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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내년 유가 전망치 상향조정…브렌트유 62달러

글 | 뉴시스

골드만삭스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연장 결정에 따라 국제유가가 현재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내년 브렌트유 가격 전망치를 기존 배럴당 58 달러에서 62 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 전망치는 기존 배럴당 55 달러에서 57.5 달러로 올렸다.

이는 최근 상승세를 나타내며 배럴당 60달러 선을 넘어선(브렌트유 기준) 국제유가가 현재 수준에서 지지선을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14개 OPEC 회원국들과 러시아 등 10개 비(非) OPEC 산유국들의 감산 연장 합의가 이번 유가 전망 상향조정의 근거가 됐다.

골드만삭스는 산유국들이 이번 OPEC 회의에서 내년 6월 재검토를 합의했음에도 감산이 내년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협상이 예정보다 빠른 (가만) 출구를 찾을 여지를 남겼지만, 우리는 이번 공급 전망에서 산유국들이 감산 기간을 모두 준수하고 더 길고 온건한 출구 전략을 찾을 것이라는 가정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의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미국 셰일오일 생산 증대 가능성은 위험 요인으로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가격 상승에 대한 셰일 오일과 다른 생산자들의 반응은 OPEC과 러시아가 기존 생산량으로 회귀할 인센티브를 주게 된다"며 "이는 장기적으로 유가 하락 위험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5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26% 상승한 배럴당 57.62 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66%오른 배럴당 62.86 달러를 기록했다.
등록일 : 2017-12-06 16:24   |  수정일 : 2017-12-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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