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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한양 입지 결정한 세계 최다 탐방객의 산

글 | 박정원 월간산 부장대우

북한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산이다. 단위 면적당 방문객이 세계 최고 기록을 세워 1994년 세계기네스북협회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문화재관람료가 폐지된 2007년엔 연간 방문객이 1,000만 명을 육박했으나 지금은 600만 명을 조금 상회하고 있다. 여전히 산악형 국립공원으로는 여느 산에 비해 압도적 1위다.

북한산은 조선왕조의 수도 한양의 이름을 낳게 한 산이기도 하다. 옛날 도시의 이름을 정할 때 풍수지리적으로 산의 남쪽과 강의 북쪽을 양陽으로 봤다. 산과 강 중에 강을 우선으로 판단했다. 그래서 한강의 북쪽에 있다고 해서 한양이란 이름이 생겼다. 한양 이전의 이름이 한산이고, 그 북쪽에 있다고 해서 북한산이라 했다는 설도 있다.

삼국시대 북한산은 삼각산으로 불렸다.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가 큰 삼각형을 이뤄 명명됐다. 삼봉산, 화산이라고도 했다. 또 인수봉 형상이 아기가 엄마 등에 업힌 모습과 비슷해 부아악負兒岳으로도 불렸다.

북한산은 2,000만 수도권 시민의 헬스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국민건강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대중교통으로 어디서나 갈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경관과 생태적 가치도 여느 산 못지않게 훌륭하다.

6월의 한국의 명산 방문객은 북한산이 단연 앞선다. 
출처 | 월간산 572호
등록일 : 2017-06-15 08:53   |  수정일 : 2017-06-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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