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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매력 내뿜는 ‘천상의 화원’ 인제 곰배령

야생화 산행 코스가이드

글 | 신준범 월간산 기자

곰배령은 산이 깊은 탓에 다른 곳보다 꽃이 늦다. 겨울을 지나 봄이 시작되는 4월부터 복수초를 시작으로 얼레지, 한계령풀, 홀아비바람꽃, 동이나물, 노란제비꽃, 금괭이눈, 미나리아제비 등이 핀다.
 
곰배령은 점봉산(1,424m) 자락 해발 1,164m 고지의 넓은 평원이다. 멀리서 보면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해 곰배령이란 이름이 붙었다. 나무가 없는 고산 평원은 온전한 야생화 천국이다. 곰배령에 나무가 없는 까닭은 바람이 워낙 거센 탓이라고 한다.
곰배령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사전 예약을 해야만 입산이 가능하다.
 
산림청 인터넷 예약과 진동리 소재 펜션 이용객 각 450명, 총 900명으로 하루 입산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산림청 홈페이지(forest.go.kr)에서 예약하거나, 펜션 이용 시 주인에게 말하면 예약을 대신해 준다.
 
산행 당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번 봄에는 4월 21일부터 매주 수·목·금·토·일 탐방 가능하다.
 
산행은 점봉산생태관리센터에서 시작해 강선마을을 지나 곰배령에 올랐다가 주능선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해 전망대에 올랐다가 곧장 5.4km의 하산길을 따라 생태관리센터로 원점회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총 10.5km 거리이며 4시간 정도 걸린다. 곰배령에서 능선을 따라 북진해 점봉산 정상을 거쳐 단목령에서 진동리로 하산하는 16㎞의 꽉 찬 당일산행 코스도 있으나 4월은 산불방지통제기간이라 5월 15일 이후부터 산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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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지역번호 033)
 
서울양양고속도로 서림IC에서 자동차로 20여 분이면 곰배령 초입의 진동2리 설피마을 주차장에 닿을 수 있다. 주차요금 소형 당일 4,000원. 1박 8,000원. 동서울터미널에서 시외버스(08:15, 10:35, 13:20, 14:05, 17:40)를 타고 인제 기린면 현리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간 후 ‘현리-설피밭’행 농어촌 버스를 타고 종점인 설피밭 진동분교에서 내린다. 농어촌버스는 하루 3회(06:20, 12:40, 17:20) 운행한다. 현리터미널(461-5364).
 
숙식(지역번호 033)
 
설피마을로 가는 길목에 펜션과 민박이 많다. 곰배령산수갑산(462-3108), 꽃별하얀펜션 (010-8878-4242), 설피밭지수네(463-0411), 설피민국민박(010-4734-1424). 점봉산곰배령식당(010-5248-3984)은 약초닭백숙, 산나물전, 곤드레밥 등을 낸다.
출처 | 월간산 582호
등록일 : 2018-04-30 10:04   |  수정일 : 2018-04-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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