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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 업주의 절규!...개성공단 재개 절대 안 되는 8가지 이유

"노무현 정부에 속아서 피같은 돈 30억 버리고 자진 철수했다"

글 | 이석영 자유북한방송 기자

▲ 2017년 2월 9일 개성공단 전면중단 1년을 맞은 경기도 남북출입사무소 앞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photo by 조선DB
6·15공동선언 17주년을 맞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성공단, 어떻게 할 것인가?’는 토론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핵실험과 별도로 개성공단은 다시 재개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09년부터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한 업체대표는 개성공단 재개를 절대적으로 반대해 나섰다. 물론 그 때보다 공단이 활성화되었고, 북한 또한 많이 변하지 않았겠느냐는 반문도 나오지만 남한과 달리 북한은 아직도 모든 활동이 자유가 아닌 국가의 통제속에 이뤄지고 인터넷이나 통신망도 봉쇄한 상태다.
 
아래는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한 대표의 절규를 소개한다.
 
개성공단 입주했던 업체대표로서 절대 반대 합니다. 노무현정부에 속아서 피같은 돈 30억 버리고 2009년1월 피눈물 머금고 자진철수 했습니다. 철수한 이유를 아래와 같이 팩트를 고합니다.
 
하나 : 사업의 가장 중요한 연속성이 불가 합니다. 아시다시피 북한에서 출입중단 수시로 시켰죠..남한에서두 중단시켰죠. 한번 중단하면 바이어에 납기 어기게 되고 바이어는 판매 기회 상실로 청구 하고 다시 재개되면 불안해서 한번 당한 바이어 다시 돌아오게 하기 어렵습니다. 다시 바이어 구해야하고 대책없는 반복사항입니다.
 
둘 : 1) 개성공단만 해도 우리가 요구 하는 근로자 제공 못해 줍니다 그런데 문재인후보 현재의 10배? 참 기가 막힙니다 왜? 제공 해주지 못하느냐구요? 개성시내와 개성공단거리 10km(추정) 정도인데 도로가 엉망이라 1시간 이 걸립니다
 
2) 개성 인구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많아야 10만? (우리남한의 접경지역 주민 생각해보심 이해될겁니다) 다른지역에서 데리고 오면 되지않느냐구요? 10km도 한시간 소요되는데 남한돈으로 고속도로까지 놔주어야 하겠죠 .. 
 
셋 : 요즈음 세계 어느곳에서 사업 하면서 인터넷불가? 핸드폰 불가? 말이 됩니까? 진출전에 노무현정부 설명 곧 된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니 업무용사진하나 메일로 보낼수도 없고 택배로 보내든가 직접 갖고 갈수 밖에 없습니다
 
넷 : 이런등의 사정으로 인건비보다 간접비가 국내보다 상식을 벗어나게 소요됨 . 예를들어 모든연락 국제전화 로 하기때문 (fax도 국전전화료) 한국에서 월 20만원내의 통신비가 200만원이 훨씬 더 소요됨
 
다섯 : 기업으로서 인력운영 최악!
 
1) 채용시 면접 불가 (인력요청하면 공급인원도 턱없이 부족 하지만 달랑 북한측에서 제공하는 인수인계서류에 성명.성별.나이.전직 이 전부 입니다 그내용 이 맞는지도 확인불가
 
2) 100명 주면 100명 다 받든가 다 않받든가 택할 수밖에 없음 ( 만삭이된 임산부는 곤란 하다 난색에 그럼 전부 받지 말라는 협박? 울며 겨자 먹을수 밖에요
 
3) 인력 요청하면 언제 가능한지 계획통보 전혀 없어 언제 가능한지 예측불가
 
4)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잘하는 사람 승진 시키고 차별 상여금 이라도 주어서 동기부여도 하고 그로인해 생산성도 향상 시키는등 나름 당연히 강구 해야 하나 모두 불가함
 
5) 개별면담 불가
 
6) 전체인원 의 12%~14% 인원이 매일 결근함 (당의 지시에의해) 한사람이 10일 보름후에 결근하고 나오고 사유 물어보면 100% 가 아팟슴다 끝.. 얼굴은 검게 타가지고 와서는 (당의 동원인력에 다녀왔을 것으로 추정만 할 수밖에 방법이 없슴 (당사는 500명 채용에 거의 매일 60~70명이 결근 이었습니다)
 
7) 한국인이 직접 북한근로자에게 작업지시 금지 (북한에서 나온 북한공산당 간부를 통해서 전달형식으로 하게함)
 
여섯: 공포 분위기의 공단 주변 -.공단 주위는 삥둘러 북한 초소가 있고 북한군이 집총하고 보초를 서고 있습니다.
 
일곱 : 북한과 북한의 근로자가 모두 옆의 공장의 사례 입니다 한국에서 올라간 공장장이 말일이 지나 달력을 무심코 찟어서 휴지통에 버렸던 일이 있었습니다 북한근로자가 보고 벌떼같이 소리지르고 데모해서 결국 공장장 다시 못오게 되었습니다 (북한달력에 김일성.김정일 사진 조그맣게 들어 있습니다 그 위대한 사진을 휴지통에 버렸다는것이죠. 올림픽때 서울와서 인공기인가/ 김일성사진인가 비에 젖었다고 울고 불고 낭리친거 기억 하시나요? 딱 그겁니다
 
여덟 : 내공장 내가 맘대로 못가 .. 공장 가려면 매번 7~10일전에 가는날 가는시 오는날 오는시 적어서 통일부에 신청 하면 통일부는 북한에 요청 승인받아 출입이 이루어 지는데 업무가 덜 끝나도 그시각에 무조건 돌아와야 합니다 세상에 이런일에나 있을 일이.. 국민들은 개성공단 진출업체가 국가로부터 특혜를 받았다? 피가 거꾸로 솓을 억울한 사실 입니다 아니 오히려 역차별을 심하게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역차별 사례 !
 
1.국내에서 공장부지사고 건물짓고 기계설비하면 투자금액의 70~80%는 무난히 대출을 받습니다 (30억 투자하고 12억 대출 받았습니다 …)
 
2. 국내에서는 담보물 설정 하면 그것으로 이자만 내면 되지요? 여러분 집담보로 대출 받는것과 또 같습니다 서로 자기들 은행에서 받으라고 하지요 개성공단은 우리은행 한곳 밖에 없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3.담보 설정할꺼 다하면서 개성공단은 만약의 경우 우리은행이 자산행사를 못하니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발급 받아 오도록 합니다 (신용보증에 보험료 납부는 물론이구요) 신용보증기금에서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수출입은행에 보험을 들어야 보증서를 발급해준답니다 (수출입은행에 보험료 또 납부 해야됨) 여기서 두군데 내는 보험료만 은행이지와 맞먹습니다
 
4. 어렵게 대출 받고 나니 기업신용등급이 내려갑니다 개성공단의 위험성 때문 이라더군요 가기전 신용등급 bb+ 에서 b- 까지 점차 내려 갑니다 당연히 이자율 올라 가지요
 
5. 자진 철수 하니 보험료 지급 대상 아니랍니다 당시에는 3개월 조업을 못하게 되어야 보험금 지급 되었습니다 나중에 1개월로 조정 되었구요 결국 유도탄 날라다니고 25명 우리 직원들 불안해하고 ..
 
한푼도 못건지고 그것도 철수 한다면 위해 당할까봐 몰래몰래 자진철수 했습니다 그러니 국가혜택 받았다는 ..
 
개성공단업체들 돈좀 벌었지 않느냐하고 언젠가 티비조선에 나와서 ooo씨 헛소리 하는데 흥분되서 응급실 갈뻔 했습니다 제발 현혹 되지 마십시오.
등록일 : 2017-06-14 09:37   |  수정일 : 2017-06-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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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갑복  ( 2017-06-14 )  답글보이기 찬성 : 40 반대 : 2
개성공단 10배이상 확대 하겠다는 문재인은 이 기사를 잘 보고 결정하기 바란다.
김성  ( 2017-06-14 )  답글보이기 찬성 : 41 반대 : 0
제 경험으로도 이런 절규를 조중동에 제보했는데 문전 박대 또는 욕만 얻어 먹어 이제 지면도 아닌 조선 PUB에 보도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오래전에 조선에 3번 제보하러 갔어 험악한 말로 저를 공격하는데 무서워서 도망쳐 나왔는데 광주일고 출신 송희영 전 주필의 추종자들이 조선 장악 사실을 알았습니다. 조중동은 문재인 추종자들이 장악으로 박대통령 탄핵 구속의 주범 노릇과 보수를 불태워야한다는 극좌수괴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일등공신 노릇의 반국가짓을 했습니다
김기수  ( 2017-06-14 )  답글보이기 찬성 : 35 반대 : 2
갑질 개성공단 관리위 / 나 몰라라 통일부 :

파견 근로자 90%는 강퇴 시킴 된다며 ...
인격적 무시와 갑질 횡포 / 부당 해고 등 ∼

정치적 민주화에 이어서
사회 문화 경제적 민주화가 절실히 요구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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