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메뉴

뉴스 & 이슈 | 문화
  1.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기사목록 
  2. 글자 작게 하기글자 크게 하기

여름 공간에 생기를 더하는 핫한 컬러 믹스 인테리어

사진&도움말 김상표, 김아름, 디자인퓨전(www.designfusion.co.kr), 삼플러스디자인(www.3plusdesign.co.kr), 옐로플라스틱(www.yellowplastic.co.kr), 이케아(www.ikea.com), 카민디자인(www.carmine-design.com), 817디자인스페이스(www.817designspace.co.kr)

글 | 박미현 에디터

Luxury Color Match
 
본문이미지

Deep Pink + Black + Olive Green
허전한 공간에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컬러 포인트, 컬러 믹스 매치’다. 마르멜로디자인 오피스 역시 시크한 블랙 컬러 여닫이문이 있는 한쪽 벽면을 페미닌 느낌의 딥 핑크로 과감하게 칠해 상반된 컬러가 반전 매력을 주는 유니크한 공간을 연출했다. 옆면은 옅은 올리브 그린 컬러를 사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마르멜로디자인(www.marmelo.kr) 이경희 대표의 오피스 공간.
 
 
본문이미지

Deep Blue + Deep Green
하늘과 바다를 연상시키면서도 차가운 느낌을 가진 블루는 생명력을 지닌 컬러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이국적인 무드를 전한다. 블루 컬러는 채도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데, 톤 다운된 딥 블루 컬러는 도시적 느낌으로 세련돼 보이고, 터콰이즈 블루는 청량한 지중해식 향취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블루는 그린과 만났을 때 자연미가 더욱 극대화된다. 이때 채도가 낮은 딥 블루는 같은 계열의 딥 그린과 고급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보색인 옐로 컬러 가구나 소품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생동감을 더할 수 있다.
이케아 침실 공간.
 
 
본문이미지

Deep Green + Dark Brown
그린은 파란색의 차분한 느낌과 노란색의 에너지가 섞여 차분하면서도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특히 깊이감이 더해진 딥 그린은 최근 모던 클래식 인테리어가 유행하면서 주목받는 컬러 중 하나다. 고급 마감재와도 잘 어울리며, 자칫 올드해 보일 수 있는 클래식 인테리어에 생기를 더해 한층 밝고 젊은 느낌을 더한다. 딥 그린은 같은 자연 계열 컬러인 브라운과 잘 매치되는데, 다크 톤을 조합해야 세련된 분위기를 한층 높일 수 있다. 골드를 더하면 좀 더 고급스럽다.
카민디자인 시공 공간.
 
 
본문이미지

Ultra Violet + Green
푸른빛이 감도는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는 색채 기업 팬톤이 선정한 2018년 색으로, 지혜와 평화를 상징하며 신비로운 밤하늘처럼 일상에 영감을 준다. 그런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보색은 다름 아닌 그린. 817디자인스페이스 고효정 팀장은 보색은 색상환에서 마주보는 컬러를 말하는데, 서로 반대되기 때문에 다른 어떤 색보다 서로를 돋보이게 하는 효과가 크다고 전한다. 비비드 컬러를 활용하고 싶을 때 자칫 과하게 느껴질 때는 마감재와 가구 컬러를 내추럴 톤과 질감으로 매치하면 한결 균형감이 더해진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817디자인스페이스 시공 공간.
 

Soft Color Match
 
본문이미지
본문이미지

Indian Pink + Gray
로맨틱하고 온화한 느낌을 지녀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적인 핑크. 핑크는 청순하고 귀여운 느낌이 강해 여성 컬러로 인식되지만, 부드러운 그레이 컬러가 어우러지면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로 단숨에 변모한다. 핑크 컬러를 활용할 때는 가능한 한 채도가 낮은 인디언 핑크, 페일 핑크 등 컬러를 고르고, 중성적인 느낌을 더하는 그레이를 매치해야 질리지 않으면서도 따뜻하고 안정감 있는 공간이 완성된다.
카민디자인 시공 공간(위). 옐로플라스틱 시공 공간(아래).
 
 
본문이미지

Emerald Green + Light Brown
여름 욕실은 휴식 공간이자 에너지 충전소다. 쌓인 피로와 긴장을 풀어주는 그린 컬러를 활용해 자연 속 쉼터 같은 내추럴 스타일로 욕실 분위기를 바꿔보자. 짙은 딥 그린 컬러는 공간에 힘을 실어주고 은은한 에메랄드그린은 공간에 청량감과 화사함을 더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에메랄드그린은 세련미, 고급스러움, 신비로운 느낌을 두루 충족시키고 성장과 회복, 번영을 상징하기 때문에 욕실 메인 컬러로 사용하기 제격이며, 에메랄드그린에 편안한 브라운 톤을 더하면 한층 내추럴한 무드의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이케아 욕실 공간.
 
 
본문이미지

Violet + Gray
바이올렛은 우아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프렌치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컬러다. 하지만 자칫 공간 분위기를 지나치게 압도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그레이 컬러로 침착하고 차분한 느낌을 더하는 것이 해답. 웨인스코팅으로 화이트를 베이스로 한 공간에 바이올렛 컬러로 생기를 주고 그레이 컬러로 안정감을 더하면 별다른 소품이나 가구 없이도 세련된 모던 프렌치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디자인퓨전 시공 공간.
 
 
“어떤 가구와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고 다양한 컬러 톤과 매치하기 쉬운 그레이 컬러가 한때 강세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벽, 바닥, 중문 등 마감재에 다양한 컬러를 시도하는 게 또 하나의 인테리어 트렌드가 되었다. 레드, 옐로, 그린, 블루 등 포인트가 되는 컬러를 집 안에 활용하면 공간이 훨씬 입체적으로 보이고, 다른 화려한 가구나 소품 없이도 컬러 하나로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단, 컬러를 집 안에 들이고자 할 때는 우리 집 가구와 잘 어울리는지 체크해야 한다. 강렬한 컬러를 사용할 때는 패턴은 가능한 한 없거나 심플한 것으로 매치하고, 최대한 컬러감을 주지 않거나 모노톤으로 바탕을 안정감 있게 만들면 공간의 포인트 컬러를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컬러를 두 가지 이상 사용할 때는 채도를 비슷하게 매치하고 한 가지 컬러 톤을 사용할 때는 밝고 어두운 정도만 명도를 조절해서 적용하면 실패 없이 컬러를 매치할 수 있다.”
- 디자인퓨전 김영일 실장
 

Vivid Color Match
 
본문이미지

Burgundy Red + Black&Gold
오랫동안 숙성된 와인을 닮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버건디 레드. 히브리어로 평안, 안식을 뜻하는 ‘메누하’는 화산석 방향제와 포푸리, 캔들 등 홈 프래그런스 제품을 선보이는 리빙 편집숍이다. 쇼룸 특성상 인테리어를 할 때 황동, 구리, 골드 소재 제품 패키지가 잘 돋보이도록 베이스 컬러가 중요했는데, 그래서 선택한 컬러가 바로 버건디다. 골드 프레임 액자가 버건디 레드 컬러 벽면에 걸려 있는 유럽 미술관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여기에 블랙과 그레이 등 무채색으로 묵직한 클래식 감성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서울시 용산구 신흥로2길 78
 
 
본문이미지

Dazzling Blue + Grey&Beige
프리츠 한센, 위트만, 비트라 등 해외 유명 리빙 브랜드를 선보이는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보에(BOE www.bo-e.co.kr)의 쇼룸. ‘눈부신, 휘황찬란한’이라는 뜻의 대즐링 블루가 돋보이는 방에 그레이 컬러 소파와 원목 테이블로 안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연출했다. 대즐링 블루는 심해의 역동적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색으로, 도회적 느낌을 주기 때문에 심플한 디자인과 매치하면 더 세련돼 보인다.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45길 18
 
 
본문이미지

Yellow + Black
인테리어 시공 회사 삼플러스디자인 김진영 대표는 컬러는 공간을 잇기도, 나누기도 한다고 말한다. 옐로와 블랙 두 색의 채도와 명도 대비로 시각적 명쾌함을 주는 공간. 주방과 거실을 분리하면서도 하나로 연결시키는 주방문 프레임을 비비드한 옐로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벽면을 블랙으로 매치해 무게감 있는 공간을 완성했다. 옐로는 입맛을 돋우는 대표적인 컬러로, 볼수록 활력과 생기가 샘솟는 주방 공간을 연출하기에 좋은 색이다.
삼플러스디자인 시공 공간.
등록일 : 2018-08-14 09:09
  1. 프린트하기 
  2. 기사목록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 리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맨위로

하단메뉴

개인정보 취급방침독자센터취재제보광고문의조선뉴스프레스인스타그램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