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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風 부는 ‘육지가 된 섬들’]천사대교 개통, 1004섬 차로 즐긴다

자은·암태 팔금 안좌도 등 한 데 이어져

글 | 김기환 차장   사진 | 양수열 기자 2019-03-15 09:48

3월 말쯤 연결… 봄바람 부는 남녘의 섬에서 백패킹 & 자전거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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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천사대교 개통으로 신안의 1004섬이 더욱 가까워졌다.

전남 신안군의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천사대교가 3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다리는 섬 주민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만큼 파급력이 큰 시설물이다. 암태도와 자은도, 팔금도, 안좌도 등은 이미 연도교로 이어져 있어, 이 신안의 섬들이 완전하게 육지와 연결되는 것이다. 그동안 배를 타고 오가며 겪었던 불편함도 이제는 아련한 추억으로 남게 됐다.
 
천사대교 개통은 지역 관광산업 측면에서도 엄청난 사건이다. 신안의 1004섬을 더욱 편안하게 차를 타고 여행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천사대교가 개통되며 비금도나 하의도, 우이도, 흑산도, 홍도 등으로 가는 뱃길이 단축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다리와 직접 이어지는 암태도와 자은도 등은 관광객이 폭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2월 초 설날 귀성객을 위해 임시개통 당시에도 차량 정체가 일어날 정도로 많은 나들이객이 몰렸다.
 
천사대교 개통으로 가까워진 4개의 섬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곳이다. 자은도는 해안이 아름답고 암태도는 산이 멋지며, 팔금도는 아늑한 분위기가 일품이다. 
 
안좌도와 연결된 작고 아기자기한 섬들 역시 색다른 볼거리라 하겠다.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도 적지 않다. 이번 달에는 천사대교 개통으로 접근이 쉬워진 ‘1004섬’을 백패킹과 자전거로 돌아봤다. 
월간산 2019년 3월호
등록일 : 2019-03-15 09:48   |  수정일 : 2019-03-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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