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기사목록 
  2. 글자 작게 하기글자 크게 하기

오늘부터 다이어트

먹으면 과연 빠질까? 다이어트 보조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TV광고, 소셜미디어는 물론, 지인들의 입소문까지 심심찮게 들린다. 요즘 인기 있는 보조제부터 성분과 효과, 주의사항까지, 다이어트 보조제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도움말 최보윤(닥터스키니의원 대표원장), 생활정원 마케팅팀

글 | 유진 여성조선 기자 2019-06-11 09:52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다이어트는 현대인들이 영원히 달고 사는 숙제인 만큼 트렌드에 맞춰 방법도 꾸준히 변화한다. 다이어트란 식이요법을 뜻하는 의미에서 고안됐다. 한동안 음식을 씹는 시간을 늘리는 플래처 다이어트가 유행했고, 끼니를 끊거나 조절하는 피셔 다이어트, 한 가지 음식만 먹고 살을 빼는 원푸드 다이어트가 유행했다. 최근에는 무작정 굶거나 식사량을 제한하는 다이어트 방법에서 탈피해 식사를 병행하면서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섭취해 체중을 감량하는 ‘보조제 다이어트’ 방법이 대세로 떠올랐다.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돼 지방조직에 저장되는 것을 막는 기능성 성분이 대부분이다.
 
 
본문이미지

1 요즘 다이어트 보조제

보조제 다이어트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전문 업체들은 각종 제약 기술력과 특허 원료를 기반으로 한 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알약이나 분말, 주스, 젤리 등 형태가 다양하고, 요거트나 샐러드, 물, 우유 등에 곁들여 먹을 수도 있다. 최근 출시되는 보조제들은 탄수화물 흡수를 억제하는 성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지방의 분해 촉진이나 배출에 초점을 둔 예전 제품과 차별화하여 빵이나 면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습관에 적합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탄수화물은 섭취하면 우리 몸의 에너지로 쓰이고 남은 것은 지방으로 축적된다. 이때 식사 전후로 보조제를 먹으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원리다. 영양 공급 성분을 첨가한 제품도 많이 보인다. 체중 감량으로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첨가하고 배변 활동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 등을 함유해 기능성을 갖췄다.
 

2 인기 있는 보조제의 성분과 특징

최근 출시된 보조제의 종류는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보조제는 성분마다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잘 맞는 보조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는 탄수화물 흡수억제제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빵이나 떡, 면, 과자 등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둘째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을 돕고 체지방을 관리해 식습관 밸런스를 맞춰주는 제품이다. 대표적인 성분으로 녹차 카테킨이 있는데, 고기나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이에게 적합하다. 셋째는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들을 위한 운동 보조제다. 보통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운동으로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잘 전환돼야 한다. 이때 대사 과정에서 꼭 필요한 것이 L-카르니틴 성분이다. 지방이 에너지로 변하는 것을 촉진해 지방연소를 돕는다. 지방 대비 근육의 비율을 늘리고 싶다면 CLA(공액리놀레산)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한다. CLA는 홍화씨에서 추출한 오메가6 지방산의 한 종류로,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해 에너지 생산을 늘리고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킨다. 마지막으로 인기 있는 보조제는 식사·간식 대체식품이다. 식사 대용 제품은 셰이크나 주스 등의 형태가 많은데, 각종 영양소를 균형 있게 함유해 끼니 대신 섭취할 수 있고 포만감을 준다. 몸의 독소 배출과 부기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군것질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해 간식 대용 제품도 출시돼 이목을 끈다. 단맛은 유지하되 칼로리는 없앴다. 설탕 대체제인 에리스티롤을 사용하거나 무설탕 단백질로 만든 초콜릿 등이 그 예다.
 
 
본문이미지

3 셀럽들의 보조제

DHC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정유미는 DHC의 모델이다. 다이어트파워는 식사 조절과 상관 없이 서플리먼트 섭취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푸드올로지 출산 후에도 완벽한 복근을 유지하는 가수 가희는 푸드올로지의 모델이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콜레올로지는 포스콜린 성분을 함유했다.

프롬바이오 철저한 자기관리로 소문난 홍진영은 프롬바이오의 모델이다. 젤리 형태의 다이어트엔 와일드망고는 간식 대용으로 먹기 좋고 100% 식물성 원료로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Grn+ 육감적인 보디라인을 뽐내는 소유는 지알엔의 모델이다.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주홍이 11 플러스 키토산 팻아웃을 추천한다.
 
 
본문이미지
최보윤(가정의학과 전문의)

4 보조제 섭취 시 주의사항

“다이어트 보조제로 자주 쓰는 성분 중 하나인 녹차는 체지방 감소와 항산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가 있지만 카페인도 함유돼 있어요. 카페인에 특히 예민한 체질이라면 초조함과 불면 등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스피린, 와파린 복용자이거나 수술을 앞둔 사람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노화한 지방세포를 스스로 파괴시켜 지방세포 수를 감소시키는 CLA은 지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식후에 먹어야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빈속에 섭취하면 메스꺼울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섭취를 중단해야 해요. 그 외에도 간이나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다면 탄수화물 흡수를 억제하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성분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보조제와 병행하면 좋은 생활 습관

유산소운동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다이어트의 기본을 지키면서 보조제를 섭취하면 효과는 배가된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최보윤 원장은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 5회 이상 꾸준히 운동하면서 보조제를 먹는다면 근육량은 지키고 체지방은 줄이는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수분·단백질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는 다이어트 보조제의 흡수율을 높이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성인 여성 기준 하루 평균 2ℓ 섭취를 권장하며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단백질 식품은 포만감이 크고 오래가기 때문에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생체리듬 바로잡기 올바른 생체리듬은 체지방 축적을 줄인다. 생체리듬을 바로잡는 첫 번째 조건은 12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수면 3시간 전에는 금식하는 것이다. 최소 7시간 수면으로 수면 시간도 조절한다. 수면 중 빛을 차단하고 기상 후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plus page+
추천 다이어트 보조제와 기자 리얼체험기
 
본문이미지
1 뉴스킨
“우유나 두유 200㎖에 1포를 넣고 잘 저어 마시면 든든해서 식사 대용으로 좋아요. 바닐라 맛과 초콜릿 맛, 녹차 맛 세 가지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요.”
단백질과 식이섬유,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를 균형 있게 함유한 체중 조절용 조제식품은 뉴스킨 파마넥스 TR90 쉐이크. 33g×15개입 7만8천원.

2 DHC
“하루 세 번 1알씩 식전에 섭취하니까 편리해요. 캡슐 형태 알약이라 목 넘김도 편안하고요. 식사 조절이 불필요한 제품이라 먹으면서 다이어트할 수 있어 좋아요.”
희소성 있는 다이어트 신원료인 콜레우스 포스콜리를 사용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며 요요현상을 줄이는 DHC 다이어트파워. 30일분 3만5천원.

3 그린몬스터
“평소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해서 몸이 자주 붓고 속이 더부룩할 때가 많아요. 몸의 독소를 빼고 싶어 디톡스 제품을 선택했어요. 이틀간 하루 4시간 간격으로 4회씩 나눠 마시고, 약간의 견과류와 과일만 먹었어요. 물과 제품을 120㎖씩 1:1 비율로 희석해 마시면 되니까 편리하더라고요. 시중에 파는 망고 오렌지 주스 같은 맛으로 새콤달콤한 맛이 나서 먹기에 좋아요. 물을 자주 마시다 보니 화장실을 자주 가서 다소 불편했지만 자고 일어난 다음 날 확실히 몸이 덜 붓고 가벼워지는 걸 느꼈어요. 몸이 자주 붓거나 중요한 약속 때문에 단기간에 다이어트 해야 하는 분에게 추천해요.” 엄혜원(<여성조선> 어시스턴트)
탄수화물에 지친 몸에 휴식을 주고 비타민을 충전하는 그린몬스터 헐리우드 48시간. 947㎖ 3만5천원.

4 지알엔
“다이어트 보조제의 원조 격인 분홍이를 새롭게 리뉴얼한 제품이에요. 식사 전에 섭취하며, 섬세한 알약 코팅으로 쓴맛과 향이 나지 않아 좋아요.”
15가지 주원료로 배변 활동을 돕고 건강 에너지를 높이는 지알엔 분홍이 15플러스 비포 가르시니아 시즌3. 90정 5만2천원.
 
 
본문이미지
1 글램디
“과일 100% 농축액을 함유해 새콤달콤한 맛이 나요. 곤약을 함유해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고 냉장 보관 후 흔들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곤약에 함유된 글루코만난 성분이 풍부한 수분과 식이섬유를 함유해 우리 몸에 넉넉한 포만감을 주는 글램디 4㎉ 곤약 워터젤리. 150g×10개입 9천9백원.

2 마녀슬림
“하루 1스푼씩 물이나 우유, 주스, 샐러드 등에 섞어서 자유자재로 섭취할 수 있어요. 무색, 무미, 무취의 가루 타입으로 편안한 맛을 제공해요.”
체내 지방이 에너지로 바뀌는 것을 촉진해 지방을 태우고 근육 증가 효과가 있는 마녀슬림 L-카르니틴. 60g 4만9천원대.

3 피토틱스
“점심과 저녁 식사 한 시간 전 공복에 섭취했어요. 기분 좋은 쌉쌀한 맛으로 물에 타서 먹어도 좋아요. 소포장이라 휴대하기 편리하고요. 하루 2포씩 2주만 섭취해도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과 약사가 직접 포뮬레이팅한 8종 프로바이오틱스가 다이어트와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피토틱스 다이어트 유산균. 1.75g×30개입 4만9천원대.
 
4 생활정원
“최근 체지방이 증가해 체중을 줄이려고 열흘간 섭취했어요. 하루 1시간씩 걷는 유산소운동을 병행하고, 식단 조절은 따로 하지 않았고요. 생활정원 마케팅팀의 조언에 따라 가르시니아 흰색 포는 식전에 먹고 연두색 녹차 포는 식후로 나눠 위장을 보호하고, 하루에 딱 2포만 섭취했는데요. 그 결과 유산균을 따로 섭취하지 않아도 배변 활동이 원활해졌고, 체중이 1.2㎏가량 줄었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먹을 생각이에요.” 유진(<여성조선> 스타일 에디터)
녹차 추출물과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함유해 탄수화물 관리와 체지방 감소를 한 번에 케어하는 생활정원 슬리밍코드 올인원 컷. 28일분 10만원.
등록일 : 2019-06-11 09:52   |  수정일 : 2019-06-11 01:40
  1. 프린트하기 
  2. 기사목록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NS 로그인
  • 페이스북 로그인
  • 카톡 로그인
  • 조선미디어 통합회원 로그인
  • pub 로그인
댓글을 입력해주세요.

마음챙김 명상 클래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