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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극장가, 승자는 누구? 염력 vs. 흥부

글 | 서재경 여성조선 기자

설을 앞두고 벌써부터 명절 극장가를 사로잡을 제왕이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하는 영화 두 편의 대결이 기대된다. 류승룡, 심은경이 부녀 연기를 펼치는 <염력>과 故김주혁의 유작이 된 영화 <흥부>가 주인공이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현’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딸 ‘루미’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 ‘루미’ 역을 맡은 심은경은 함께 연기한 류승룡을 ‘한국의 짐 캐리’로 표현하며 “표정이 정말 다양하고 얼굴 근육을 자유자재로 움직이신다. 코미디면 코미디, 감성적인 연기면 감성적인 연기 두루두루 다 소화하시는 배우라 한국의 짐 캐리 같은 독보적인 존재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그리운 배우, 故김주혁의 얼굴을 스크린으로나마 볼 수 있다. 그의 유작 <흥부>가 2월 중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 <흥부>는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던 고전 소설 <흥부전>의 탄생 비화를 밝힌다는 기발한 발상에서 출발하는 영화다. 조선 최고의 작가 ‘흥부’ 역에 정우가, 힘든 백성들의 정신적 지도자 ‘조혁’ 역에 김주혁이 캐스팅돼 열연을 펼쳤다. 정우는 한 인터뷰에서 “김주혁은 선하고 배려심 가득한 선배였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연 두 영화 중 설날 극장가를 제패하고 웃게 될 주인공은 누구일까. 연휴 극장 나들이를 계획 중인 관객들의 선택이 궁금해진다.

<염력>
감독 연상호
출연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등
개봉 1월 31일

<흥부>
감독 조근현
출연 정우, 김주혁, 정진영 등
개봉 2월 중 개봉 예정
 
 
 
<그것만이 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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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 간 전직 복서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 증후군의 동생이 난생처음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친근하고 인간미 넘치는 이병헌의 반전 매력과 연기파 신예 박정민의 특별한 연기 변신을 기대해볼 만하다.

감독 최성현
출연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등
개봉 1월 17일
 
 

<패딩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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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생활 3년 차, 자칭 ‘알바 마스터’가 된 귀여운 곰 ‘패딩턴’은 어느 날 갑자기 도둑으로 몰려 감옥에 갇힌다. 일생일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패딩턴은 자기를 누명에 빠뜨린 ‘피닉스’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설 연휴 자녀들과 보기에 안성맞춤.

감독 폴 킹
출연 벤 위쇼, 휴 그랜드, 샐리 호킨스 등
개봉 2월 8일
 
 

<블랙 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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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가 희귀 금속 ‘비브리늄’을 둘러싼 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선다. 10주년을 맞은 마블이 뉴페이스 히어로 ‘블랙 팬서’를 단독으로 내세운 작품.

감독 라이언 쿠글러
출연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등
개봉 2월 14일
 
 

<골든 슬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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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 영문도 모른 채 암살범이 된 강동원의 필사적인 연기가 스크린을 긴장감으로 휘감을 예정이다. 설 연휴 기대작 중 하나.

감독 노동석
출연 강동원, 김의성, 한효주 등
개봉 2월 14일
등록일 : 2018-02-12 17:18   |  수정일 : 2018-02-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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