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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가 풀어낸 우주 과학예찬, 신간『나의 코스모스』

글 | 시정민 조선pub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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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분야 1,2위를 지키는 과학 스테디셀러인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가 출간된 지 40년이 됐다. 저자가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넘은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스테디셀러가 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코스모스』의 옮긴이이자 한국 천문학계의 원로 학자인 홍승수 서울 대학교 물리 천문학부 명예 교수가 그 대답을 대중 과학서 『나의 코스모스』 통해 내놨다.

‘코스모스 세대’에게 바치는 원로 천문학자의 우주와 과학 예찬

칼 세이건을 '선견자(visionary)'라고 소개하는 저자는 그의 역작 『코스모스』를 ‘인간과 우주, 그리고 인문과 자연의 이야기이며 인류 문명의 뿌리와 미래의 희망을 인간 이성(理性)에서 찾는 시도’라고 평가한다. ‘비록 인류 문명의 미래는 어둡지만 지구인은 이 어두움을 극복할 충분한 지성적·재정적·기술적능력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이 칼 세이건의 핵심 메시지라고 강조한다.
 
천문학자의 꿈을 키웠던 홍승수 교수. 학교 현장에서 40년 넘게 연구와 교육을 병행해온 저자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천문학과 과학 이야기를 어떤 식으로 풀어야 할지 고민한 끝에 그 첫 출발점으로 이 책을 선보였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가 한국 독자들에게 오기까지의 역사와, 『코스모스』의 핵심 내용, 『코스모스』의 성공 비결 등을 소상하게 설명한다. 『나의 코스모스』는 『코스모스』의 우주와 생명, 그리고 인류 문명의 기원과 진화를 한데 엮은 스토리텔링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칼 세이건의 ‘성공 비결’을 추출해 내 설명하면서, 한국 대중 사회에서 과학이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한국 대중이 과학을 어떻게 소비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과학 소비자들이 어떤 콘텐츠를 원하는지 파헤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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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호 모형과 함께 있는 칼 세이건 △사진=Carl Sagan Foundation 제공

『나의 코스모스』는 『코스모스』라는 명저를 번역하고 그것을 사람들과 깊고도 실감 나게 나누고자 하는 홍승수 교수의 열정과 삶을 담아냈다. 직접 강의를 듣는 것 같은 생생한 현장감과 더불어 칼 세이건과 홍승수 교수가 함께 전하는 우주와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에 매료될 것이다.  
 

등록일 : 2017-03-07 08:52   |  수정일 : 2018-02-2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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