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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확 트이는 절경, 한려해상의 파노라마! 매물도

글 | pub 편집팀 2019-07-1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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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마을로 향하는 꼬돌개 오솔길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아름답다

올 여름은 작년과 비슷한 초강력 폭염이 예보되고 있다. 산행과 피서를 함께할 수 있는 곳에 자연스레 눈길이 간다. 
<월간 산> 7월호는 '무작정 계곡산행'이 질리는 사람들에게 한적한 경남 통영의 매물도를 추천한다. 넓게 펼쳐진 바다와 전망 좋은 바윗길, 동백터널에 야생화가 만발한 산길, 파도소리, 바람소리, 새소리가 섬을 찾는 사람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매물도는 대매물도와 소매물도로 구분하지만 현지 주민들은 그냥 매물도라 뭉뚱그려 부른다. 본래 매물도 하면 본섬인 대매물도를 일컫지만 유명세는 등대섬이 있는 소매물도를 따를 수 없다. 경관이 좋아 관광객이 구름처럼 몰려든다. 반면, 대매물도는 번잡하지 않아 머물고 싶어지는 섬이다. 간혹 백패커나 해품길을 찾는 트레커만 드문드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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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매물도 장군봉 산행코스는 ‘매물도 해품길’과 같아 당금항에 내리면 곧바로 시작이다.

산행은 당금마을 부두에서 출발해 매죽보건진료소~매물도 발전소~70m봉(전망대)~옛 매물도 분교~파고라 쉼터~홍도 전망대~대항고개 갈림길~어유도 전망바위~장군봉 정상~등대섬 전망대~꼬돌개 오솔길~대항마을을 지나 당금마을로 되돌아오는 약 6.5㎞코스를 추천한다. 이 길은 ‘매물도 해품길’로 지정된 코스로 섬을 한 바퀴 일주한다. 매물도 해품길은 통영지역 6개 섬을 둘러볼 수 있는 ‘바다 백리길’의 5코스로 미륵도(달아길), 한산도(역사길), 비진도(산호길), 연대도(지겟길), 소매물도(등대길)와 함께 조성된 둘레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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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길 출입문을 통과하면 만나는 동백나무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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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중계탑을 머리에 이고 바다 위로 우뚝 솟은 장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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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유도 전망바위에 오르면 가익도가 눈앞이고 한려해상에 뿌려진 아름다운 섬들이 점묘화처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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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봉 정상에 세워진 군마상 조형물과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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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봉 전망데크에 서면 등대가 있는 소매물도가 눈앞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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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길잡이   
당금항~매죽보건진료소~매물도 발전소~70m봉(전망대)~옛 매물도분교~당금 마을 전망대(파고라 쉼터)~홍도 전망데크~대항마을 갈림길 안부~어유도 전망바위~장군봉 정상~등대섬 전망데크~꼬돌개 오솔길~대항마을~당금항(3시간 30분소요). 
 
교통(지역번호 055)
매물도로 가는 여객선은 통영과 거제 두 곳에서 다닌다. 통영↔대·소매물도의 경우, 통영항 여객선터미널(642-0116)에서 한솔해운(645-3717)의 선박이 1일 3회(06:50, 10:50, 14:30) 운항한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 거제↔대·소매물도의 경우, 거제시 남부면 저구항에서 매물도해운(633-0051)의 선박이 1일 4회(08:30, 11:30, 13:00, 15:30) 운항하며 소요시간은 약 40분이다. 배편은 왕복으로만 끊을 수 있어 통영을 들머리로 매물도를 구경하고 거제로 나올 수는 없다. 서울 사람은 통영여객터미널을, 부산과 창원 사람은 거제 저구항을 이용한다. 매물도는 섬이기에 기상 조건에 따라 선박 운항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선사에 문의하면 운항 정보를 알려 준다. 여객선을 탈 때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숙식(지역번호 055)
대매물도에는 식당이 따로 없다. 때문에 민박집에서 식사를 같이 해결해야 한다. 당금마을에 구판장이 있지만 비치된 물품이 많지 않아 필요한 식품은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모처럼 섬에 간 김에 현지 해산물을 맛보려면 민박집이나 구판장에 문의하면 된다. 매물도 당금 마을에는 노을민박(646-3008), 동백민박(642-4963), 소라민박(643-4957), 하나펜션(642-9852), 매물도펜션(641-4783) 등이 있다. 옛 매물도분교 야영장을 이용하려면 구판장에 문의하면 된다. 

매물도 산행기는 <월간 산> 7월호 도는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출발점부터 장관의 정상 풍광, 하산기까지 꼼꼼하게 안내한다.
등록일 : 2019-07-14 23:51   |  수정일 : 2019-07-1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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