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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서 찾아낸 2018 ICT 트렌드 『소리 없는 연결』

글 | 염세련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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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유니언뱅크는 ‘국가별 4차 산업혁명 적응 준비 순위’를 발표했다. 한국은 139개국 가운데 25위에 머물고 말았다. 실제로 대한민국은 4차 산업혁명의 나아갈 길을 잃은 모습이다. 각 이해 집단 간 공허한 외침이 커지는 가운데 내실 있는 준비가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제 세계는 4차 산업혁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된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 역시 빠르게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그 이면으로 대한민국은 생산가능인구의 감소, 지속적인 저성장, 고령사회 진입 등으로 이전 세대들이 겪지 못했던 사회적 변화가 폭풍이 되어 몰아칠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3차 산업혁명의 승자로서 각국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각광받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차세대 산업혁명의 동력을 찾아야 한다는 불안감이 한켠에 내재되어 있다. 이처럼 3차 산업혁명의 지속적 동력 유지를 고민하던 시점에 우리에게 다가온 개념이 있다.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과 통신기술(Communication Technology)의 합성어인 ICT가 등장한 것이다.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는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을 의미한다.
 
이러한 ICT가 만들어 내는 새로운 산업 동력이 바로 4차 산업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로봇 등의 첨단 기술이 분야를 초월해 융합되어 가져오는 산업 혁명을 의미한다.
 
요즘 ICT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있다. ‘캄테크(Calm Tech)’가 바로 그것이다. 캄테크란 ‘조용한’을 의미하는 영어 Calm과 기술을 뜻하는 Technology의 합성어로, 평소에는 드러나지 않게 존재하다가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기술을 가리킨다. ICT가 보조적 역할을 하는 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 속에 적극적으로 스며들어 보이지 않게 배려하는 형태로 전환되는 기술을 의미한다. 4차 산업혁명을 등장시킨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은 ICT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본문이미지
▲『소리 없는 연결』한스미디어
인류는 지난 수천 년간 아날로그적 공간 구분에 익숙했다. 그러나 이제는 ICT가 가져오는 변화를 직시해야 할 때다. 새로운 ‘공간’ 개념이 탄생한 것이다. 집은 이미 일터일 수 있고, 공공장소에서 손쉽게 클라우드에 접속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원하면 언제든 집에 있는 가족과 영상 통화를 하고 대신 장을 봐 주기도 하면서 공간의 벽을 허물고 있다. 우리는 좀 더 일찍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공간 개념에 적응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 책은 ICT 전문가들이 2018년의 핵심 이슈를 ‘공간’으로 정하고, 우리에게 밀접한 다섯 가지 공간 즉 집과 학교, 일터와 자동차, 그리고 일상 속의 자연을 ICT가 어떻게 연결하고 새롭게 재탄생시킬 것인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소리 없는 연결』ㅣ민준홍·박운정·배현표 공동저자ㅣ한스미디어ㅣ292쪽
 
[글=염세련 인터넷뉴스부]
등록일 : 2017-12-01 09:06   |  수정일 : 2017-12-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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