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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박지성 “이강인은 기술적으로 이미 성인 레벨 수준”

글 | pub 편집팀
필자의 다른 기사 2019-07-04 14:34

photo 에투알클래식
2002년 한일월드컵의 히어로 박지성은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차지한 이강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주간조선> 2564호는 박지성 JS재단 이사장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U-20 월드컵 대표팀의 평가, 한국 유소년 축구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물었다.

박 이사장은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로 2014년 PSV 아인트호벤에서의 선수생활을 끝으로 은퇴했다. 이후 축구 행정가의 길을 선택해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하며 유럽의 축구를 ‘배우고’ 있다.

그는 “준우승이라는 결과는 선수 개개인의 기술과 더불어 팀의 완성도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라며 “승전에서 운이 조금만 따라줬다면 모두가 원하는 결과가 나왔을 테지만, 팀으로서 보여준 모습은 그 자체로 충분히 훌륭했다”고 했다.

박지성 JS재단 이사장은 후배 이강인 선수에 대해 “기술적으로 이미 성인 레벨의 수준에 오른 선수다. 창의력, 적극성, 의지 등 여러 부문에서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과연 어떤 선수가 되어줄지 기대를 품게 한다”고 평가했다.

한국 유소년 축구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을 강조했다. 그는 “유럽의 클럽들을 돌아보며 한국의 유소년 축구는 많은 부분에서 여전히 뒤처져 있다는 것을 느낀다”면서 “축구 교육에서도 단지 눈앞의 성적을 내는 데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좋은 선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이 기본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컵대회, 국가대표 경기까지 뛰었던 선수 시절의 모습과 비슷한 손흥민 선수에 대해서는 그가 겪고 있을 어려움에 공감한다고 했다. 박 이사장은 “감독이 원하는 축구가 대표팀에 어느 정도 정착이 된다면 선수를 위해 감독과 선수가 대화를 통해서 조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박지성 이사장과의 인터뷰는 <주간조선> 2564호 또는 홈페이지(weekly.chosun.com)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등록일 : 2019-07-04 14:34   |  수정일 : 2019-07-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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