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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 마실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시린이 증상' 일수도…

어느 날 갑자기 찬물이나 단것을 먹을 때 불규칙하고 기분 나쁜 통증이 느껴진다면 ‘시린이 증상’을 의심해보자. 올바르게 알아야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린이 궁금증을 꼼꼼하게 알아보았다.

글 | 박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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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이 증상’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치아가 시린 느낌이 든다면 시린이 증상을 의심해보자. 특히 찬 음료, 찬 공기가 치아에 닿을 때, 달거나 신 음식을 먹을 때, 또는 젓가락이 치아에 닿을 때 일시적이나마 ‘예리하고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는 시린이 증상 중 많은 유형을 차지하는 ‘지각과민증’의 전조다. 시린이 증상은 노년층에게만 생긴다는 편견과 달리 ‘지각과민증’은 치아나 잇몸 관리를 잘못한 30~40대에서도 흔하게 나타난다.

불편한 시린이 증상, 도대체 왜 발생할까?

시린 통증을 유발하는 ‘지각과민증’ 증상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바로 치아 표면의 마모와 이로 인한 상아세관의 노출이다. 치아의 가장 외부의 법랑질과 백악질이 마모돼 소실되면 내부의 상아질이 노출되고, 상아질 속 상아세관이 받은 자극을 그대로 치수 속 신경으로 전달해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 그렇다면 치아 표면은 왜 마모되는 것일까. 이는 대부분 ‘잘못된 양치 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연마제가 많이 함유된 치약 또는 뻣뻣하고 거친 질감의 칫솔 사용, 과도하게 힘을 주어 칫솔로 문지르는 습관 등은 치아 마모 속도를 가속시킬 위험이 있다. 이 밖에도 과도하게 힘주어 씹는 습관, 잦은 탄산음료 및 산성 음식 섭취 및 불량한 구강 위생환경도 지각과민증을 야기하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시린이 증상 예방하는 구강 관리법 3가지


입자 크기가 미세한 ‘시린이 전용 치약’을 사용하자! ‘시린이 전용 치약’은 손쉽고 효과적인 지각과민증 처치법 중 하나다. 제품을 고를 때는 ‘입자의 성분이 얼마나 미세한가’를 살펴보자. 외부에 노출된 상아세관은 치아에 ‘구멍’이 난 듯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성분의 입자가 미세해 상아세관을 꼼꼼히 메워줄수록 증상에 효과적이다. 이 밖에 소재 안전성과 특허 여부, 치아와의 성분 유사성, 약국을 통한 유통 여부 등도 꼼꼼히 체크하자.
모가 부드럽고 섬세한 칫솔을 고르자! 거친 질감의 칫솔모는 치아의 마모 속도를 가속시킬 위험이 높다. 따라서 가능한 한 부드러운 모를 가진 칫솔을 선택하면 좋다. 특히 시린이 전용 치약을 사용할 때에는 치약의 성분을 노출된 상아세관에 보다 부드럽고 꼼꼼히 도포해줄 수 있는 초극세모의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면 한층 더 도움이 된다.
칫솔질은 ‘위아래’ 방향으로 부드럽게~ 칫솔의 옆면이 치아와 45도 각도를 이루도록 기울여 이와 이 사이, 이와 잇몸 사이의 경계 부위를 회전하듯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닦자. 지각과민증 증상이 사라진 이후에도 가급적 시린이 전용 치약을 꾸준하게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check!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시린이’에 신경 써야 할 때!
 차거나 뜨거운 물을 마실 때 갑작스러운 통증이 느껴진다.
 찬바람이 불 때 앞니 등이 시리다.
 음식을 먹다가 쇠젓가락이 치아에 닿을 때 찌릿한 느낌이 든다.
 달거나 신 음식, 음료를 먹을 때 유난히 치아 통증을 느낀다.
등록일 : 2018-06-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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