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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아이 미래 유망직업 8가지

숱하게 듣는 단어다. ‘4차 산업혁명.’ 그러나 정확히 무슨 뜻인지 설명하긴 어렵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눈에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는 거니까. 분명한 건 4차 산업혁명이 이미 우리 생활에 스며들었다는 것이고, 다음 세대엔 불가결한 요소가 될 거란 것. 그로 인해 직업의 세계도 바뀔 거란 것. 지금이라도 빨리 알아보자.

참고도서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직업 이야기> <내 아이의 미래 일자리>

글 | 박지현 여성조선 기자   사진 | 셔터스톡

2030년, 일자리 20억 개 사라진다

3차 산업혁명(정보혁명)은 컴퓨터, 인터넷이었다. 여기서 한 단계 더 진화한 게 4차 산업혁명이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언급된 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새로운 산업 시대를 대표하는 용어가 됐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기술의 융복합이다.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이 기존 산업과 서비스에 융합되거나 3D 프린팅, 로봇공학, 헬스케어 등 여러 분야 신기술과 결합되어 세계 모든 제품·서비스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사물을 지능화한다.

<내 아이의 미래 일자리>의 저자 안택호는 청소년들이 벌써부터 이 같은 변화에 대비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은 그 이전의 1, 2, 3차 산업혁명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우리를 덮칠 것”이라면서 “그 속도나 파급력은 이전의 산업혁명과는 확실히 다르다”고 했다.

또 “세계 다른 나라들은 부지런히 미래를 예측하고 차세대 교육 방법에 골몰하고 있다”면서 “지금부터 미래를 대비하지 않으면 전 세계 아이들과 일자리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

실제로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미래 일자리 지도는 말 그대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는 “2030년 20억 개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했고, 제임스 캔턴은 “2025년 무렵의 직업 가운데 70%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했다. 앞으로 10년도 채 안 남았다. 그동안 무려 70%의 직업이 지금과 다른 양상이라는 관측이다. 미리 준비해서 손해 볼 건 없다는 얘기다.
 

유망 직종은 완전히 새로운 직업이 아니다. 지금의 직업에서 하는 일과 일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인공지능이 의사 일을 완전히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의 진료를 돕는 데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식이다.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3D 프린팅,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핀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등 7가지 미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유망 직업을 알아봤다.
 

01 로봇
로봇 산업의 발전으로 많은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지만, 어떤 분야에서는 수행하는 직무가 훨씬 세분화돼 일자리가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 유망직업 ]

로봇전문 영업원 로봇에 특화된 전문지식과 영업력으로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로봇을 공급한다. 로봇 가격이 저렴해져 ‘1가구 1로봇’ 시대가 되면, 교육용 로봇처럼 일반인이 가장 많이 접하는 서비스 로봇을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영업원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로봇 임대인 고가의 로봇을 구매하지 않고 임대해 사용하는 이용자가 늘어날 경우 로봇 임대인이란 직업이 일반화될 수 있다. 지금도 공항이나 쇼핑몰, 은행, 공공기관 등에 이벤트와 홍보용 도우미 로봇을 임대하는 회사가 존재한다.

로봇 교재 개발자 & 로봇 강사 로봇 교육 분야에서는 이미 많은 직업인이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로봇 활용 교사를 교육한 바 있고, 아이들에게 로봇은 이미 친숙한 교육용 친구로 자리 잡았다.

로봇 공연 기획자 예술이나 스포츠, 여가관리 서비스 영역에서도 로봇 응용이 활발해지면서 새로운 직업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연주 로봇, 연극 및 뮤지컬 공연 등에 로봇이 등장하면서 관련 서비스를 기획하고 이벤트를 구성, 진행하는 기획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 분야로 진출하고 싶으면? “영어 습득하는 게 유리”
인터넷에 오픈소스가 워낙 많아 마음만 먹으면 작은 것부터 얼마든지 배울 수 있다. 특히 영어로 된 자료가 많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훨씬 습득이 빠르다. 로봇을 하다 보면 외국에 나가 교류할 일도 많고, 우리 기술을 영어로 표현하거나 발표해야 하는 일도 많다고.
 
 

02 인공지능
사람 지능이 인공화된 것. ‘알파고’가 대표적인 예다. 고령화 사회 및 융합기술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21세기 중후반에는 뇌 중심의 융합기술 개발이 더욱 중요해지므로 인공지능 전문가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유망직업 ]

비전 인식 전문가 자율주행 자동차나 로봇 등이 도심이나 가정에서 수신호나 차선 등 각종 영상 데이터를 인식하고 의미를 해석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자율주행 자동차나 로봇의 활용이 대중화될 것이므로 영상 데이터의 중요성도 커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비전 인식 전문가 역시 꼭 필요한 직군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예측 수리 엔지니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이상 징후가 감지된 설비를 고장나기 전에 유지 보수해 설비 가동률을 개선한다.

오감 제어 전문가 오감을 활용해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만들고, 가상공간 사물을 이질감 없이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가상현실이 3D를 넘어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수준으로 발전하려면 인공지능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

#이 분야로 진출하고 싶으면? “놀면서 공부하라!?”
지식은 위키피디아에 다 있다. 지식만으론 인공지능을 이길 수 없다. 장병탁 서울대 인지과학연구소장은 “놀면서 공부하라”고 조언한다. 놀이에는 상황 파악, 룰, 문제 해결, 의사 결정 등 많은 공부가 들어있다. 여행도 마찬가지. 스스로 찾아보고, 결정하고, 준비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공부하는 게 진짜 경험이고, 공부다.
 
 
 
03 빅데이터
데이터라는 원석을 발굴해 보관하고 가공하는 것. 빅데이터 전문가는 통계학, 컴퓨터과학, 머신러닝 등 기본적인 분석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 실력과 특정 도메인에 대한 비즈니스도 필요하다.
 

[ 유망직업 ]

전략 컨설턴트 다양한 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의미 있는 가치를 찾아낸 뒤 기업의 사업 전략이나 마케팅 전략, 인사 및 조직 관리, 재무 및 회계 관리, 생산 및 품질 관리 등 전반적인 기업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컨설팅하는 일을 한다. 경영 컨설턴트 직무 중에서 고급 수준의 영역이다.

데이터 엔지니어 정형 또는 비정형 데이터를 수집해 저장하고, 저장된 데이터를 분류하고 검증하며, 이를 다시 가공하거나 분석한다.

공간 빅데이터 전문가 도로나 건물, 행정구역, 항공사진, 도로명 주소 등 기본적인 공간 정보에 위치 정보를 결합하는 일을 한다. 이 정보는 내비게이션 길찾기나 실시간 버스 정보 안내 시스템 등에 활용된다.

데이터 시각화 디자이너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표나 그림 등 시각적 수단을 통해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일을 한다. 유사 직업으로는 컴퓨터과학이나 통계학 등 과학 정보를 표지판이나 지도, 기술 문서 등에 적용하는 인포그래픽 디자이너가 있다.

#이 분야로 진출하고 싶으면? “내 활동을 데이터로 만드는 연습”
빅데이터는 알고리즘이 중요하다. 알고리즘은 사칙연산만 가능하면 할 수 있다. 책을 많이 읽으면서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그냥 읽는 게 아니라 책을 정의하고, 정리하는 거다. 장수진 빅데이터 전문가는 “다른 데서 배울 필요 없이 자신의 활동을 데이터로 만들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몇 시에 학교에 가고, 몇 시간 공부하고, 몇 시간 밥 먹고, 놀고, 생각하는지를 데이터로 바꿔보고(데이터셋), 이 과정을 꾸준히 해나가기 위한 자질인 ‘마인드셋’을 갖춘다면 누구나 빅데이터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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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3D 프린팅
제품을 형틀에 굳히거나 덩어리를 깎거나 잘라내는 방식이 아니라 벽돌을 쌓듯 ‘켜켜이 쌓는’ 기술이다. 평면의 도면이 아니라 캐드(CAD) 등을 사용해 입체적인 형태의 3차원으로 설계한다.
 
 
[ 유망직업 ]

3D 모델러 캐드를 사용해 3차원 출력물의 형상 정보를 새로 만들거나 3D 스캐너 등을 사용해 자동차, 항공, 메디컬 등 응용 분야에 적합하도록 3차원 출력물의 형상 정보를 가공한다. 기존 설계나 디자인을 디지털 도면으로 옮기는 일을 하던 사람은 비교적 간단한 추가교육만 받으면 3D 모델러가 될 수 있다.

맞춤형 개인 소품 제작자 3D 프린터의 소재 품질이 더욱 향상된다면 완구류, 운동기구, 액세서리, 인테리어 소품, 신발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개인 맞춤형 제품을 소량 제작해 직접 판매하는 창업자가 증가할 것이다.

인공 장기 제작사 환자를 위한 개인 맞춤형 인공 턱뼈나 치아, 연골, 인공 혈관, 귀 등 장기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일을 한다. 지금은 일부 병원에서 3D 바이오 프린터를 활용하고 있지만 향후 상용화되면 이 업무를 전담하는 전문 직업이 생겨날 것이다.

프린팅 저작권 인증 및 거래사 3D 프린터로 총기류와 같은 위험물도 제작할 수 있다. 3D 프린팅 저작권 인증 및 거래사는 원작자의 창작물 권리 보호를 위해 불법 행위를 감시하는 일을 한다. 기존의 변리사가 이 일을 담당할 수도 있다.

#이 분야로 진출하고 싶으면? “저가형 장비로 직접 경험 필요”
3D 프린터는 현재 일반 개인이 소지할 수 있는 수준의 저가형 장비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2000년대 중반 들어서는 영국에서 장비기술, 소프트웨어 기술과 관련해 오픈소스가 배포되면서 일반인도 3D 프린터를 직접 만들 수 있게 됐다. 학생들이 간단한 3D 프린터를 직접 경험해보고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조립을 경험해본다면 이해가 깊어질 것.
 
 
 
05 사물인터넷(IoT)
지금까지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들이 정보를 주고받으려면 사람의 손길이 필요했다. 버튼을 누르거나 해서 정보를 불러와야 하는 식이다. 이제는 사물과 사물 간 교신이 가능해졌다. 주인이 차에 다가가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것이 한 예다.
 

[ 유망직업 ]

사물인터넷 서비스 기획자 사물인터넷의 ‘콘텐츠’와 관련된 직업이다. 사물인터넷 개발 단계에서 사람에 대한 이해, 환경에 대한 정보와 분석 등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기획한다. 의료 분야를 예로 들면 개인의 건강 관련 정보 중 수집할 항목을 정해 이를 측정하고 정보를 보내서 건강을 증진시키는 서비스를 계획하는 식이다.

사물인터넷 보안 전문가 일상을 지배하는 모든 기기가 인터넷으로 연결된 상황에선 해킹 등의 위험이 더욱 크다. 하나가 뚫리면 도미노처럼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심각하다. 이에 따라 보안 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물인터넷 데이터 전문가 사물인터넷과 관련이 깊은 직업은 빅데이터 전문가. 사물인터넷 등으로 축적된 자료에서 의미 있는 패턴과 예측을 할 수 있는 자료 분석 전문가가 더 많이 필요하게 된다.

#이 분야로 진출하고 싶으면? “타인의 생활을 유심히 관찰해야”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만들려면 생활에 대한 아이디어가 풍부해야 한다. 이재호 공학박사는 “상대방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으로, 타인의 체험을 내 체험으로 만들었을 때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면서 “타인의 생활을 접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은 책이다. 그 밖에도 여러 간접경험과 사회봉사 등을 통해 타인의 삶을 체험하라”고 조언했다.
 
 
 
06 가상현실(VR)
2016년 불어닥친 ‘포켓몬고’가 대표적인 예다. 가짜인 줄 알면서도 사람들은 도로로 뛰어들고, 절벽에서 떨어졌다. 가상현실은 그저 가상 공간에서 즐기는 콘텐츠가 아니라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다. 이 분야에선 상상력이 중요하다.
 

[ 유망직업 ]

비주얼 아티스트 가상현실의 비주얼을 책임진다. 현실처럼 생생하게 혹은 현실에 없는 비주얼을 만들어낸다. 멀티미디어 디자이너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직무를 수행한다.

VR 감독 & 연출자 다양한 VR 콘텐츠를 개발한다. VR 프로그램에 특화될 경우 VR 연출자 혹은 VR 콘텐츠 제작자로 부른다. 주요 업무는 영화나 TV 프로그램 등 기존 분야와 비슷하지만 가상현실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개발한다.

VR 콘텐츠 스토리텔러 영화처럼 가상현실에서도 스토리가 중요하다. 차별화된 콘텐츠는 가상현실에서 중심 역할을 한다.

#이 분야로 진출하고 싶으면? “즐거움 주는 상상력을 기를 것”
가상현실은 지금 존재하지 않는 현실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상상력이 가장 중요하다. 서동일 VR 전문가는 “가상현실은 펜 대신 기술로 상상력을 구현하는 것”이라면서 “기계공학, 컴퓨터 공학 등 기술을 공부하는 것도 의미 있지만, 진정한 부가가치는 원대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07 핀테크
지갑이 필요 없는 세상이다. 한국은행은 2020년까지 동전을 퇴출시키겠다고 선언했으며, 스웨덴과 덴마크는 더 나아가 2030년까지 현금 자체를 없애버리겠다고 선언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물건을 사고팔고 다 한다. 이 환경의 중심에 핀테크가 있다.
 

[ 유망직업 ]

블록체인 전문가 블록체인은 개인간(P2P) 네트워크에서의 거래가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돕는 보안 기술이다. 정보를 중앙 서버가 아닌 P2P 네트워크에 분산시키기 때문에 보안이 튼튼하다. 블록체인 전문가는 실시간으로 정보 흐름을 파악하면서 해킹을 방지하는 사람이다.

고령자 전문 금융 서비스 전문가 핀테크는 정보통신 기술에 기반을 두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령인 고객이 소외될 수 있다. 특히 고령화 속도가 빠른 우리나라에서는 고령층의 특성을 고려한 상품이나 서비스 개발이 절실하다.

핀테크 전문 소셜미디어 분석가 소셜미디어에서 널리 거론되는 업체나 상품, 브랜드에 대한 내용을 분석해 핀테크 업체에서의 위기 관리나 모니터링, 의사 결정을 위한 근거 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한다. 빅데이터 전문가와 다른 점은 주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핀테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이 분야로 진출하고 싶으면? “데이터 분석과 고객 경험 필요”
핀테크는 기술이면서 동시에 금융을 해결하기 위한 유용한 비즈니스 도구다. 돈과 관련해 실생활에서 소비자가 불편하다고 느끼는 것을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핀테크에서 가장 중요한 건 데이터 분석과 고객 경험이다. 고객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려면 소비자 눈높이에서 업무를 들여다봐야 하고, 이를 데이터화해서 분석해야 하기 때문이다.
 
 

08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서비스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이다. 실시간으로 환자의 건강 상태를 측정한 데이터가 쌓이고, 인공지능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자동 분석하면 의사의 역할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 유망직업 ]

모바일 건강관리 전문 코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사람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의지가 강하지 않고서는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약한 인간을 위해 첨단기기 활용의 한계를 사람이 직접 관여해 효율성을 보완한다.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이미 애플과 구글은 헬스앱인 ‘헬스키트(health kit)’와 ‘구글피트(google fit)’를 개발했고, 앞으로는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 니즈가 생길 것이다.

원격진료 코디네이터 원격진료가 활성화되면 이를 위한 진료센터와 코디네이터가 필요하다. 원격진료 코디네이터는 원격 의료기구나 해당 소프트웨어를 작동시켜 원격진료를 돕는 사람을 뜻한다.

#이 분야로 진출하고 싶으면? “마음의 소리에 먼저 귀 기울여야”
김영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는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라면서 “봉사를 좋아하며 어려서부터 다친 고양이나 개를 치료해주고 싶었고, 국경없는의사회 같은 곳을 가고 싶었다면 헬스케어 분야가 맞을 것”이라고 했다. 안정적이고 유망하다고 무턱대고 선택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먼저 귀 기울이는 게 필요하다는 얘기다.
등록일 : 2018-04-17 09:26   |  수정일 : 2018-04-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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