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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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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무슨 심보로 6.25가 남침이었음을 흐리는가?

글 |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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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조선DB

“정부가 2020년부터 쓸 중·고교 역사교과서를 위해 마련한 집필 기준 시안(試案)에 '북한의 6·25 남침'과 '북한 세습 체제' '북한 주민 인권'이란 표현이 사라진 것으로 드러났다” 2월 6일자 조선일보 사설의 한 대목이다. 시안이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뺀 것으로 드러난 후에 새로 밝혀진 사실이다.

 이러려고 박근혜 정부 때의 국정교과서 시도를 '적폐'로 규정해 없애버렸나? '국정'에 대해서는 자유 우파 안에서도 이론(異論) 있었을 정도로 100% 합의된 방안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국정' 방식을 거론하게 된 데는 검인정으로 내버려뒀더니 온통 “대한민국은 나쁜 나라” “민족적 정통성이 없는 나라”로 먹칠한 역사교과서들이 판을 쳤기 때문이다. 한 개 정도가 “대한민국 좋은 나라”로 집필했으나 강압적인 협박을 못 견뎌 해당학교가 채택을 철회하고 말았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 나온 운동권 천하의 교과서 집필기준 시안은 역시나 이념적인 편견을 여과 없이 드러낸 셈이다. 백보를 양보해 ‘국정’이 그 나름의 맹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대신할 새 집필기준 시안은 그것대로 또 다른 맹점-역사적 사실을 이념의 이름으로 호도하고 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도대체 왜, 무슨 심보로 6.25가 남침이었음을 흐리는가? 평양의 세습체제를 언급하지 않으면 무슨 좋은 일이라도 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우리 국민의 인권만 인권이고 북한주민의 인권은 인권이 아닌가?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면 전체주의가 된다는 상식을 자유인들이 모를 줄 아는가?

 혁명의 시대다. 대중은 이걸 혁명인 줄 모른 채 하루하루를 흘려보내고 있다. 그만큼 이 혁명은 적폐 청산, 촛불민주주의, 직접민주주의, 국회표결의 겉모습을 띠고 있는 까닭이다. 그러나 어느 날 잠에서 깨어보면 세상은 어느 새 완장 찬 사내들이 장악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경악할 것이다. 그 때 “이런 줄은 몰랐다”고 하지들 말았으면 한다. 자기들이 우우~ 박수 쳐놓고 나중에 후회한들 그게 무슨 바보짓.

 갈 데까지 가보면 거기엔 천 길 낭떠러지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중은 거기서 떨어질 것임을 모른 채 산다. 그러니 누굴 원망할 것인가? 유유창천(悠悠蒼天)은 말이 없다.
<본 칼럼은 칼럼니스트 개인의 견해임을 밝힙니다.>
등록일 : 2018-02-06 08:39   |  수정일 : 2018-02-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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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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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용  ( 2018-02-09 )  답글보이기 찬성 : 5 반대 : 0
류근일 선생님! 진정 모르셔서 왜? 라 물으셨습니까? 그럼 선생님께서는 고영주씨의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습니까? 혹은 믿지를 못하시는 것입니까? 둘다 아닐 것이라 저는 믿습니다.왜냐구요? 지금 그 사람이 해 가고 있는 것을 보면 고영주씨의 말을 믿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전 요즘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 부모님을 포함해 수 천만 국민이 죽고 희생 당하고 피땀을 흘려 이룩한 이 나라가 한 사람의 과대 망상 때문에 모든게 무위로 돌아가고 저 극악 무도한 독재자의 노예가 될 것을 생각하면 말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이 란 바로 옆에 평창에 보낸 트로이 목마와 속지 않는....라는 글 위에 김정은이가 핵폭탄 위에 앉아 있는 삽화가 보입니다. 이건 좀 잘못 된글입니다. 드로이목마는 모르고 받아들였지만 지금은 다 알면서 끌어 들이고 있기에 다릅니다. 그래서 절제절명의 위기에 처해져 있다고 생각 됩니다. 이제 기댈 곳은 하나님의 선처밖에 없다 생각됬지만 하나님도 자기 선민인 이스라엔 백성을 바벨론에 70년 종살이를 하게 하셨지요. 이 나라가 자유의 신을 버리고 무신론인 공산주의를 선택한 업보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윤영노  ( 2018-02-09 )  답글보이기 찬성 : 7 반대 : 1
북침: 남한이 북한으로 먼저 쳐들어 갔다는 준말. 남침:북한으로 남한이 먼저 쳐들어 갔다는 준말.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전교조 노조원이) 이렇게 가르친다고 함.
이병곤  ( 2018-02-08 )  답글보이기 찬성 : 8 반대 : 3
지금 정부가 공산주의자들이라 그래요. 자기부류가 쳐내려왔는데 어떻게 쳐내려왔다고 그러겠어요. 적어도 남들이(외세?)가 쳐내려오도록 유도했다고 해야지 않겠습니까. 또한 그래야 노무현 대통령의 아버지가 완장차고 사람들 해치고 나녔다는 것을 숨길 수 있기도 하고.
윤동필  ( 2018-02-07 )  답글보이기 찬성 : 10 반대 : 2
이승만이 밉고 한국을 도와준 미국이 미워서 그러지. 친일파 청산을 잘한 김일성이가, 이리떼같은 미국과 이승만에 의해 죽음을 당하는 남한 인민을 해방시키려 내려온 것은 당연하다는 논리지. 제주 4.3혁명 때 인민을 학살하고 여수/순천에서 일어난 해방군에게 총질하는 미군과 이승만이 밀고 내려오게 만든 것이므로 6.25남침으로 표현하는 것은 가당찮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실제 도올 김용옥은 대학생 상대 강연 등에서 <이승만을 역사학계에서 제일 문제가 된 사람, 미국에서 교활하게 교회 간증으로(거짓간증이란 뜻) 아르바이트해서 학비 번 사람, 그 새끼들 일본의 제국주의역사와 미국이 만들어 낸 것이 6.25다, 이 새끼가 1945년 한국에 돌아왔을 때가 70 이야>라는 등 증오심을 표출했지. 도올이 좌파의 생각을 가감없이 보여 주었지.
박종태  ( 2018-02-07 )  답글보이기 찬성 : 33 반대 : 4
정녕 몰라서 그러시나요... 이들의 사상적으로 정신적으로 주군은 북괴 김일정 및 김정일 그리고 그 애새끼인 김정은 집단입니다.. 그러니 대한민국은 아무것도 아니지요..
지금 하는 고라지 보세요.. 이들에게 대한민국이 있읍니가.. 그저 누가 뭐라든 북괴 김정은이 패거리들밖에 없읍니다.. 정일 첩실하나오는데 최고대접하고 그러잔아요.. 상전의 첩이 왓거든요.. 그러니 저런 짓거리를 하지요..
진영  ( 2018-02-07 )  답글보이기 찬성 : 38 반대 : 2
문죄인 이넘을 하루속히 끌어내려야 한다.
김은정  ( 2018-02-07 )  답글보이기 찬성 : 5 반대 : 44
모두가 남북이라고 할때, 왜 박근혜는 김정일에게 몰래 편지보내고 북남이라고 썼을까?
왜 박근혜는 국정교과서에 일제시대의 일본만행을 빠뜨렸을까?
      답글보이기  장덕남  ( 2018-02-07 )  찬성 : 22 반대 : 2
이름이 참 좋네. 정은이 이름을 앞 뒤로 바꾸었구만, 그렇게 정은이가 좋아?
      답글보이기  이병곤  ( 2018-02-08 )  찬성 : 3 반대 : 0
국정교과서에 일제시대 일본 만행을 빠뜨렸다고요? 헐.. 머리가 비셨군요..
      답글보이기  이병곤  ( 2018-02-08 )  찬성 : 3 반대 : 0
그리고 김은정씨께 하나 추천하건데, 다음부터는 일-한 관계라고 쓰십시오. 그러면 한-일관계라고 쓴 말과, 일-한관계라고 쓴 말의 어감을 아실 겁니다. 그러고도 북-남이라고 쓰신다면 대충 알만 한 거죠. 물론 선생님 스스로는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겠지만.
김은정  ( 2018-02-06 )  답글보이기 찬성 : 9 반대 : 103
적화되긴 뭘 적화돼?
어디서 끼리끼리 모여 쓰레기같은 말만 주워듣고서는..
바보냐? 우리나라가 그렇게 호락호락한줄 아나?
6.25때 시절에서 벗어나질 못하고..북한이 그렇게 위대하다고 믿는 바보가 북한 무서워서 절절매네.
우리나라가 수준이 적화될만큼 낮냐? 오히려 민주주의 모습이 옳다는것을 보여주고 북한주민들을 감화 시킬생각을 하는 대한민국의 수준을 뭘로 보고..!
어른답게..수준높게 굴어라. 북괴처럼 땡깡부리는 애처럼 굴지말고.원래 잘난넘이 손내밀고 사탕주며 달래는거다. 수준 떨어지는 얼라들한테..! 그걸 비굴이라고하냐? 비굴은 못난것들이 잘난이한테 고개숙이는거다. 잘난 이가 고개 숙여주는것은 미덕이고 아량이다. 우리 대통령과 정부는 그만큼 위라서 아량과 기회를 겸손하게 주는 훌륭한 행동인것이다. 자부심좀 가져라. 컴플렉스로 똘똘 뭉쳐서 땡깡 그만 부리고. 북괴수준과 똑걑이 굴지말구
      답글보이기  장덕남  ( 2018-02-07 )  찬성 : 26 반대 : 4
혹시 북에서 오셨습니까?
      답글보이기  이병곤  ( 2018-02-08 )  찬성 : 5 반대 : 2
지금 정부를 이끄는 사람들이 공산주의자라 그렇습니다. 당신이 들은 이야기가 쓰레기 였던 겁니다. 당신부터 애처럼 굴지 마세요. 당신과 같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호락호락하지, 진실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이병민  ( 2018-02-06 )  답글보이기 찬성 : 83 반대 : 5
나중에 북한세력에 적화되어 남한 사람은 개 돼지 취급받게 될수도 있는데 국민들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개구리가 서서히 데워지는 물에 죽음이 다가오고 있는것을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김은정  ( 2018-02-06 )  답글보이기 찬성 : 9 반대 : 111
기자 네 심뽀는 뭔데 ?
      답글보이기  이병곤  ( 2018-02-08 )  찬성 : 1 반대 : 0
글을 보니 머리속이 어떤지도 짐작됩니다. 좋지는 않을 것임에 한표.
허참  ( 2018-02-06 )  답글보이기 찬성 : 8 반대 : 117
가짜신문 조선일보
      답글보이기  이병곤  ( 2018-02-08 )  찬성 : 2 반대 : 1
허참씨의 머리가 가짜머리인 것 같습니다. 장식품으로..
byung minn  ( 2018-02-06 )  답글보이기 찬성 : 124 반대 : 4
조선일보는 계속하여 역사적인 진실을 파 헤칠수 맀는 사설 쓰시네요. 감사합니다. 젊은 주사파들의 세계정세를 모르는 졸견이 한구을 지배하는 이유도 교과서의 내용의 오류인데 더 가미하려는 의도! 이로써 젊은 학생들을 얼마나 오도 하고 있는지 그결과는 대한민국의 정책성을 시간이 지나면 잃고 망국의 길로 치닫게 하는 처사이지요. 계속 류 주필게서는 진실으 기사화 하세요.
lhj  ( 2018-02-06 )  답글보이기 찬성 : 13 반대 : 104
조선일보는 언제나 왼팔에 노란 완장을 끼고 오른팔에는 죽창을 들고 이웃 주민을 찌르고 있으면서 부끄러움도 모르네.
      답글보이기  금세기  ( 2018-02-06 )  찬성 : 4 반대 : 125
국정교과서도 아니고,교과서의 하나이고,완결된것도 아니고,정부에서 결정하거나 관여한것도 아닌것을 왜 정부에게 왜 떠 넘기는데? 그부분을 강조 안했다고해서 교과서가 북한을 반드시 옹호한것도 아닌데, 시비거리 찾느라 혈안되어있을 시간에 일좀해라 잔당들아∼∼
      답글보이기  금세기  ( 2018-02-06 )  찬성 : 2 반대 : 123
그러게 말입니다.
      답글보이기  장덕남  ( 2018-02-07 )  찬성 : 25 반대 : 0
여기 또 하나 있네. 빨간게
      답글보이기  이병곤  ( 2018-02-08 )  찬성 : 5 반대 : 0
죽창들고 이웃주민 찌른 것은 노무현 아버지 입니다.
그것도 모르시나요? 아니면 눈을 감은 거겠지요.
      답글보이기  죽창들고  ( 2018-02-12 )  찬성 : 0 반대 : 0
동족을 찌른것도 생계형 범죄라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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