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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열 변호사의 문화예술과 법

아시아 미술이 세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며

세계의 중심은 이제 아시아로 돌아오고 있다. 미술 등 예술분야도 마찬가지이다. 음악에서는 이미 좋은 소식을 전하고 있다. BTS가 세계 음악시장을 석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미술이다. 미술가 역시 타깃시장을 국내시장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그 방향을 바로 잡아야 한다. 미술계의 BTS가 조속하게 등장하여야 한다. 이를 위하여서는 미술품의 평가, 매매 및 국제 순회 전시회 등을 기획하는 미술전문 기획사가 좀더 육성되어야 할 것이다. 다만 너무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호흡을 길게 할 필요가 있다. 즉 점진적으로 한국미술의 우수성을 만천하에 알리기 위하여 범국가적인 글로벌 프로젝트를 구상할 필요가 있다. 이에 기초하여 현실화를 위하여 좀더 범사회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글 | 김승열 법률큐레이터, 한송온라인리걸센터(HS OLLC) 대표 변호사
필자의 다른 기사 2019-09-19 10:54

▲ 행사에는 제주도의회의 문화예술위원회의 위원장이 참가하고 중국의 총영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그리고 한국, 중국 및 인도의 작가들이 서로 대화를 하고 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그리고 개회식 행사의 일환으로 메조 소프라노인 국내 성악가가 가요와 팝송으로 축하해 주었다. 그 아름다운 목소리는 그날의 축제의 격을 한단계 상승시켜 주었다.

이번에 4번째 아시아 미술축제가 열렸다. 한국의 중견미술가가 제주도까지 직접 왔다. 중국의 중견미술가 역시 여럿이 왔다. 그들의 작품은 작품당 거의 수십억 원을 호가할 정도로 지명도가 있는 화가 들이었다. 그리고 인도에서도 분이 왔다. 이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공동전시회를 것이다.

 

각국의 작품들은 나름대로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의외로 어울렸다. 다행스러운 점은 너무 추상적인 작품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저 작품을 대하면 쉽게 아름다움과 의미가 전달되는 같았다. 현대예술이어서 걱정을 했는데 의외로 쉽게 감흥이 그대로 전해져 왔다.

 

행사에는 제주도의회의 문화예술위원회의 위원장이 참가하고 중국의 총영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그리고 한국, 중국 인도의 작가들이 서로 대화를 하고 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그리고 개회식 행사의 일환으로 메조 소프라노인 국내 성악가가 가요와 팝송으로 축하해 주었다. 아름다운 목소리는 그날의 축제의 격을 한단계 상승시켜 주었다.

 

전야제에는 만찬 모두들 모여 각자 자기 소개를 하면서 미술 등에 대한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필자가 농담 진담 반으로 가능하면 국내나 해외에서 미술대학에 다니고 싶다고 하였다.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어서 미술계의 일원으로 같이 어깨를 나누기 위하여서는 필자가 화가가 되어야 같다고 했다. 그러자 서울 소재 대학의 회화과 교수께서 필자에게 그림을 가르쳐주겠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너무 감사하여 열심히 배우겠다고 하였다. 그러자 미술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면서 열심히 가르쳐주겠다고 화답을 하였다. 행사 이후 연락을 드리니 간단한 유화도구를 구입하여 자신의 화실로 오라는 것이 아닌가... 교수의 화실은 양평에 있었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는 바로 양평에 가서 작품활동에 전념을 하는 것으로 보였다. 양평의 화실이 궁금하였다. 그리곤 부러웠다. 아름다운 양평에 화실을 두고 그림 작업에 몰두하면서 즐기는 모습이 상상되었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차제에 가능하면 릴레이 식으로 서울근교에 화실을 두고 있는 미술대학교의 교수님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도 의미가 있어 보였다.

 

그리고 미술평론가 분들과도 많이 만나 생각이다. 동시에 갤러리의 운영자나 큐레이터들과도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의미가 있어 보였다. 가능하면 한국의 모든 갤러리를 돌아 보는 역시 다양한 경험과 지식뿐만이 아니라 무한한 설레임과 행복을 가져다 것이다. 와중에 미대 교수님들로부터 사사를 받거나 아니면 미대 대학원에 가서 제대로 미술을 배우면서 제대로 공부하고 이해하고 싶다. 이후에는 미학을 공부하고 또한 나아가 철학을 공부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필자 스스로가 화가가 되어 미술세계에 직접 뛰어 들어가 봐야 미술관련 전문가와의 대화가 가능할 것으로 느껴졌다.

 

그런 연후에 이런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세계의 화가들이나 미술가 들을 한번 만나보고 싶다. 이러한 만남을 인터뷰, 다이얼 로그 세미나 형식으로 동영상으로 표출하고 싶다. 그리고 소더비즈의 교육기관에서 정식으로 학생으로 공부도 해보고 싶다. 그리고 가능하면 경매시장 등에 인턴으로 참여해 보고도 싶다. 가능하면 이와 같은 실무 경험을 토대로 한국의 미술에 대한 평가 내지 평론업무에 뛰어 들고 싶다. 그리고 한국의 우수한 작품을 세계에 소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고자 한다. 생각만 해도 설레임이 있다. 필자는 이런 느낌이 좋다. 프로젝트의 결과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물론 필자가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는 반드시 좋을 것이다. 인생은 어차피 과정이니 과정을 즐기는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결과는 필자에게는 관심밖의 사항이다. 좋은 결과라는 다른 행복은 그저 덤일 뿐이다. 물론 진인사 대천명이다. 과정을 즐기면 자연스럽게 결과 역시 그리 나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필자 스스로 미술 평가 평론 업무 경매업무 등의 경험이 과정자체만으로 즐거울 것인가 하는 점이다. 필자로서는 그런 도전이 너무나도 하고 싶다. 생각만 해도 엔도르핀이 느껴진다. 필자에게는 원칙이 있다. 일단 하고 싶은 일은 결코 미루지 말아야 한다는 스스로의 규칙이다. 지금부터 국내의 모든 캘러리, 미대교수 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싶다. 그리고 이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모두들과 함께 같이 독창적 아름다움과 행복함을 공유하고 싶다. 그리고 가능하면 매주 내지 매월 전원주택이나 교수들의 화실 등에서 야외 파티를 하고 싶다. 와인은 그저 몇천 원짜리면 된다. 그리고 삼겹살이면 충분하다. 그리고 각자 자신이 먹을 것을 가져오는 형태의 파티면 좋을 같다. 그리고 저녁에 만찬 웹으로 국제 세미나를 하고 이후 환담을 나누고 그기에서 하루밤을 자도 된다. 그리고 다음날 각자 집으로 가는 일정이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이와 같은 행사는 국내에 한정되지 않고 전세계로 확대하고자 한다. 조만간 이와 같은 생각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조속한 시일 내에 국내에서 출정식을 하고 싶다. 가능하면 필자만의 가든 하우스면 좋겠다. 필자 스스로는 이를 'House for Office & Leisure(HOL)' 부르려고 한다. 일단 이렇게 대외적으로 구체적으로 공포를 했으니 필자의 말에 대하여 스스로 책임을 져야 것이다. 이와 같은 글로벌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계획을 좀더 구체화해야겠다. 그리고 글로벌 프로젝트 진행과정을 공개 공유하여 함께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한다.

<본 칼럼은 칼럼니스트 개인의 견해임을 밝힙니다.>
칼럼니스트 사진

김승열 법률큐레이터, 한송온라인리걸센터(HS OLLC) 대표 변호사

⊙ 법무법인 양헌 대표변호사, KAIST 겸직 교수
⊙ 55세, 서울대 법학과 졸업. 美 보스턴대 국제금융법 석사, 미국 노스웨스턴 법과대학 LL.M.
⊙ 사법시험 합격(24회), 환경부·보건복지부 고문변호사, 금융위 자금세탁방지정책위원, 미국 뉴욕주 Paul, Weiss 변호사, 대통령 직속 국가지식재산위 산하 지식재산활용전문위원장 역임. 現 한송온라인리걸센터(HS OLLC) 대표 변호사, 대한중재인협회 수석 부협회장(PRESIDENT ELEC)

등록일 : 2019-09-19 10:54   |  수정일 : 2019-09-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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