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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내게 맞는 자외선 차단제는?

글 | 선수현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 2019-05-24 09:47

5월 햇볕이 매섭다. 전국의 자외선지수가 연일 ‘매우 높음’ 단계를 가리킨다. 자외선지수는 ‘낮음’ ‘보통’ ‘높음’ ‘매우 높음’ ‘위험’ 다섯 단계로 나뉜다. ‘매우 높음’ 단계는 수십 분간 햇볕에 있으면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을 정도로 자외선이 많다는 의미다. 기상청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외출 시 긴 소매의 옷, 모자, 선글라스를 이용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바르길 권한다.

자외선은 체내에 비타민 D를 합성하고 살균작용을 한다. 그러나 과도하게 노출되면 기미 등 각종 색소질환, 피부노화, 피부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A, B, C로 나뉘는데 C는 오존층에서 차단된다. 우리가 신경써야 할 자외선은 A와 B다. 자외선A는 기미·주근깨의 원인이 되고 자외선B는 화상·그을음의 원인이 된다. 요즘은 대기오염으로 오존층이 얇아지면서 자외선 양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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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DB.

그렇다면 어떤 자외선 차단제를 골라야 할까. 우선 자외선 차단제품에 ‘기능성 화장품’ 문구가 있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에 적혀 있는 PA와 SPF(자외선차단지수)도 중요하다. PA 등급은 자외선A를 차단하는 정도로 +가 많이 표기되어 있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은 제품이다. SPF는 자외선B를 차단하며 수치가 높을수록 역시 차단 효과가 높다. SPF 30이면 약 95%의 자외선이 차단되므로 사용목적, 시간과 장소에 적절한 제품을 고르면 된다. 일상생활용은 PA+·SPF 10전후, 실외 스포츠·레저용은 PA++·SPF 10~30, 해양 스포츠용은 PA+++·SPF 30이상의 제품이 적절하다.

건성 피부는 크림·밤 형태 제품, 보습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좋다. 지성·여드름 피부는 로션 제형으로 오일 프리 제품을 권한다. 민감성 피부는 화학성분, 합성색소, 합성방부제가 없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15분 전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양을 발라준다. 얼굴, 목, 팔, 다리 등 피부에 약간 두껍게, 골고루 발라야 한다. 땀이 많이 나거나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경우 수시로 덧발라야 한다. 귀가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다가 알레르기나 피부자극이 생기면 사용을 즉시 중지하고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등록일 : 2019-05-24 09:47   |  수정일 : 2019-05-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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