소유진은 탄츠 플레이로 몸을 가꾸는 동시에 마음을 가꾸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최근 한 재활원의 자선 바자회에 직접 만든 수제 비누를 내놓고 판매에 나서는 등 좋은 일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 물론 그녀의 자선 활동이 태교 목적은 아니지만, 선한 목적으로 남들을 돕는 마음은 분명 뱃속 아기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쳤을 테다.
 
 
조윤희 ♥ 이동건
“<신혼일기> 대신 태교에만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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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월계수양복점 신사들>에서 부부 연기를 펼쳤던 이동건과 조윤희는 현실에서 부부가 됐다. 결혼과 동시에 2세 소식도 알려왔다. 둘은 내년 초 아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뱃속에 있는 아기의 태명은 극중 두 사람 아이의 태명으로 등장했던 ‘호빵이’. 드라마가 맺어준 인연인 만큼 아이 태명도 드라마와 연관지어 지은 것이다.

조윤희는 1년간 몸담았던 라디오 프로그램인 KBS COOL 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한 것을 시작으로 몸 추스르기에 들어갔다. 이후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신혼일기2>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이 역시 조윤희의 건강상 이유로 불발됐다. 조윤희-이동건 부부는 현재 태교에만 온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늘 ♥ 최진혁
“임신 초기, ‘부산국제영화제’까지 포기한 집중 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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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1년 6개월 만에 김하늘도 부모가 됐다. 김하늘 소속사인 SM C&C는 얼마 전 “김하늘이 임신한 것이 맞다”며 “아직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운 단계로 건강관리에 신경 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하늘의 남편 최진혁은 사업가로 알려졌다. 김하늘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임신 소식을 안 후 김하늘은 일보다 태교에 전념하는 쪽을 택했다. 그녀는 지난 10월 12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개막식 사회자로 출연을 결정지어놓은 상태였다. 그러나 급작스레 임신 소식을 알게 되어 사회자 자리를 소녀시대 윤아에게 넘길 수밖에 없었다.
 

전지현 ♥ 최준혁
“첫아이 출산 때 이용한 산후조리원또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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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도 곧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다. 2016년 2월 첫아들을 얻은 전지현은 내년 1월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로 알려진 금융인 최준혁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전부터 신비주의로 일관하며 사생활이 공개된 바 없던 전지현의 결혼 소식이었기 때문에 대중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신랑 최준혁 씨의 훈훈한 외모가 또 한 번 주목을 끌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첫아이를 얻었다. 출산 후 전지현은 삼성동에 위치한 H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산후조리원은 2주에 2000만원을 호가하는 초호화 산후조리원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달 전 9월 중순쯤엔 전지현이 한 쇼핑몰에서 열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는 둘째 임신 후 첫 공식 석상이었다. 그녀는 임신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예인들이 찾는 명품 산후조리원은 어디?

● 전지현이 찾은 ㅎ산후조리원 7성급 호텔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곳이다. 3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층마다 제공하는 서비스와 가격이 다르다. 가장 비싼 층은 2주에 2000만원 정도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안에 피부과가 들어와 있어 체계적인 피부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모유수유 전문 마사지사가 상주해 케어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밖에도 베이비 스파, 출산 후 산후조리원까지 고급 리무진 픽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 이영애가 찾은 ㅅ산후조리원 유명 연예인과 재벌 2세들이 찾은 산후조리원으로 유명하다.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외관을 가지고 있다. 요가와 PT 등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비 엄마들 사이에서 신생아 케어를 잘하는 곳으로 소문나 있다. 산모들은 전문가들의 수업을 통해 육아 정보를 배울 수 있다. 비용은 2주에 120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 고소영이 찾은 ㄱ산후조리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고스펙 엄친딸’로 유명해진 김세린 가족이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1층엔 특실과 2∼5층 일반실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가격은 특실 기준 2주에 2500만원 정도. 호텔 출신 셰프가 짠 식단과 강남 유명 제과점에서 만든 간식을 제공해 산모들 사이에서 ‘밥 맛 좋은 산후조리원’으로 평가받는다.
등록일 : 2017-11-10 09:15   |  수정일 : 2017-11-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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