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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개국 무비자 입국 가능...한국인 여권 파워 랭킹 세계 4위

글 | 조갑제(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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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진 여권은 세계에서 파워 랭킹 4등이다.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수가 157개국이다. 1등은 160개국의 싱가포르, 2등은 159개국의 독일, 3등은 158개국의 스웨덴, 4등은 157개국의 한국, 영국,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이탈리아, 스페인이다. 5등은  무비자입국 156개국의 룩셈부르그, 프랑스, 스위스,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일본이다. 6등은 155개국으로서 말레이시아,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이다.

꼴찌는 23개국의 아프가니스탄이다. 그 다음이 27개국의 이라크, 파키스탄. 북한은 38개국만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데, 레바논, 리비아, 에리트리아와 함께 86등이다.

한국인은 여행 부문에선 일본인, 미국인을 능가하는 모범 시민이란 이야기이다.


1. 미국 CIA의 월드팩트북((World Factbook)에는 흥미로운 통계가 많다. GDP(구매력 기준) 순위를 보면 1등이 중국으로 21조 달러이다. 2등은 유럽연합(EU)이다. 28개국이 회원인데 합쳐서 19.9조 달러. 3등은 미국으로서 18.5억 달러이다. 중국은 연간 7%씩 성장하므로 미국과 더욱 차이가 커진다. 4등은 인도 8.7조 달러, 5등은 일본 4.9조 달러, 6등은 독일 3.9조 달러, 7등은 러시아 3.7조 달러, 8등은 브라질, 9등은 인도네시아, 10등은 영국, 11등은 프랑스, 12등은 멕시코, 13등은 이태리, 14등은 한국이다. 224개국 중 14등인데 유럽연합을 빼면 개별 국가 순위로는 13등이다. 한국보다 앞선 순위의 나라중 인구와 면적에서 한국보다 작은 나라는 하나도 없다.
  
  2. 소득의 평등도를 나타내는 지니 계수 랭킹에서 한국은 세계에서 소득 분배가 가장 고른 그룹에 속한다. 149개국을 조사하였는데 가장 평등한 나라는 핀란드이다. 슬로바키아, 체코, 스웨덴, 벨기에, 노르웨이, 독일, 아이슬란드, 덴마크, 스위스, 프랑스가 평등한 나라의 선두인데 한국은 평등도 24등으로서 여기에 든다. 놀라운 사실은 한국이 일본보다도 더 평등하고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 월남보다 더 평등하다. 소득 분배가 가장 불평등한 나라 그룹, 즉 지니계수가 특히 높은 나라는 리소토, 남아프리카, 아이티, 잠비아, 콜롬비아, 과테말라,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와 남미 국가들이다.
  
  3. 작년 기준으로 한국은 224개국 중 수출 5등이다. 1등은 중국으로서 2.1조 달러, 2등은 미국 1.47조 달러, 3등은 독일 1.28조 달러, 4등은 일본으로 6414억 달러, 한국은 5090억 달러로 5위, 프랑스가 4891억 달러로 6위. 북한은 41억5000만 달러로 113등.
  
  4. 국가저축률(개인, 기업, 정부 포함)에서 한국은 181개국 중 10등. 즉 생산하는 것보다 덜 쓰고 모으는 나라라는 이야기이다.
  
  5. 평균수명은 224개국 중 한국이 12등이다. 우리보다 앞선 나라는 모나코, 싱가포르, 일본, 마카오, 산마리노, 아이슬란드, 홍콩, 안도라, 스위스, 이스라엘 등 주로 작은 나라이다. 2030년에 가면 한국인이 남녀 모두 세계최장수가 된다는 예측이 영국에서 나왔다.
  
  위의 통계를 종합하면 ‘양극화’니 ‘헬조선’이니 하는 말은 조국을 모독하는 선동임을 알 수 있다. 오히려 ‘천국 다음이 한국’이 맞다.
<본 칼럼은 칼럼니스트 개인의 견해임을 밝힙니다.>
등록일 : 2017-12-05 16:27   |  수정일 : 2017-12-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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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

1945년 10월 일본에서 났다가 이듬해 고향인 경북 청송으로 돌아왔다.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수산대학(현재의 釜慶大)에 들어가 2학년을 마친 뒤 군에 입대, 제대 후 1971년 부산의 국제신보 수습기자로 입사해 언론생활을 시작했다.
문화부, 사회부 기자로 일하면서 경찰, 공해, 석유분야를 다루었는데 1974년 중금속 오염에 대한 추적 보도로 제7회 한국기자상(취재보도부문·한국기자협회 제정)을 받았다.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 현장 취재를 했다. 1980년 6월 신문사를 그만둔 뒤 월간잡지 <마당> 편집장을 거쳐 1983년 조선일보에 입사, <月刊朝鮮> 편집장으로 일했다.
저자가 <月刊朝鮮> 편집장으로 활동하던 시절 <月刊朝鮮>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보도로 1994년 관훈언론상(관훈클럽 제정)을 수상했고 ‘6·29 선언의 진실’ ‘12·12 사건-장군들의 육성 녹음 테이프’ 등 많은 특종을 했다. 1996년부터 1년 간 국제 중견 언론인 연수기관인 하버드대학 부설 니만재단에서 연수를 했다. 2001년 <月刊朝鮮>이 조선일보사에서 分社하면서 (주)月刊朝鮮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금은 <조갑제닷컴> 대표로 있다.
저서로는 《석유사정 훤히 압시다》 《사형수 오휘웅 이야기》 《有故》 《국가안전기획부》 《軍部》 《이제 우리도 무기를 들자》 《朴正熙 傳記》(全13권)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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