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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정월 대보름 특집 온천산행+걷기길 10선]수안보온천+월악산+문경새재길_웅장한 바위산 자락에 자리한 유서 깊은 온천

글 | 신준범 기자 2019-02-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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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온천 노천탕에서 목욕을 즐기는 사람들. 사진 한국관광공사 제공.

수안보온천은 ‘고려사’에 약 1,000년 전인 고려 현종 9년(1018) 때도 이용했다고 나올 만큼 유서 깊은 온천으로, 병든 용龍이 병을 고치고 힘을 키워 하늘로 승천하려다 꿈을 이루지 못했다는 슬픈 전설이 전하고 있다. 자연수온 53℃의 알칼리성 유황 라듐온천으로 무색, 무미, 무취에 매끄러운 특징이 있고, 피부병과 신경통, 부인병, 위장병 및 피로회복에 효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온천단지 내에는 호텔, 장급여관, 콘도, 대중목욕탕 등 30여 개의 온천업소가 있다. 그중 수안보파크호텔(043-846-2331)과 더조선호텔수안보(043-848-8833) 등은 노천탕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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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영봉을 오르는 등산인들.

월악산(1,097m)은 해발 1,000m급 고봉이 12개나 솟구친 월악산국립공원에서 주봉이자 가장 경관이 빼어난 핵심지로 꼽히는 산이다. 특히 수직고도 150m, 둘레 4km에 이르는 암봉인 영봉과 그 북쪽의 중봉, 하봉으로 이어진 굵직한 바위능선은 공원 내에서 최고의 경치를 자랑한다.
 
월악산 산행 기점은 동창교, 덕주골(덕주사 입구), 수산리(신륵사 입구) 4개 지점이다. 영봉을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는 동창교 기점 코스로 왕복 3시간 정도 걸린다.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덕주골~덕주사~마애불~960.6m봉~송계삼거리를 거쳐 철계단으로 영봉 정상에 올라섰다가 다시 송계삼거리로 내려선 다음 동창교로 내려서는 코스로 6시간 정도 걸린다.
 
월악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문경새재는 유명한 관광지다. 이 고개를 넘는 길은 영남의 첫 관문으로 영남지역에서 한양을 향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옛길의 흔적이 가장 잘 남아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옛길 박물관에서 제1관문 주흘관까지는 평지로 어려움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문경새재오픈세트장과 조령원 터를 지나 가팔라지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제2관문(조곡관)을 거쳐 제3관문(조령관)에 닿는다. 이후 조령산자연휴양림을 거쳐 고사리마을로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옛길박물관에서 고사리마을까지 약 8.9km 거리로 3시간 30분쯤 걸린다. 
월간산 2019년 2월
등록일 : 2019-02-08 10:18   |  수정일 : 2019-02-04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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