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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나는 삼성맨에서 억대 연봉 수학 강사가 되었다

글 | 시정민 조선pub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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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사교육 시장 비중이 가장 큰 곳은 학원이다. 사교육 시장이 확대되면서 학원, 강사들 사이에 경쟁도 치열해졌다. 학원가에는 억대 연봉을 받는 스타강사부터 돈을 내고 배우는 수습 강사까지 무궁무진한 계층이 있다.
 
<나는 삼성맨에서 억대 연봉 수학 강사가 되었다>(위닝북스)의 저자이자 ‘학원 강사 억대 수입 연구소’의 김홍석 소장은 이 책을 통해 스타 강사를 꿈꾸고, 이제 막 학원 강사의 첫발을 내딛는 초보 강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떤 전략으로 살아남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스타 강사가 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저자는 대학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했지만 자신의 꿈을 찾아 5년 만에 퇴사 후. 수학과 전공을 살려 학원 강사가 됐다. 2010년, 목동의 한 대형학원에 들어간 그는 6개월 만에 학생 수 70명을 넘어섰고, 3년 만에 억대 연봉 강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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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단순히 학벌이 좋거나 실력만 출중하다고 해서 모두 다 성공하는 강사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기본적인 실력 외에도 자신만의 개성 있는 강의 기술을 보유하고,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학생들과의 소통 또한 매우 중요하다. 학생들이 공부를 해야 하는 목표를 갖지 못하는 한, 아무리 열정적으로 수업을 해도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이에 저자는 강의에 '창의력'을 더했다. 여름 방학 기간에는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선글라스와 튜브를 착용하고 여름휴가 분위기를 내는가 하면, 정성껏 자체 제작한 노트를 1,000권 이상씩 나눠 주고 이를 다 사용한 학생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차별화된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이 수업을 잘 따라오지 못하거나 태도가 불량할 경우엔 심도 있는 대화를 하고, 학부모와의 대면도 마다하지 않는다.
 
1등 강사는 학생이 제일 먼저 알아본다
 
강사의 능력은 학생들이 제일 먼저 알아본다. 무조건 학생들에게 잘해 주거나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다 들어준다고 해서 학생들이 강사를 신뢰하거나 존경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저자는 수업 중에 숙제에 관한 질문을 받지 않는다. 개인적인 질문은 있는 쉬는 시간이나 별도 보충 시간을 잡아 풀어 준다. 수업 중에 개별적으로 질문을 받고 문제를 풀어 주면 그 문제가 누군가에게는 쓸데없는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수학과를 나오고 수학을 좋아한다고 해서 1등 강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다양한 부분에서 세밀하게 준비해야 할 것들이 존재한다. 학생과의 소통, 철저한 교재 준비, 풍부한 내용의 수업 준비, 과제 자료 등 많은 것을 무기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 책은 저자가 강사 활동을 하며 직접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수학 강사의 삶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저자는 “어려운 문제 하나를 30분 넘게 푸는 강의는 자기만족일 뿐, 학생이 이해하지 못하고 지겨워하거나 호기심을 갖지 못하는 강의는 죽은 강의입니다. 즐기면서 일하면 그 성취는 학생들에게 돌아옵니다. 공부하기 싫어했던 학생들이 숙제를 해 오기 시작하고, 시험을 치르면 성적이 올랐다는 연락을 먼저 합니다. 수능까지 이어진 관계는 좋은 대학을 가고 나서도 감사 연락을 계속해 오고 이렇게 성과는 다시 제게 돌아오는 것”이라며 “학원 강사도 그 자체로 1인 기업임을 명심하고, 강사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고 재차 강조한다.
 
 
등록일 : 2017-04-11 09:34   |  수정일 : 2017-04-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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