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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한국신용등급 ‘Aa2’… “단기적 부진에도 경쟁력 높다”

글 | 선수현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 2019-07-09 07:13

▲ 사진=조선DB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2’(안정)으로 유지 결정했다. 무디스는 “매우 견고한 경제·재정 펀더멘탈과 지정학적 긴장 지속이라는 위험요인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무디스가 7월 8일 발표한 ‘연례 신용분석보고서’에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겼다. 세부 카테고리별로 한국의 경제적 강점은 ‘매우 높음’, 제도적 강점은 ‘매우 높음’,  재정적 강점은 ‘매우 높음(+)’, 리스크 민감도는 ‘보통’으로 나타났다.

무디스는 “무역 의존도로 인한 대외수요 감소에 따른 단기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유사 신용등급 국가들과 비교 시 매우 다각화되어 있으며 경쟁력이 높다”고 한국 경제를 진단했다. 이어 “한국의 매우 강력한 제도적 틀이 잠재적 경제·금융안정 위험으로부터 복원력을 강화하는 한편, 정부의 건전한 재정이 경기 대응적 정책 여력을 제공한다”고 했다.

한국만의 두드러지는 리스크로는 북한과의 군사적 대치 위험을 지적했다. 그러나 장기적 관점에서는 빠른 인구 고령화를 한국 경제의 주요 도전과제로 바라봤다.

무디스는 2015년 12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3번째로 높은 ‘Aa2’로 올린 뒤 3년 넘게 유지해왔다. 다른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한국 신용등급을 ‘AA-’로, S&P는 ‘AA’로 유지 중이다.
등록일 : 2019-07-09 07:13   |  수정일 : 2019-07-0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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