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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침개 반쎄오 맛집 3

쌀가루 반죽에 각종 채소와 고기, 해산물 등 소를 얹고 반달 모양으로 접어 부쳐낸 반쎄오가 맛있는 집 3곳을 소개한다.

글 | 강부연 여성조선 기자   사진제공 | 이종수, 공·에머이

“반쎄오는 베트남 전통 음식으로, 현지에서는 전문식당은 물론 노점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이다. 지역에 따라 조리 방법이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남부 지방 조리법이 널리 알려져 있다. 베트남 남부 지방에서는 쌀가루에 코코넛 밀크를 넣어 반죽하는데, 물로만 반죽했을 때보다 부드러운 맛이 난다. 노란색을 내는 강황가루를 첨가하고 반죽을 얇게 부쳐 바삭한 식감을 살리기도 한다. 작은 크기로 잘라 신선한 잎채소, 허브나 반짱 등으로 쌈을 싸서 각종 소스에 찍어 먹는데, 조리 직후 뜨거운 상태에서 먹어야 음식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블랙페퍼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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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압구정 한자리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양지머리를 푹 끓여 우려낸 진한 육수와 갖은 향신료가 어우러진 쌀국수도 맛있지만 눅눅하지 않은데다 얇고 바삭한 식감의 반쎄오도 맛있다. 베트남 현지에서 배워온 비법으로 만드는데 돼지고기와 새우, 녹두 등을 푸짐하게 넣는다. 특히 다른 곳과는 달리 녹두를 많이 넣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가격 반쎄오 1만5천원
주소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20길 7
문의 02-540-0574
 
 
 
서교동 CON(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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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공)은 베트남 맛집으로 유명한 연남동 ANH(안)의 두 번째 식당으로, 2018년 블루리본 인증 맛집이기도 하다. 베트남 쌀로 만든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의 반죽에 신선한 해산물, 아삭한 숙주가 소로 들어간 반쎄오는 그 자체도 맛있다. 반쎄오를 잘라 상추에 올린 뒤 함께 나오는 쿨란트로, 고수와 같은 베트남 현지 허브를 곁들여 직접 만든 늑망 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별미다.

가격 반쎄오 1만3천원
주소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162-4
문의 02-336-6266
*매주 화요일 휴무
 
 
 
에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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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직접 공수한 허브 외 식재료로 깊고 진한 육수를 끓이고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생면을 뽑아 기존 베트남 음식과 차별화를 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으로, 미쉐린 가이드 2018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에머이의 반쎄오는 새우, 숙주, 돼지고기 등을 넣어 만든다. 라이스페이퍼에 로메인을 올린 후 작게 자른 반쎄오와 허브를 올려 돌돌 말아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

가격 반쎄오 1만6천원
주소 서울시 종로구 종로12길 6-20 4층
문의 02-733-7174
등록일 : 2018-03-09 08:24   |  수정일 : 2018-03-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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