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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유포 혐의 정준영 거듭 “죄송합니다”

글 | 선수현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 2019-03-14 10:52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이 3월 14일 경찰 포토라인 앞에 섰다. 정 씨는 이날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 도착해 “죄송합니다”라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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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3월 14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준영은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몰래 촬영,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씨는 방송 촬영차 미국에 머물다가 12일 귀국한 자리에서 불법 촬영·유포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그러면서 “저는 동의를 받지 않은 채 여성을 촬영하고 이를 SNS 대화방에 유포하였고, 그런 행위를 하면서도 큰 죄책감 없이 행동했다”며 “공인으로서의 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범행에 해당하는 저의 비윤리적이고 위법한 행위들을 평생 반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 씨가 받고 있는 혐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피해자가 여러 명일 경우 형량의 1/2이 가중돼 징역 7년 6개월까지 처벌 가능하다.

한편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빅뱅 멤버 승리는 이날 오후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지난 2월 27일 성접대 의혹과 관련, 피내사자 신분으로 경찰에 자진 출두했던 승리는 이번에 피의자로 신분이 바뀌었다. 경찰은 3월 10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승리를 입건했다.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은 성매매를 알선·권유·유인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다만 실제 성관계의 유무, 대가성 등의 혐의 입증이 있어야 처벌이 이뤄질 수 있다.
등록일 : 2019-03-14 10:52   |  수정일 : 2019-03-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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