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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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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정월 대보름 특집 온천산행+걷기길 10선]
척산온천+설악산+해파랑길 속초 구간_설악산! 온천! 속초 관광까지 한 번에!

글 | 신준범 기자   사진 | 한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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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굴 방면에서 본 천불동계곡과 화채봉.

척산온천은 속초의 대표적인 온천이다. 정식명칭은 척산온천휴양촌이며 설악산이 지척이라 설악온천이라 부르기도 한다. 속초시 노학동 미시령 입구 부근에 있으며, 예부터 척산온천 용출지 주변은 언제나 물이 따뜻해 겨울에도 초목이 무성하고 아낙네들이 빨래터로 찾았다고 한다.  

1974년 용출온도 53°C의 온천공을 확보, 온천이 문을 열었으며 1985년 현재의 척산온천휴양촌을 준공했다. 온탕, 열탕, 노천탕, 냉탕과 사우나, 침실과 식당 등을 갖추었다. 온천 성분은 칼슘, 유황, 칼륨, 라돈 등이 있으며 갱년기, 피부병, 류마티즘, 피로에 효능이 있다. 

척산온천에서는 설악산 천불동계곡이 가깝다. 천불동계곡은 설악산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산행기점으로 예부터 험하고 수려한 골짜기로 이름난 곳이다. 비선대를 시작으로 문수담, 이호담, 귀면암, 오련폭포, 양폭, 천당폭 등 돌병풍을 양옆에 펼쳐놓은 골짜기 곳곳에 비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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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산온천 노천탕. 이용요금 9,000원.

산책 같은 가벼운 산행을 원한다면 비선대까지 다녀오거나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을 다녀오거나, 울산바위를 다녀오는 정도가 적합하다. 발 빠른 베테랑이라면 아침 일찍 소공원을 출발해 천불동을 거쳐 대청봉을 넘어 오색으로 내려서거나 공룡능선을 주파해 소공원으로 원점회귀할 수 있다. 산중 대피소에서 숙박을 하면 훨씬 다양하게 코스를 잡을 수 있다. 

‘해파랑길’ 45코스 속초 구간은 척산온천과 궁합이 잘 맞는 걷기길이다. 설악해맞이공원을 출발해 대포항과 외옹치, 속초해변, 아바이마을, 갯배, 속초항 여객터미널, 영금정, 등대해수욕장, 영랑호와 장사항을 잇는 20㎞ 코스다. 속초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운치 있는 해변과 아바이마을 같은 관광명소, 영랑호 둘레길 같은 내륙의 차분한 호반길까지 포함하고 있어, 속초의 아름다움을 깡그리 쓸어 담은 알짜 코스다. 20㎞ 거리이고 해안길 특성상 바닷바람이 세고 햇볕에 노출되어 있어 완주가 쉽지 않다. 자전거로 돌거나 차로 이동하며 명소에서만 내려서 둘러보는 것도 방법이다.  
등록일 : 2019-02-01 오전 8:00:00   |  수정일 : 2019-02-0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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