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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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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씨, 괴물이 되었군요."

글 | 도희윤 행복한 통일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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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칭)개혁보수신당 창당준비회의에서 하태경 의원이 전날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의 발언을 비판하며 자신이 중국에서 시진핑 주석 등 고위층을 만난 사진을 들어보이며 발언하고 있다./ 조선DB

제가  참다 참다 글을 씁니다.
당신이 어쩌다 괴물이 되었는지 의아해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미 알고 있었으니까요, 제가 무슨 통찰력이 많겠냐마는 촉이라는 게 좀 살아있어서요.  그래서 당신의 다음 행보도 어느 정도 가늠이 되고 짐작이 갑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를 타깃으로 해서 재미를 좀 보셨다면서요. 거물을 상대하니 스스로 거물이 된 거 같은가요.  제발 정신 차리세요. 당신은 그저 괴물이 되고 있을 따름입니다.
중국에서 공부했다고 했나요? 무슨 공부를 하셨지요?

중국에서 공부를 해서인지 중국 공산당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이유는 무언가요? 
지금까지 당신의 활동에 비추어 눈을 씻고 찾아봐도 중국에 대한 진정어린 행동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아는 많은 중국지인들이나 공부한 친구들은 중국 공산당의 횡포에 혀를 내두르던데, 유독 당신은 탈북자와 북한인권을 말하면서 중국 공산당에 대한 비판은 꿀먹은 벙어리마냥 아무소리 못하는 것, 이상하지 않은가요?

하긴 우리나라는 북한간첩만 간첩인 줄알지 중국 공산당 간첩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지요. 북한인권운동에 어떻게 뛰어 들었는지 저만큼 아는 사람도 없을 터인데, 요즘 당신을 보고 있노라면 한없이 제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아니 저는 익히 알고 있었지요.

당신이 이런 부류였다는 것을요, 근데 당신이 처음 국회에 들어올 당시 박근혜 비대위원장도 그걸 모르더군요. 그래서 당신으로부터 등에 제대로 칼을 맞았겠지요.
하태경씨, 뭐에 약점이 잡혔습니까?
아니 약점은 그렇다 치고 무엇 때문에 정치를 합니까?  요즘 당신보고 민주화운동 세대가 만들어낸 괴물이라고 하더군요.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하면서 말입니다.
 
80년대 학생운동을 했다구요? 그런데 학생 운동도 제대로 했는지요?
듣기에 전대협 출신이라던데, 저도 전대협 출신인데 듣도 보도 못한 당신이었는데요,
그렇게 군사독재세력하고 싸우다가 고생은 좀하셨는지요? 저는 국립호텔에서 2년여를 생활하고 나왔습니다. 제가 국립호텔이라 표현하는 것은 그만큼 수형생활이라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는 겁니다.  소위 양심수는 몰라도 흉악범들의 그곳 생활을 국민들이 제대로 알면 아마 말문이 막혀 왜 세금을 내나 싶을 겁니다.
 
언제였던가요, 백령도 안보견학을 탐방하는 행사에 부탁이 들어와 당신을 비롯한 몇몇을 합류시켰더니, 당시 그 현장에서 처음 뵙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정치 입문할 때 잘 이용하셨지요?  그때 이용당한 국가유공자 어르신이 저를 보고 이렇게 말씀하십디다.

“아니  우리가 그 친구를 어떻게 아느냐, 도 대표가 소개시켜줘서 백령도에서 처음 만난 거 아니요, 그래서 도 대표 얼굴보고 기자회견과 선거 때 도와줬는데 지방회원들에게 부끄러워 얼굴을 못들겠다”구요. 요즘도 찾아뵙고 인사도 드리고 하는지요?
 
제발 비굴하게 살지 맙시다. 북한인권 현장에 남아있는 선배, 동료, 후배들을 생각해서라도 누워서 침뺕고 욕이나 들어먹는 그런 사람은 제발이지 되지 맙시다. 
 
한가지 충고하나 하께요. 학생운동 시절 김일성 장군을 수령으로 모셨던 주사파 출신 맞지요?  제대로 전향했다는 이야기도 못들었지만 어쨌던, 그렇다면 북한 세습독재의 속성은 주사파가 아닌 저보다는 훨씬 더 잘 아실 거 아닙니까.
 
김정은 세습독재세력은 적에게는 기회를 주고 상대해줄지 몰라도 기회주의자에게는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습니다. 그게 소련의 스탈린으로부터 이어져오는 공산주의 적폐들의 변치 않는 원칙입니다.
그래서 만약 한반도가 적화된다면 가장 먼저 처단되는 대상은 바로 오늘의 기회주의자들임은 명확합니다. 6.25전쟁이후 박헌영을 비롯한 남로당 잔존세력의 몰락을 보십시오.
 
저는 그때 당당히 싸우다 죽겠습니다. 
<본 칼럼은 칼럼니스트 개인의 견해임을 밝힙니다.>
등록일 : 2017-09-11 11:38   |  수정일 : 2017-09-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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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윤 행복한 통일로 대표

북한인권증진자문위원
(사)행복한통일로 대표
을지대 중독재활복지과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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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산  ( 2017-09-12 )  답글보이기 찬성 : 3 반대 : 0
인간이 얼마나 못 났으면 시진핑이같은거 하고 사진 찍은걸 저리도 자랑으로 여기며 선전을 해대냐? 어쩌면 저리도 부끄러운 것을 모르는 사람이 될 수가 있는것인가?..똥되넘 수장이 그리도 대단해 보이는가?? 와...남한에 정말 바보들 많다.

유재왕  ( 2017-09-12 )  답글보이기 찬성 : 2 반대 : 0
남의 등에 0 꽂는 심리는 보통 악한 마음이 없으면 안되는 일인데,이 작자가 박통의 등에 0을 꽂았다고 사람들이 말하는데 그게 아마 진실이겠지.악한 마음을 가지고...
ㅇㅇ  ( 2017-09-12 )  답글보이기 찬성 : 4 반대 : 0
유승민따까리들 전부 이런새끼들이란거 아냐 ㅋㅋㅋ 존나 구역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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