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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방송, "미국, 북한 6차 핵실험실시 확실시되면 예방공격"

미군, 아프가니스탄에서 지하시설 겨냥한 초대형 폭탄 MOAB 투하

글 | 우태영 조선뉴스프레스 인터넷뉴스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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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가니스탄에 투하된 초대형 폭탄 MOAB
미국은 북한이 6차 핵실험을 실시하는 것이 확실시 될 경우 북한에 대하여 재래식 무기들을 이용한 예방공격(preemptive strike)을 실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미국 NBC 방송이 14일 다수의 고위 정보 관리들을 인용 보도했다.
미국 관리들은 북한이 빠르면 이번 주 내에 핵실험을 실시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NBC 방송은 미국이 북한 주위에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구축함 2척을 배치했는데, 그중 한 척은 북한의 핵실험장에서 불과 3백마일 떨어진 곳에 배치되어 있다고 고위 정보관리들이 말했다고 전했다.
미국의 대형 폭격기들도 유사시 북한을 폭격하기 위해 괌에서 대기중이며, 이번 주 초 미 국방부는 항공모함 칼빈슨 호가 이끄는 타격전단이 북한 동해를 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미국이 북한에 대한 공격을 실시할 경우, 미사일과 폭탄에 의한 공격, 그리고 지상군의 특수작전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NBC 방송은 전했다.
 
국제전략연구센터의 한국담당 책임자인 빅터 차는 NBC 방송에 북한의 지도부는 북한 핵 문제에 관계된 다른 어떤 나라들과도 외교와 대화를 하겠다는 신호나 관심을 전혀 보여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11일 미국이 공격을 실행하려는 조짐만 보이면 핵무기로 미국을 먼저(hit the U.S. first)” 공격하겠다고 발표했으며, 13일에는 미국이 어떤 행동을 취하면 무자비한 보복 공격(merciless retaliatory strike)”을 하겠다고 경고했다고 NBC 방송은 전했다. 북한은 같은 성명에서 미국은 한반도에 많은 전력핵무기들을 무모하게 들여옴으로서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으며, 현 상황을 핵전쟁의 위기로 몰고 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미국의 공격은 북한 정권으로 하여금 남한에 대한 전격적인 공격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으며, 이와 관련 한국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미국이 한국과 상의하겠다고 다짐했다고 국회에서 말한 사실을 이 방송은 전했다.
 
NBC 방송의 군사해설위원인 제임스 스타브리디스 전 나토 사령관은 북한이 핵실험을 할 가능성은 분명하고, 한반도를 향해 엄청난 화력을 갖춘 항모전단이 배치된 것도 확실하다고 말했다.
 
만약 북한의 행동이 긴급(imminent)”하게 발생하여 미국이 공격을 하더라도 대규모 충돌을 야기할 위험성은 증가한다고 다수의 정보소식통을 인용, NBC 방송은 보도했다. 이번 군사작전계획에 참여하고 있는 한 고위 정보관리는 위험도가 높다우리가 갖고 있는 우려의 수준과 북한을 먼저 설득할 수 있는 많은 군사적인 선택방안들에 대해 관련국들과 소통하려 노력중이라고 말했다고 NBC 방송은 보도했다.
 
이 관리는 이번 사태를 임하는 백악관의 자세에 대해 지금 이곳은 새로운 결의에 차 있다(there is a new sense of resolve here)”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초대형 폭탄인 MOAB(Mother of All Bombs)을 투하했다고 발표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작전은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이 폭탄은 아프가니스탄 에서 활동하는 IS의 지하시설을 겨냥한 것이다.
 
 
등록일 : 2017-04-14 10:18   |  수정일 : 2017-04-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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