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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사찰·확인 필요"

"북한이 취하는 조치에 대응해 양보하는 데에는 관심없어"

글 | 뉴시스

▲ 북한이 북부(풍계리)핵실험장 폐기 작업을 오는 23~25일 사이에 일기 조건을 고려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참관 취재단에 '대한민국·중국·러시아·미국·영국' 5국을 초청했다. / photo by 뉴시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결정을 긍정적을 평가하면서도, 사찰과 완전한 설명이 가능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캐티나 애덤스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와의 전화통화에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에 현장 조사와 검증을 할 수 있는 전문가들도 초청돼야 한다고 판단하느냐는 질문에 "사찰할 수 있고 완전히 확인할 수 있는 영구적이고 되돌릴 수 없는 (풍계리 핵실험장의) 폐쇄 조치는 북한 비핵화에 핵심 단계이다. 우리는 추가적 세부사항을 알고자 한다(A permanent and irreversible closure that can be inspected and fully accounted for is a key step in the denuclearization of the DPRK. We look forward to learning additional details)"라고 말했다.

애덤스 대변인은 미국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한반도 비핵화에 전념하고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면서 "우리는 과거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전 비핵화 협상에서 점진적이고 단계적 접근은 모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우리는 북한이 취하는 모든 조치에 대응해 양보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We are not interested in making concessions for every North Korean move)"고 강조했다. 북한이 원하는 '단계적 동시적 비핵화'를 받아들일 수없다는 이야기이다.

애덤스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 핵프로그램의 해체를 추구하며,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경제제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8-05-15 08:39   |  수정일 : 2018-05-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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