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메뉴

FUN | 방송·연예
  1.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기사목록 
  2. 글자 작게 하기글자 크게 하기

신민아 남상미 이영애 김선아의 헤어 스타일 분석

통통해진 얼굴, 입가 주위의 푹 팬 주름. 지난해 겨울보다 왠지
나이 들어 보인다면 헤어스타일을 바꿔볼 때다.
시술 대신 따라 하면 좋은 대한민국 대표 3040 여배우 4인의 헤어스타일 분석과 메이크오버 솔루션까지 모두 담았다.

도움말 조애경(WE클리닉)

글 | 고윤지 여성조선 기자

<내일 그대와> 신민아
 
본문이미지

본문이미지
좌) 숱이 많거나 거친 모발을 차분하게 정돈해주는 모로칸오일의 컬크림, 300㎖ 4만9천원.
우) 모질이 가늘고 건조한 모발에 바르면 종일 처짐 없이 차분한 스타일이 유지되는 아베다의 라이트 엘리먼츠 텍스쳐라이징 크림, 75㎖ 3만9천원.

PROBLEM
피부 탄력 저하와 미세 잔주름

“30대 중반은 본격적으로 피부 노화가 두드러지는 시기예요. 전체적으로 얼굴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층은 얇아지기 시작하죠. 얼굴의 선이 조금씩 흐트러지면서 전체적으로 동그스름한 얼굴형이 돼요. 그리고 눈가, 입 주변 등 건조한 부위는 탄력을 잃고 잔잔한 주름들이 눈에 도드라져 보여요. 특히 피지선의 기능이 나빠져 탄력과 윤기가 눈에 띄게 줄고, 피부 내 수분이 줄어들어 잔주름이 늘어나며 전체적으로 피부 톤이 어두워 보여요.”
―조애경(WE클리닉)
 
SOLUTION
“신민아 씨가 <내일 그대와>에서 선보인 미디엄 헤어는 보기에는 멋스럽지만 일반인들이 따라 하기에는 어려운 헤어스타일이에요. 귀밑 3~5㎝인 이 길이는 헤어 전문가들 사이에서 일명 ‘거지존’이라 불릴 만큼 길이가 애매해 묶어도 풀어도 예뻐 보이기 참 어렵거든요. 특히 층(레이어)을 많이 넣게 되면 자칫 나이 들어 보일 수 있으니 커트할 때 주의해야 해요. 신민아 씨의 경우 턱선을 기준으로 층 없이 길이를 정리하고, 무겁게 뭉쳐 보이는 모발들은 텍스처의 질감이 표현될 수 있게 숱만 정리했어요. 간혹 출산 이후 무너진 얼굴선을 가리려 뱅 헤어를 하는 분들이 있는데, 뱅과 단발머리는 둥근 얼굴형을 부각시켜 얼굴의 미세한 주름 하나까지도 도드라져 보이게 해요. 앞머리를 내고 싶다면 신민아 씨처럼 관자놀이를 덮는 정도의 길이가 좋아요. 애매한 길이처럼 보이지만 이마 라인을 커버해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해주거든요. 하지만 광대가 튀어나온 분들은 광대가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가르마 역시 얼굴의 단점을 보완하는 데 효과적이에요. 얼굴을 훨씬 더 갸름하고 탄력 있어 보이게 만들죠. 6 대 4나 7 대 3의 비율을 추천해요. 양쪽 얼굴 중 조금 더 자신 있는 곳, 예를 들어 눈이 더 크거나 얼굴형이 더 예쁜 쪽의 얼굴을 조금 더 드러내면 미세주름이나 탄력 저하 등은 얼마든지 커버할 수 있어요.”
―임철우(아우라뷰티)
 

<김과장> 남상미
 
본문이미지

본문이미지
좌) 가벼운 텍스처와 내추럴한 홀딩력을 가지고 있어 하루 종일 풍성한 볼륨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볼륨 아키텍트는 150㎖, 2만6천원.
우) 모발에 자연스러운 볼류밍 효과를 주는 케라스타즈의 볼륨 젤 스프레이, 195㎖ 3만6천원.

PROBLEM
갑작스러운 노안
“출산 전후 여성의 얼굴은 크게 변해요. 임신 때 증가한 여성호르몬과 불어난 체중이 출산 후 한꺼번에 빠지면서 눈에 띄게 탄력이 사라지거든요. 볼살이 처져 얼굴이 전보다 커 보이고 팔자주름 역시 또렷해지죠. 여기에 기미나 색소까지 늘면서 갑자기 확 나이 든 얼굴로 변해요.”
―조애경(WE클리닉)
 
SOLUTION
“출산 후에도 긴 머리를 유지하고 싶다면 <김과장> 속 윤하경의 헤어스타일을 참고해보세요. 대부분 여성들은 출산 후부터 머리를 점점 짧게 자르는데요. 굳이 짧은 머리를 하지 않아도 층(레이어)을 잘 활용하면 얼마든지 긴 머리로 동안 헤어를 연출할 수 있어요. 길이는 가슴 선 길이를 넘지 않는 게 좋아요. 페이스 라인이 보이도록 층을 내서 자르면 둔탁해진 얼굴형을 보완할 수 있어요. 뱅 헤어를 연출하면 조금 더 어려 보이는 효과가 있지만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으니 눈과 눈썹 사이 길이로 자른 뒤 옆머리와 연결해 조금 더 층을 내는 게 좋아요. 블랙 컬러 헤어는 출산 후 얼굴 곳곳에 생긴 잡티를 더 눈에 띄게 만들어요. 애시브라운 등과 같은 브라운 컬러로 염색하면 단점을 보완해주고 얼굴이 좀 더 화사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일과 육아로 바빠 따로 스타일링을 할 시간이 없다면 뿌리 볼륨 펌을 추천해요. 정수리 부분에 볼륨이 있으면 얼굴이 훨씬 더 작고 갸름해 보이거든요. 팁을 드리자면 말릴 때 머리를 숙여 뿌리부터 말려보세요. 특별한 스타일링 없이도 볼륨이 확 살아나요. 앞머리는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말린 뒤 10분 정도 원형 헤어롤을 말아두면 자연스러운 볼륨이 돋보이는 동안 헤어를 연출할 수 있어요.”
―황순영(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청담EAST점)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
 
본문이미지

본문이미지
좌) 탱탱한 볼륨은 살리고 모발 속 수분은 붙잡아두는 이희 캉캉 모로칸 오일, 120㎖ 6만8천원.
우) 손상되고 퇴색된 모발에 자연스러운 컬러와 윤기를 제공하는 이희의 컬리프트 크림은 55㎖, 3만4천원.

PROBLEM
무너지는 얼굴 라인
“40대에는 피부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돼요. 얼굴 내 콜라겐 양이 급격히 감소하고 중력에 의해 피부가 처지면서 볼살이 아래 방향으로 늘어나게 되죠. 눈가 주위 주름은 깊어지고 자세히 보아야 보이던 기미나 잡티 같은 색소침착도 심해집니다. 얼굴의 탄력은 줄어들고 지방의 양은 늘어나 어딘지 둔탁해 보이는 얼굴 라인을 갖게 되는 시기예요.”
―조애경(WE클리닉)
 
SOLUTION
“40대 여성들에게 <사임당 빛의 일기> 속 서지윤 헤어는 참고하기 좋은 헤어스타일이에요. 목선이 살짝 드러나는 길이인 탓에 묶기도 쉽고 풀어도 자연스럽죠. 게다가 페이스 라인 끝부분을 디지털 펌으로 굵게 말아두면 언제 어디서든 자연스러운 컬을 만들 수 있어 스타일링하기 편해요. 만약 얼굴형이 길거나 동그랗거나 각이 있다면 앞머리를 활용해보세요. 긴 얼굴형은 시스루 뱅을, 동그랗고 툭 튀어나온 이마에는 긴 앞머리를, 각이 있는 얼굴형은 앞머리 쪽에 층을 내면 얼굴형을 예쁘게 보완할 수 있어요. 40대 이후 무너지는 페이스라인이 고민이라면 길이 조절로 커버하면 됩니다. 짧은 단발보다는 쇄골 길이의 단발에 코 선을 라인으로 무겁지 않게 층을 내면 무너지는 페이스라인을 감출 수 있죠. 컬러 역시 브라운 계열에 핑크빛을 섞어 넣으면 얼굴이 조금 더 화사해 보여요. 요즘에는 두세 가지 컬러로 염색하는 위빙염색이 유행인데,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해주고 화사해 보이면서 더 갸름해 보이게 해줘요. 팁을 드리자면 풀고 있는 것보다는 묶는 게 더 예뻐요. 아래로 내려 묶거나 높지 않게 묶었을 때 얼굴이 훨씬 작아 보일 수 있으니 스타일링할 때 참고하세요.”
―이희(이희헤어앤메이크업 원장)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본문이미지

본문이미지
좌) 웨이브가 있는 모발의 탄력과 윤기를 강화해주는 아윤채의 블루밍 컬크림, 150㎖ 2만원대.
우) 가는 모발에 풍성한 볼륨과 고정력을 부여해 스타일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게 돕는 로레알의 테크니아트 에어 픽스, 125㎖ 1만4천원.

PROBLEM
얼굴 꺼져 보임
“40대는 탄력 저하와 색소침착, 건조 등의 노화가 두루 나타나는 시기예요. 특히 눈가, 광대 주변의 살이 줄어들어 얼굴 곳곳에 푹 꺼져 보이는 부분이 생기기 시작하죠. 이는 얼굴 내 피하지방이 줄고 근육층과 뼈도 얇아지면서 광대뼈와 눈가 주변의 살이 안으로 꺼지기 시작해서 그렇게 보이는 거예요. 그 결과 광대가 도드라져 보이고 눈가 주위가 더 함몰돼 얼굴빛이 더 칙칙해 보여요.”
―조애경(WE클리닉)
 
SOLUTION
“올봄 과감하게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싶다면 쇼트커트 헤어를 추천해요. 쇼트커트는 펌과 스타일링에 따라 우아한 분위기의 여성으로도, 또 시크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 느낌으로도 연출이 가능하거든요. 최근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를 준비하며 쇼트커트로 변신한 김선아 씨 헤어스타일을 참고하면 여러 가지 팁을 얻을 수 있어요. 드라마에서는 펌을, 평소에는 볼륨 있는 내추럴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거든요. 커트는 두상과 얼굴형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지만, 한국의 보통 40대 여성들의 경우 페이스라인을 감싸주는 턱선 라인의 쇼트커트가 가장 잘 어울려요. 두상이 작은 분들은 입술 선까지 과감히 커트하면 더욱 세련된 느낌을 완성할 수 있죠. 얼굴 곳곳 꺼짐이 눈에 띄어 고민이라면 헤어에 볼륨을 더해 단점을 보완해보세요. 쇼트커트 헤어는 자유자재로 머리 곳곳에 볼륨을 더할 수 있거든요. 특히 머리 뒷부분과 위쪽 볼륨을 살려야 작은 얼굴과 예쁜 두상을 만들 수 있으니 드라이를 할 때 이 부분은 꼭 살려주세요. 그리고 피부 잡티와 주름이 고민이라면 절대 염색은 밝은 컬러로 하지 마세요. 밝은 헤어 컬러가 얼굴의 단점을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하거든요. 실패 없는 헤어 컬러를 하나 꼽자면 전 애시브라운 컬러를 추천해요.”
―우호림(김활란뮤제네프 청담부티끄점)
등록일 : 2017-03-03 08:59   |  수정일 : 2017-03-03 09:29
  1. 프린트하기 
  2. 기사목록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 리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맨위로

하단메뉴

개인정보 취급방침독자센터취재제보광고문의조선뉴스프레스인스타그램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