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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명산 남부 10선 ⑤장흥 제암산

글 | 김기환 월간산 차장   사진 | C영상미디어

계절마다 다양한 모습 보여 주는 철쭉 명산

장흥벌과 보성벌을 가르며 솟구친 제암산帝岩山(778.5m)은 매년 5월 초 철쭉제가 열린다. 철쭉 군락지는 제암산과 사자산獅子山(666m) 사이 곰재산(614m) 일원 약 1km 능선에 형성되어 있다.

제암산이 호남정맥의 명산으로 꼽히는 이유는 철쭉 하나만이 아니다. 매끈하게 뻗은 능선이 자아내는 산악미와 더불어 정상의 조망 또한 뛰어나 장흥 천관산을 비롯한 호남 명산과 남해바다도 한눈에 든다.

제암산 산행은 크게 3개 기점에서 시도한다. 가장 가벼운 산행은 대형 주차장이 조성돼 있는 금산공원묘지를 출발해 임도를 따라 간재에 올라선 다음 철쭉동산인 곰재산을 거쳐 곰재에서 다시 금산공원묘지로 내려서는 코스다(3시간). 곰재에서 1시간 반쯤 시간을 더 내면 천관산과 일망무제의 조망을 자랑하는 제암산 정상 임금바위에 올라갔다 내려올 수 있다. 정상에서 곰재로 내려서다 내리막 직전 갈림목에서 오른쪽 길을 따르면 형제봉을 거쳐 금산공원묘지로 내려설 수 있다.

능선 종주파들에게는 감나무재 기점 산행을 권한다. 감나무재를 출발해 작은산(689m)~제암산~사자산~금산공원묘지 주차장 코스는 5시간, 제암산 못지않게 철쭉 군락지로 유명한 삼비산(664.2m)을 잇고, 안양면 수문리 바닷가나 호남정맥을 타고 한치까지 뽑는 산행은 7시간 이상 걸린다.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원점회귀 산행도 있지만 철쭉 군락지를 경유하려면 곰재에서 간재 쪽으로 갔다가 되돌아와야 한다.

휴양림~남동릉~제암산~곰재~휴양림 산행은 3시간 정도 걸리며 곰재산 철쭉 탐승은 1시간 정도 잡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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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지도 제공

교통 (지역번호 061)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1일 7회(08:00, 09:00, 09:20, 10:30, 14:40, 15:30, 16:50) 출발하는 장흥행 금호고속 이용. 4시간 40분 소요. 요금 우등 3만4,700원, 일반 2만3,200원.

보성 공용터미널에서 1일 6회(07:00, 09:00, 10:50, 13:30, 16:00, 18:40) 장흥 신기마을로 운행하는 군내버스 이용. 신기에서 장흥행 막차는 19:00. 문의 863-0636. 제암산자연휴양림은 공용터미널에서 06:30부터 19:30까지 1시간 간격 운행하는 웅치행 직행버스 이용. 웅치에서 휴양림까지는 택시 이용. 문의 보성교통 857-7293. 웅치 개인택시 852-6464.

맛집

장흥 읍내에는 장흥의 특산물을 이용해 음식을 조리하는 곳이 많다. 이 가운데 화풍(중화음식점) 은 장흥특산물인 생표고버섯을 이용해 표고탕수육과 표고버섯야채짬뽕, 표고버섯덮밥 등을 낸다. 생표고야채짬뽕 7,000원, 생표고버섯탕수육 2만2,000원.

문의 061-862-0117.
출처 | 월간산 583호
등록일 : 2018-05-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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